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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도요타 F1 팀

꼴깍꿀꺽 |2009.11.26 13:25
조회 896 |추천 0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도요타 F1 팀 by 번아웃



 

도요타 F1팀이 결국 2012년까지 F1에 출전하기로 한

FIA와의 약속을 져 버리고 F1에서 철수 한다고 지난 11월 4일 밝혔습니다.

경영악화와 그로 인한 경비 절감을 이유로 철수를 하게 되는 아쉬운 상황.
때문에 현재 FIA에서는 도요타 에게 법적인 조치를 할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 입니다.
2012년까지 출전을 약속한 대가로 FIA에서는 F1출전에

불 필요한 비용이 들지 않도록 개선을 약속 한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철수를 선언하였기

 때문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인 도요타가 철수 하는 것에 대해서

 도요타 팬들은 적잖이 실망한 분위기지만,
세계시장의 위축을 통한 자금압박 문제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대신에 양산 자동차에 더 분발하겠죠!

2002년 처음으로 F1에 출전한 도요타는 단 한번도 우승을 하지 못하였고,

 2009년은 2008년의 우수한성적을 바탕으로 새로운 머신 TF109(아래 사진)을 투입하여

우승을 목표로 했으나 결국 좌절되었습니다.


 

직접 머신과 엔진을 만드는 몇 안 되는 웍스 팀 이었는데,

정말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로서 2010년 F1에 엔진을 공급하는 팀은 르노, 페라리, 메르세데스, 코스워스

이렇게 네 팀만 남는군요.

사실 올 초 개막전 이전에 올해 우승을 못하면 철수 한다는 발언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F1철수는 이미 결정되어 있었다고 보는 것도 맞아 보입니다.

그러면서 화자 된 것이 바로 철수한 도요타의 F1팀은 어떻게 되느냐? 입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꽤나 의견이 분분하였는데, 현 시점에서 도요타의 입장은

다른 팀에 직접적인 매각을 하지 않고 고용 보장을 위해 메카닉과 드라이버들은

다른 레이스로 전향 할 것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큰 노하우가 담긴 F1기술력은 그대로 썩힐 수 없기에

결국 판매 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2010년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와 설계 노하우 등을

모두 넘길 것이라는 이야기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2009 F1을 뜨겁게 달군 더블 덱 디퓨저(공기흐름 개선을 통한 다운포스+안정성증대)
도요타, 윌리암스, 브라운 GP.가 사용하여 다른 팀들의 원성을 샀던 것.



CAD도면과 설계 기술을 판매한다고 하는데, 신규로 출전 하는 팀 이라면,

이러한 데이터를 가지고 중복 투자를 최대한 지양하여 효율적인 레이스 머신 설계,

개발에 박차를 가 할 수 있을 건 당연하지요.

위에 그림에도 있지만, 도요타는 자동차 업계 최고의 메이커답게 최고 수준의 머신을 가지고 출전 했고, 당연히 그 머신에 사용된 기술도 다른 메이커에 비해서 뛰어난 축에 속하는 팀 이었습니다.

아직 어느 정도 선까지의 기술을 판매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언급이 없는데,
일단 새로운 F1머신 개발과 머신 노하우에 관련한 데이터를 팔 것은 확실한 것 이므로, 도요타의 F1차를 어느 팀, 어느 회사에서 구입해 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과연 2009 초반 돌풍을 일으킨 브라운GP(구 혼다팀)의 뒤를 이어 도요타의 뒤를 이을 팀도 2010년 F1의 태풍의 눈으로 급 부상할 수 있을 것 인지, 한번 기대해 보도록 하지요!

 

출처 : 오토씨 블로그 (http://autocstor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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