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생일 날. 도둑? 집으로 들어오다

저기 |2009.11.14 11:02
조회 420 |추천 0

아직 범인은 잡히지 않고 일주일 째 집에 쳐 박혀 있습니다.

 

일주일 전이였죠? 8일

 

아파트 11층, 복도식 아파트...

 

새벽 5시쯤... 뭐가 사람 기척이 느껴져서 눈을 떴씁니다.

 

근데 침대 옆에 검은잠바 입은 남자가 서있습니다.

 

제가 눈이 안좋아서 속으로 누구지? 아빠인가?

 

전 몇초만에 아빠는 아니다. 라는 생각에 몸을 일으키려하자.

 

저의 두 어깨를 누르기 시작하더니 뭔가 삐죽한 물건으로 제 왼쪽 어깨를 쿡쿡

 

찌르는 겁니다. 전 소리를 엄청 지르고 저항 했습니다.

 

입을 막고 목을 조를려고 하고 전 소리지르는데

 

거실에서 주무시고 계신 엄마가 소리를 듣고 "뭐야!" 하며 일어나니까

 

범인이 날 밀치고 도망갔습니다.

 

너무 놀라고 황당하고 생일날 이런 일 당하니까 열받고 눈물만 나오더군요

 

엄마는 "너 이..xx.. 죽여버릴꺼야!" 하면서 쫒아 가시다가 숨이 차서 들어오셨고

 

문을 잠그고 전 112에 바로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오기전에 제 방 불을 켜보니. 제 책상의자에 저의 집 칼이 놓여져 있고

 

(칼로 저를 찌른거 였어요. 항상 나시만 입고 자다가 그날 따라 기모들어간 좀

 

두꺼운 후드티를 입고 자서 칼이 뚫지를 못하고 긁힌 상처와 멍만 생겼습니다.

 

정말 운이 따른거죠. )

 

경찰들이 오시고 범인이 남기고 간 물건, 지문이 남길만한 물건,

 

칼과 안경을 두고 갔습니다.

 

또 지갑이 가방 밖으로 나와져 있는데. 신용카드, 현금은 안가져가고

 

사진과 함께 같이 넣어져 있던 적립카드들 싹다 가져갔습니다.

 

이놈은 대체 왜 들어온걸 까요? 저를 범할려고?

 

경찰한테 왜 돈 대는것은 안가져가고 사진있는 부분을 가져갔냐고 물어보니

 

신고 못하게 할려고 그런거다 라고 말했습니다.

 

돈대는 노트북 이런 것을 가져가지 않고 지갑에 있는 사진부분 만 가져갔다는 것이

 

너무 섬뜩하고 무섭습니다.

 

칼에 지문은 안나왔구요. 장갑을 꼈나 봅니다.

 

그날 비오고 천둥 치는 날이였거든요?

 

정말 지금도 침대 옆에 낯선 남자가 서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너무 무섭습니다.

 

여러분 자기전에 문단속 꼭 하세요!!!!!!

 

잡고 싶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