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3년을 만났습니다.. 간략하게 줄여서애기하라고 해도 엄청길어지기때문에..
싸우기도 많이 싸웠구요. 맞은적도 몇번됩니다 ㅠ
그리고 그남자한테 헤어자는말 엄청들었습니다.
셀수없을 정도로 들어서 몇번인지 기억도 안납니다. 대략 2달에 한번은.. 에휴~
몇일전.. 아니 딱 일주일전인가봐요.
제가 주말엔 못쉬기때문에 대부분이 토욜날저녁이나 일욜같은날엔 친구들 마니만나는편이예요
그남자가요.. 저도 그러려니하고 주말은 거의 혼자집에 방콕 하는편이였구요.
제가 어디간다고 하거나 술머그러 간다고 하는 날은 어김없이 싸웁니다.
지 기분좋으면 보내주고 아니면 피곤한데 어딜가느냐는둥 안된다고 집에가서 전화하라고
그러다 보내달라고 조르면 친구가 그렇게 좋내는둥 니멋대로 하라고 하고..
그래서 거의 주말엔 집에서 방콕했져.. 그래도 가끔은 미안햇던지
주말엔 같이있어주겠다고 할때도 있구요.. 그랬었는데..
저번주 토욜날 친구만나러 간다고 하길래 알았다고 적당히 마시라고 했어요.
근데 제 목소리가 서운하게 들렸었는지.. 뭐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조금 기분안좋았긴했는데.. 잘갔다오라고 해도 퉁퉁거리면서 전화 끊었어요.
전 집에가서 문자하고 잤는데.. 일욜날도 문자한번없더라구요
그래서 화 마니났나부다 해서 문자만 보냈죠. 미안하다고 .. 화풀라고..
저녁에 전화했더니 대뜸 누구세요? 이러더라구요.
그냥 전화끊어버렸습니다.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고.. 그일로 이렇게까지 해야되는건지.
난 정말 배려한다고 한건데.. 한 5분뒤에 다시전화했더니..
전화 꺼놧던데요.. 그래서 보란듯이 20통 연달아 했습니다 .
그다음날도 그다음날도 전화한통 없더니..
목욜날 새벽에 전화해서 남자생겼냐는둥 엉뚱한 소리하길래
끊으라고 하고 끊어버렸습니다.. 정말 어이없어서 ㅠ
지금 일주일동안 한번 전화왔엇구요..
이런남자를 3년 동안 믿고 만났다는게.. 결혼까지 생각햇었던게..
소름끼칩니다. 이젠 헤어지자는말도 아무렇지도 않게 들리네요.. 정말!!
친구들한텐 하도 헤어진다 헤어졌다 다시만났다고 말을 하도해서
이젠 그런말 말하기도 창피하네요.
사람답게 살고싶어요..
딴 얘기슨것도 아닌데 넘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