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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惡人)

악인(惡人)

요시다 슈이치

 

책소개
<퍼레이드>, <동경만경>의 작가 요시다 슈이치의 2007년 신작. 인간 심연에 자리하는 '악의'를 날카롭게 파헤친 장편소설로, 하나의 살인사건을 둘러싼 여러 인물들의 서로 다른 감정을 서늘하게 묘사한다. '일본 신문·잡지 서평담당자가 뽑은 2007 최고의 책' 1위에 올랐으며, 작가 스스로가 자신의 대표작으로 꼽은 바 있다.

후쿠오카와 사가를 연결하는 263번 국도의 미쓰세 고개에서 한 여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그녀는 살해되던 날 밤, 동료들에게 남자친구와 만난다고 거짓말을 하고 외출했다. 그러나 실제로 그녀가 만나기로 한 상대는 만남 사이트에서 알게 된 남자였다.

경찰은 그녀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대학생 마스오 게이고가 며칠 전부터 행방불명인 것을 알아내고 지명수배를 내리는 한편, 그녀와 문자를 교환하던 인물들을 상대로 조사를 계속해나간다. 그리고 그녀의 주변인물들은 충격과 두려움에 위태로이 흔들린다.

 

목차
제1장 그녀는 누구를 만나고 싶어 했나
제2장 그는 누구를 만나고 싶어 했나
제3장 그녀는 누구를 만났는가
제4장 그는 누구를 만났는가
제5장 내가 만난 악인

옮긴이의 말

궁금함을 주는 책 표지(화려한 색에 비해 무겁고 무서운 책 제목)

반복&간결한 목차, 그리고 저자 요시다슈이치..

마지막 몇페이지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끝없는 여운의

세계를 열어 준다. 전에 읽었던 일요일들과 마찬가지로..

모든 이가 읽고 나면 다 생각하게 될 그 질문..

'정말 악인은 누구인 걸까..?' 일것이다.

그리고

'나는 누군가에게 악인이 아니었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

'나는 누군가에게 악인이었던가....'

책두께의 몇배는 많은 여운의 무게를 안겨준 요시다슈이치-악인

 

미쓰요는 떨리는 유이치의 손을 잡았다.

 무슨 말이든 하고 싶었지만,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

지금 우리는 단순히 '안녕' 이란 말을 하는 게 아니다.

'안녕' 에는 아직 미래가 있다.

- 악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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