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생활하고 있는 여학생입니다 ㅜㅜ
어제 여기 거주하시는 한국사람들끼리 하는 파티가 있어서 가족 다같이 갔었어요.
근데 예전에 사귀던 남자친구랑 같이 운동할때 한번 본 애가 있더라구요.
그때도 느꼈지만 너무 잘 생긴거에요 ~ 오홋 ! 키도 훤칠하고 (아 저보다만 크면 되요 180안되면 루저 그런거 저 안합니다 ;;) 착해보이고 !!
그런데 마침 식사를 받느라고 줄을 섰는데 (뷔페 식이었거든요)
옆에 제가 그래도 안면이 있는 오빠랑 둘이 서더라구요 ! (근데 이 오빠는 하필 제가
헤어진지 한달된 남자친구랑 헤어지던날 같이 합석했던 사이 ㅜㅜ )
그래도 어색함을 무릅쓰고 이 남자애랑 친해지기 위해서 오빠한테 말을 걸었죠
있는 애교 없는 애교 다떨면서
그때 오빠땜에 헤어졌잖아요 ~ 장난으로 그러기도 하고 ㅋㅋ
어쨌든 그랬는데 우리 테이블에 와서 밥을 먹으라고 옆에 계시던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엄마가 좀 쿨하세요 ㅋㅋ) 그래서 흔쾌히 오빠랑 그 애가 따라오는데 우리 테이블 자리가 꽉 찼음 ㅜㅜ 그래서 결국 밥은 같이 못 먹고 그냥 있었는데
장기자랑 시간이 있었어요 .
제가 아는 오빠랑 걔랑 친구들 다섯이서 2PM 춤을 추더라구요
솔직히 많이 어색하고 별로 잘 추진 않았지만 ㅋㅋ
저는 그 약간 어리버리한게 더 매력적이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춤이 끝나고 그 아는 오빠분한테 가서 저 좀 소개시켜주세요~ 그랬죠 !
근데 얘들이 지네 춤 다췄다고 다른데 놀러가려고 나가려던 참이 더라구요 -_-
그래도 저는 이기회가 아니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이미 문밖을 나선애를 오빠한테 부탁해서 다시 안으로 데려오기까지! 해서 소개를 받았답니다 ^.^
역시 약간 어리버리한 면이 있긴 하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제가 학교를 좀 좋은데를 다니거든요 여기서-나름 명문 ㅋㅋ 그래서 그런거 오빠가 말해주고 하니까 의왼데 (? ) 하는 눈치와 좀 놀라는 표정 등등
그래도 힐끗힐끗 쳐다보는게 완전 귀여웠어요 ~ 그런데
얼른 가야될데가 있다고 해서 번호만 얼른 따가는 게 됐습니다 !
제 생각엔 지금 가야되는데, 번호라도 좀 .. 그런걸로 봐서 제가 싫지는 않은거같은데
24시간이 지난 지금 연락이 없네요 ㅜㅜ
전에 비슷한 경우에서는
헤어진지 두 시간 만에 문자가 왔었는데,
그분은 한국분이 아니셔서 다른 스토린지도 모르겠네요 ;;
연락오려면 몇일이나 기다려야되는건가요 ㅜㅜ
이번 주말 내로 연락이 안오면 저는 차인건가요 ㅜㅜ
지금이 주말이니까 지금 한번 만나보길 바라고 있었는데 ㅜㅜ
참 쓰잘데기 없는 고민이지만
그래도 불쌍히 여기고 도와주세요 ~ 히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