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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생의 고민...ㅜㅜ

휴학녀 |2009.11.26 17:50
조회 3,559 |추천 1

안녕하세요?!?!? 풋풋한 91년생 여대생입니다.

빠른 91이라 올해 3월에 대학을 가고 현재 2학기는 휴학중인 휴학생이에요...;;

 

휴학생이지만 어마어마한 등록금과 가고 싶은 해외여행자금마련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요..

지금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라도 글을 남겨요^ㅡ^

 

지금은 아는 분 회사에 나와 일을 하고 있어요.

음.. 일반 사무직인데 경리일인가????

아무튼 그 일을 하고 있는데..

처음엔 이 일 하는 건 줄 모르고 왔다가 제가 발을 뺼 수 없는 상황이라서

버티고 버티다가 지금은 쬐끔 적응이 되서 괜찮아졌어요.

 

여기서 중요한 건 제가 자꾸 이 일을 계속 하고 싶다는거죠.

원래 하시던 분이 계셨는데 그 분이 3월까지 쉬게 되셔서 제가 11월부터 3월까지만

일하기로 하고 온건데 처음엔 진짜 싫었지만 지금은 이 일을 계속 하고 싶네요.

( 복학해서 졸업하고 나서 하고 싶은 게 아니라 그냥 지금 자퇴하고 이 일을 하고 싶어요,,,)

 

소문에는 여자가 경리일을 직업으로 가지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전문직이고 경력도 인정되서 계속 일하면 페이도 쎄지고...

경리일은 꼭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거  같아서요.

(대학미졸업자 무시발언 아니에요~~~♥)

 

아무튼 그리고 전 4년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인데

2년제 사회복지학과 졸업하면 사회복지사 자격증이랑 보육교사 자격증 같이 나오는데 저희 학교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만 나오거든요..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꼭 지금 아는 분 회사 에서만 계속 있고 싶은 것도 아니고

3월 되서 원래 일하시던 분 오시면 저는 경리일 비슷한 일을 할 수 있는 곳에

가서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이랑 비슷한 일을 하고 싶은 생각이에요,

 

결론은 제가 지금 3가지 정도 중에 선택을 해야 하는 삶을 사는 거예요.

 

1. 대학교 자퇴하고 아는 분 회사에서 계속 일한다.

2. 2010년도 2학기에 복학해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사회복지사와 관련된 일을 한다.

3. 2010년도 2학기에 복학해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자격증을 새로 따면서 경리일을 한다.

 

이 정도 중에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ㅠㅠ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요.

마음이 답답하네요...;;

 

처음에 일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아는 분도 너가 계속 일해서 자금관리부 맡아라..;

이런 식으로 말하시더니 제가 말하는 게 떨떠름 하신지 요즘에는 아무 말씀 없으시고

그냥 일하는 것만 묵묵히 지켜보시네요..ㅠㅠ

 

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 옳은 건지 아직 확신이 서지 않아요..ㅠㅠ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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