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된 애인이 있었습니다. 20살에 사귀어서 . 지금 서른 .. 서로 갑이구요..
20대를 그친구와 보냈는데... 헤어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도 막막하네요.....
결혼하기에는 제 생활이 문란하다고 하는게 이유라고 하네요...
그 문란이라는게.. 성적인게 아니라.. 생활이 방탕하다는 겁니다......
가족이 되기에는 자기가 너무 외로울거 같다고,,,,
그러니까. 술좋아하고. 담배피고, 당구 좋아하고. 게임좋아하고. 친구들 만나는거 좋아하고.. 머 남자들이 좋아하는것들 있잖아요.... 저는 .일의 특성상.. 술도 좀 자주먹구...
그렇거든요.. 또 결정적으로 고참들하고 술먹다보면 전화도 안받게 되고 그래서.. 의심도 많이 받구요... 그런생활을 2년 정도,, 많이도 싸웠는데 어느날 .. 헤어지자고하더니.. 3달째 연락이 없군요... 술먹고 제가 한번씩 전화하면 울기만하구... 다시 만나기에는 자기가 힘들다고...
그렇게 ㅄ처럼 술먹고 몇번 전화하다..내가 그친구 행복하게 못해줄거 같으면... 이렇게 질질 끌지 말아야겠다생각하고.. 지금은 연락 전무 상태구요...
10년을 사귀었으니.. 지금 별로 힘든것도... 너무너무 사랑해서 절대 안 놓칠테다 그런맘도 들지는 않으나..... 허전하네요... 요즘 멍도 자주때리고....
제가 고쳐서.. 다시 잡을까요?.... 사회생활하면.. 안그렇게 될거 같은데.....
이런 문제로 10년을 싸웠으니 이제 고친다는 말도.. 신뢰가 없어서....
암튼.... 주저리주저리... 조언이나좀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