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A의 한 관계자는 “1일 생산량을 9000만~9500만배럴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지만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질 경우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면서 “미국은 자신들의 원유 공급에 대한 영향력이 약화하기를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고위 관계자 역시 “석유가 충분치 않다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이미 ‘피크 오일(Peak Oil)’ 단계에 진입했으며 상황은 정말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 국제에너지기구(IEA) 산유국 모임인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대항하기 위한 주요 석유소비국들의 모임이다. 1974년 석유파동 이후 만들어져 석유 공급 위기에 대처하고 대체에너지 개발 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한국은 2001년 가입했다.
- 원유 정점(Peak Oil)
석유는 파면 팔수록 밀도가 높고 무거운 석유가 매장되어 있어, 계속 뽑아내면 점점 걸쭉한 액체가 나온다. 그리고 계속 파낼수록 땅속에 차있던 석유가 줄어들기 때문에 압력이 점점 떨어지고 깊이도 점점 깊어져 뽑아내는데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결국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되었다가 특정 시점을 정점으로 급격히 줄어드는 현상. 따라서 생산량 그래프를 그리면 가운데가 높은 산 모양이 되는데 그 정점을 '피크 오일 (Peak oil)' 이라고 합니다.
또한 석유 소비의 급증에 비해 새로운 유전 발견이 부진하거나, 정유시설의 미흡한 투자, 전쟁 등으로 석유 생산이 한계에 부딪혔을 때에 나타난다. 즉, 피크오일은 석유의 매장량이 아닌 석유의 채취 여부와 관련이 있다. 석유 생산이 최고에 이르는 지점은 석유 생산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 지점이 된다. ‘피크오일’은 미국의 지질학자 킹 허버트가 1956년에 도입한 개념으로 그는 석유의 생산량이 종 모양의 곡선을 그릴 것으로 전망했다. 그의 이름을 따서 이 종모양의 곡선을 ‘허버트의 곡선’이라고 부른다. 1971년 미국의 ‘피크 오일’은 정확히 허버트의 곡선을 따라 움직였다.
출처: 서울신문
http://www.guardian.co.uk/environment/2009/nov/09/peak-oil-international-energy-agency
http://www.guardian.co.uk/news/datablog/2009/nov/13/peak-oil-iea-uppsala
http://en.wikipedia.org/wiki/Peak_oil
http://blog.naver.com/w0nse0k/120053330837
http://www.oil-price.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