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쉬기 위해서 이렇게 판에 글을 남겨보아요.
21살 건축과 학생입니다.
다음주 경기건축대전 공모전 참가를 위해서
열심히 철야 작업을 하고 있어요.
무척이나 힘들어요 ㅠㅠ
이틀째 지금 학교에서 살고 있어요..
이틀째 츄리닝을 입고 있어요.
(역시 철야작업은 츄리닝이 짱이에요)
그래도 다행이에요
내일은 알바를 가야 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집에서 할 수 있는 작업을
학교에서 날밤까면 하는 이유는 있어요.
어제 열쇠고리를 잃어버렸어요
거기에 USB도 달렸는데..
작업한 것이 한 순간에 없어져 버렸죠
(..가슴이 찢어지는지 알았어요.)
그래서 도면작업을 다시 해야 했어요.. (새벽 5시까지)
크헉 죽을뻔했어요
커피와 담배로 내 몸에 니코틴과 카페인 주입으로 힘을 내고 있어요 ..
(철야 작업 중인 모든 사람들이 그러고 있어요 1시간 간격으로)
지갑에 돈도 현금으로 다 뽑아놨어요 ㅋㅋ
야식을 사먹어야 하기 때문이에요..(카드는.. 소용이 없어염, 더치페이기 때문에.)
집에가서 자고 싶은데
이건 뭐 학교에서 날 새고 내일 또 수업이 있네요..
아침수업이네요 자면 교수님이 죽일 거에요 (법규수업이에요 ㅅ ㅂ)
철야작업을 하고있는 사람들이 많네요 오늘
선배님들과 우리반 사람들..
10명 정도 넘게 철야에 힘내고 있어요
컴퓨터 성능은 무척이나 좋아요
캐드와 맥스를 같이 돌려도 버벅대지 않아요 ㅋㅋ (마음에 든다.)
오늘 동생 수능시험 봤는데
전화로 수고했다 이말만 하고 전화 끊어버렸어요 .
(언어 어려웠다는데 잘봤네요 ㅋㅋ 2등급이래요, 분명 찍신이 강림한거에요)
(내 동생 ㅂ ㅅ)
내 코가 석자인데 -_-
동생챙길 시간 따위는 없어요
돈으로 떼우면 돼요(난 부르주아 아니에요 ㅋㅋ 월급날이 있잖아요.)
이런 잡소리 하다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놓치고 있어요
철야작업 ..하기 싫어요, 힘들어요
악 -
지금 철야작업을 하고 계신
대한민국 모든 졸업생 여러분과 공모전 준비하시는 분들
힘내자구요 [[[[[[[[
참고로 저는 다음주면 철야작업 끝나요 ~
안뇽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