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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터 하겟다는 남친 어떡해야 하나요

어린남친 |2009.11.26 14:49
조회 501 |추천 0

안녕하십니까아~

22살 남친을 키우고 있는 25 여자 입니다.

 

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남친 내년에 공익가구요.

저는 월수 290정도 벌고 있습니다.

사귄지는 1년 반정도 됐고

처음 만날 때는 남친이 당구바 매니져 였어요.

당구만 치는게 아니라 술도 팔고 룸에서 당구치고 그런데가 있다더라구요.

밤일이라 그런지 돈을 제법 벌었는데 그만큼 써서

저만나고 얼마 안되서 아버지께 카드 압수 당했습니다.

그 이후론 늘 제가 돈을 더 많이 써왔구요

변변한 선물 한번 받아본적 없습니다.

늘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 오래하지 못합니다.

 

저도 이제 조금씩 지쳐서 공익가기 전까지 할 일 구하라고 했더니

자기도 이래저래 알아봤나봐요

근데 제 근무시간에 맞추다보니 아무래도 일자리가 없나보더라구요

제가 아침 8시부터 오후 4~5시까지 일하거든요.

그 시간대에 일자리도 잘 없을 뿐더러 어려서부터 제법 큰돈을 만져서

돈을 적게 주는데는 안가려 해서 그런지 2주 정도 일자리를 구했는데 없나보네요.

 

그런 와중에 자꾸 친구들이 꼬십니다.

두 명이 같은 호스트 바에서 일하는가본데

전 가본적도 없을 뿐더러 어떤 시스템인지도 모릅니다.

한 명은 세팅하는 일 하면 월 150을 찍어준다하고

한 명은 웨이터 하면 400을 맞춰주겟다고 했답니다.

바에도 웨이터가 있나요 ?ㅆ? ???????????!?!?@@@???

여튼 저에게 말을 꺼내더니 제 표정이 안좋자 바로 안하겠다고 합니다.

 

저도 잘 모르겠어서 여러분께 조언을 구합니다.

사실 저도 여자라서 가끔씩 좋은 선물도 받고싶고

이제 제 나이를 생각해서 저금도 좀 더 늘리고 싶습니다.

그러자니 남친이 돈을 벌긴 벌어야 겠는데 저 일 하라고 해도 될까요?

 

답답한 마음에 이것저것 얘기하다 보니 길어졌네요.

톡커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ㅡ느ㅡ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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