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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리뷰95][경남/하동] 화개장터 안 ◐옛날보리밥◑

박신유 |2009.11.16 12:31
조회 1,008 |추천 0

안녕하세요~

박신유입니다.

대구미식가클럽 미녀클럽장 이 수식어를 빼놓으니

무언가 문장이 완성이 안되는 듯한 그런 느낌...

시간이 약이라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그냥 박신유에 익숙해지겠죠 ^^

95번째 포스팅이네요... ^^

오늘 소개할 곳은 경남 하동군 탑리에 위치한 화개장터안 음식점입니다.

조영남 노래제목의 그곳...

화개장터...

구경 한번 다녀왔네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화개장터 입구는 못찍었어요.

많이 정리된 모습의 시장이었다고나 할까요?

왠지 노래가사처럼 구수한 시골인심이 넘쳐날 것 같은 그런 시골의 모습은 아니었어요.

 

호객행위가 끊이지 않던 이곳으로...

배가 너무 고파 들어갔습니다.

쇠고기국밥...

장터에 가면 파는 그런 장터국밥류를 생각하고 들어갔는데요...

자. 일단 입구입니다.

간판은 옛날 보리밥...

근데 상호를 잘 모르겠어요... 켁;;

입구에 너무 정신없이 붙여놓으니 한눈에 뭐가 잘 들어오지도 않고  ^^

암튼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스타일의 음식점...

 

 

은어랑 참게.

섬진강에서 잡힌 거겠죠? -ㅇ-;;

 

 

화개장터가 거의 관광지 수준이어서 그런가...

가격대는 뭐 그닥 싼 가격은 아니었어요.

장터라고 하면 보통 싼가격을 떠올리게 되는데 말이죠.

재첩국정식이랑 요즘 국밥에 빠져있는 아들 덕분에 메뉴에도 없는 돼지국밥을 주문했네요.

소고기 국밥이 있었으면 좋았으련만...

 

이건 아마도 재첩국정식에 깔리는 반찬들.

제 입맛에 잘 맞지는 않았어요..

 

 

 

 

 

 

유일하게 입맛에 맞았던 부추재래기.

조선간장으로 참기름 없이 무쳐냈는지...

깔끔하게 짭쪼롬한 맛이었네요.

 

 

 

아들래미가 먹은 돼지국밥...

요즘 정말 국밥에 필이 꽂힌 아들램...

새우젓을 어찌나 잘 넣어먹는지요....

깊은 맛은 나지 않았지만, 우리 아들램은 한그릇 뚝딱!!!

 

제가 먹은 재첩국....

섬진강 근처에서 먹었는데... 솔직히 말하면 대구에서 먹은

http://minihp.cyworld.com/39878644/225063467

여기 재첩국이 더 맛있었어요.

여긴 살짝 비린감이 없지않아 있었네요...

 

 

그래도 사진빨은 엄청 잘받죠!

요즘 제가 좀 까칠해서 입맛도 까칠하게 변했는지...

그냥 배고파서 먹었어요.

큰 기대는 하시면 안되요.

청양고추 좀 넣어서 알싸한 맛이었음 더 좋았겠다는 생각...

그냥 슴슴한 맛이었어요!

 

맛:★★☆☆☆

가격:★★☆☆☆

친절도:★★★☆☆

 

손님들 호환은 엄청 잘 되는 집이었어요.

하지만, 전 깔끔한 모습을 못느껴서 다른거 더 시켜볼려다 말았네요.

장터 음식점...

분주하고 조금은 비위생적이라는 고정관념...

고정관념을 깨어주진 못했던 음식점이네요.

 

 

하지만, 볼거리는 나름 있었던 ... 아들램 체험학습으로 괜찮았던 화개장터입니다.

나름 유명한 노랫속 그 장소인데~

조금은 변한듯한 느낌이 오는 건 사실이었지만.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

 

 대장간도 있었구요!

 

주전부리 거리들도 많았답니다.

은행구이

 

다슬기??

 

 

기침, 가래에 좋다는 살구씨기름...

 

 

하동 밤...

 

 하동군에는 널린게 밤이랑 감이더라구요.

감은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지나가다가 나무에 매달린거 하나 따먹었고,

밤은 5천원어치 사왔네요.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했더라면 좋았을텐데~

너무 추워서 사진도 많이 못찍고 그랬네요.

 

다음에 또 가볼 기회가 올까요? ^^

즐거운....

행복한...

화개장터 여행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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