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지쳐.. 엄마에게 찾아온 갱년기증상을 몰랐습니다.. 엄마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수능녀)
- 엄마의 갱년기를 도와줘 -
일상에 지쳐 살았던 저..
뒤도 돌아볼시간도 없이 일상에서 제가 힘들다는 이유만으로 지쳐 쓰러져
엄마에게 투정만 부리고 짜증만 부리던 철부지였나봅니다..
엄마에게 짜증부리고 때쓰며 투정부렸던 저...
그때마다 엄마는 나에게 웃음을 주셨고
힘을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짜증냈을때 토닥여주시고,,
화를 냈을때는 안아주시던 엄마...
최근에 한 동영상을 접하게되었습니다.
동생(수능녀)이 수능시험을 보기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길래
수능끝나면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까 하는 생각에
이것저것 찾아보고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한 동영상을 접하게되었습니다.
수능시험을 보러가는 딸과 그리고 그뒤에서 지켜보고 눈물흘리는 엄마들의 마음을 읽을수있는
동영상이었습니다.
저는 이동영상을 보고 다시금 엄마의 사랑을 떠올려보았습니다.
그때 마지막 문구에 엄마의 갱년기를 부탁해 라는 문구였습니다.
문득;; 엄마의 나이를 생각해보니..
갱년기 증상이 시작될쯤이었다는걸 알았습니다
저는 급히 수능이끝난 제동생(수능녀)와함께 병원을 찾았고
엄마가 갱년기라는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조금만더 신경을 썼더라면 ...
엄마의 갱년기증상을 알았을것을.. 엄마에게 미안하고 죄송했습니다..
전.. 이기적인 사람인가봅니다..
그동안 키워주셨던 은혜도 모르고 저만 생각했던 제 자신이 싫어졌습니다
엄마는 그저.. 괜찮다고.. 그럴수도 있다고.. 나이가되면 다 찾아오는거라고 말했지만..
그래도 엄마의 딸로써 제 역활을 못했던 저에게 화가났고
속상했습니다.. 이제부터 엄마의 갱년기치료를위해
갱년기에 좋다는 콩,해바라기씨,양배추,브로콜리를 위주로 식단을 짜드리기로했습니다.
또한 갱년기에는 편안한 숙면이 최고라고하기에..
동생(수능녀) 수능도 끝났겠다 이제 마음편이 주무시라고
따뜻한 전기찜팩을 사드렸습니다.. 또.. 갱년기에 좋다는 약을 찾아보았고
많은사람들이 갱년기에 좋다는 훼라민큐를 추천해주었습니다.
엄마에게 조금씩 신경을 써서 엄마의 갱년기를 위해 우리가족만의 프로젝트를 실행하였습니다..
앞으로 조금더 낳아졌으면 합니다. 엄마의 갱년기.. 여러분들도 한번쯤 돌아보세요..
어느날 갑자기 엄마에게 갱년기라는 증상이 찾아올수있다는거 잊지말고
꼭!꼭! 챙겨드리세요~
- 우리나라 모든 어머니들께 전합니다 -
낳아주시고 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대로 한번 효도 못한 못난 자식입니다.
그런 자식을 애지중지 키워주시고
보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효도하는
어머니의 자식이 되겠습니다..
만약 다음생이 있다면 다음생에서도
저의 어머니가 되어주세요-
사고치고 못난 자식이지만 어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은
어느누구보다 큰 마음이라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마음속깊이 하고싶었던말..
어머니...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