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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에는 추억도 용서도 없어야~!!

gfgf34 |2009.11.11 10:57
조회 576 |추천 1
 공포의 화성연쇄살인사건을 기억하십니까?         // 이대로 미제사건으로 사라지는지...        // 법에서 처벌은 못해도 진실은 밝혀져야~        // 억울한 희생자 님들의 넋을 위로하고... 다음 희생자(실종)를 막을 수있습니다!!        // 일년전 수원주부 피살사건과 군포여대생 피살사건은 막았어야...!!        // 사건 따로 경찰 따로...         // 범죄자는 영웅(인권보호)되고... 희생자는 세금내는 국민, 네이버 카페 참고,응원많이 주십시오!! http://cafe.naver.com/gfgf36 
▲ 경기서남부연쇄실종(군포여대생)사건 범인 - 현장검증,  호의는 고마워도 절대 낯선 남의 차는 타지 않습니다!!// 타는 순간 이미 희생자의 길로 접어들 수......  9명의 부녀자 희생된 화성, 공포에 떠는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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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아홉 명의 부녀자가 계속해서 희생된 경기도 화성은 요즘에 땅거미가 내리면 바로 인적이 끊어지고 또 서로가 서로를 못 믿는 공포 분위기에 싸여 있습니다.

 

여중생이 피살된 지 일주일이 됐지만은 경찰은 이 얼굴없는 범인을 잡을 단서조차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공포에 휩싸인 화성군의 상황과 원점을 맴돌기만 하는 경찰의 수사 상황을 정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화성에서는 통행금지시간이 저녁 6시면 시작됩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해가 지자마자 이처럼 대문이 굳게 닫혀있고 마을에서는 통행하는 사람들을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 주민1: 모두 어수선하지 전부 다 무서워서들 그냥 저녁 해먹고 바로 들어가고 말도 못하지 뭐…….

 

● 기자: 화성에서 점점 잊혀져 갔던 살인마에 대한 공포는 지난 15일 여중생 김 모 양이 살해되면서 되살아났습니다. 마을은 다시 정적에 휩싸이고 으슥한 오솔길은 일찌감치 발길이 끊겼습니다.

 

● 주민2: 어두워지면 막 무서워가지고 뛰고 그냥 그 짓을 한다고요.

 

● 주민3: 그 시간이면 공포 속에 떨고 있어요. 혼자서는 나오지도 못해요.

 

● 기자: 이처럼 불안감이 팽배해지면서 주민들 사이에는 이제 이웃 사람들에 대한 불신감과 함께 심지어는 경찰에 대한 불신감마저 싹트고 있습니다.

 

● 정길남 씨(화성주민): 글쎄 뭐 경찰서에서 나와서 수사라고 몇 번 그러더니 그냥 말아버리고 그래요.

 

● 기자: 한때 마을 주민들이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지었던 자율방범초소도 이제는 자포자기 심정 때문에 텅 비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화성 지역의 학교에서는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수업을 끝내고 같은 방향에 사는 학생들끼리 모여서 집으로 돌아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 화성 여중생: 그 사건이 일어난 후로는요 학원도 가기싫고요 밤에 돌아다니기가 싫어요.

 

● 기자: 화성 부녀자 연쇄 살인사건은 범행 수법에서 여러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먼저 범인은 피해자를 모두 성폭행하고 잔인하게 살해한 뒤에 완전 범죄에 가깝게 증거를 남기지 않습니다.

 

피해자는 한결같이 스타킹 등으로 목이 졸려 있고 양손이 뒤로 묶여 있지만 범행도구로는 피해자의 옷가지 등이 사용될 뿐입니다.

 

두 번째로 범인은 비교적 음산한 날씨가 되면 으슥한 곳에 숨어 있다가 혼자 집으로 돌아가는 여자만을 골라 범행을 저지릅니다.

 

숨진 여중생 김 모 양도 이 오솔길을 따라 혼자 집으로 가다가 바로 이 지점에서 범인에 의해 야산으로 끌려간 뒤 살해 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86년 9월 첫 번째 사건이 발생한 이때 연인원 8만 명을 동원해 3만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수사를 해왔지만 이렇다 할 진전은 못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단지 일련의 사건이 변태성육자나 성도착 증세를 갖고 있는 사람의 소형으로 추정하고 있을 뿐입니다.

 

경찰은 수사가 부진한 이유로 사건 현장에 증거품이 없고 목격자가 없다는 점 태안지역에 유동인구가 많아서 우범자를 쉽게 파악할 수 없다는 점을 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쇄사건이 3킬로미터 반경 이내에 일어났고 특히 9번째 사건의 경우에 수사본부가 있는 태안지서에서 불과 1, 2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는 점을 본다면 범죄예방이라는 면에서 치안력의 허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결국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된 가운데 발생한 이번 사건의 해결 여부에 따라서 전쟁의 승패가 달려 있고 모든 경찰관의 명예도 함께 걸려 있다는 게 화성 주민들의 한결같은 의견입니다.

 

MBC뉴스 정형일입니다. - 199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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