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이 이상한건가....하...
저 모습도 좋은데요... 휠체어에 탄 아이 혼자 힘으로 완주했으면 더 좋았을 듯 싶어요.
뒤에서 미는 아이는 배려를 배울 수 있었겠지만 가만히 앉아 있어야만했던 아이는 운동장에 모인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스스로 약자임을 확인하는 시간밖에 안됐을것 같네요. 아이가 혼자 완주하고 나면 크게 환호해주는 것이 더 좋았을 듯 싶어요.
외국에서는 장애를 안고있는 아이들이 넘어져도 스스로 일어날 수 있게끔 기다려주고 스스로 할 수 있음을 인식시켜준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 자신이 평범한 사람과 많이 다르지 않다는것을 인식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도움을 받는순간 자신이 평범한사람과 크게 다르며 간단한 일조차 남의 손을 빌려야하는 존재라고 받아들이게 된다고요.
저 동영상도 감동적이긴 한데... 이런저런 생각도 함께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