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글은 아니고 다른분이 쓰신글인데 함부러 퍼와서
죄송 . 보고 너무 화가나서 리플 달고싶었는데 ' 여자들끼리만 '
채널이라서 글을 못써서 퍼왔습니다.
돈버는 액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님처럼 집안을 생각하고
차곡차곡 알뜰하게 사는 모습이 정말로 이쁜데..
그런 씨 발놈의 새끼는 잡아서 죽도록 패야 하는데..
아 정말.. 아주 씨 발놈이네요. 아 아침부터 화난다.
같은 남자들로서 다른분들은 어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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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여자이며 대졸학력 입니다.
미술대학 나왔으며 미술학원에 강사로 일한지 7년째입니다.
대학 졸업쯤 집안형편이 안좋아져서(아버지 사기당하셔서)
작년까지 수입을 거의다 집 살림에 보탰어요.
한달에 3~40만원 으로 핸드폰요금, 조그마한 보험,용돈 , 옷등등 제가 썼구요
60~80을 집에 갖다드렸어요
부모님은 연로하셔서 지금은 일을할수 없으세요 망하고 난뒤
연세도 있으시고 하실만한것도 없으시드라구요.
남동생이 대학졸업후 1년의 백수생활을 다행히 청산하고
대기업에 취업하면서 저의 짐?이라면 짐을 떠맡아 주었구요
참고로 전 지방에 살고있으며 동생은 취업후 인천쪽으로 거주를 옮겼습니다.
8개월남짓 모은돈이 700정도 됩니다.
나름 정말 열심히 저금한건데..희망에 차서 매달 늘어가는 잔액보며 즐거웠는데..
버스비도 아까운마당에 그동안은 연애가 사치라고 생각했고
그러다가 얼마전 친구소개로 남친이 생겼습니다.
별다른 가정사 이야기안하고 미술학원 강사에(미대나오면 다 잘살아야 하는지..)
곱상하게 생겼고 (죄송^^;)
저희 부모님 얼핏마주쳐보니 점잖으시고 해서..
별 걱정없이 사는사람으로 보였나.
아님 제 씀씀이가 알뜰해서 그랬나..
모아놓은 돈이 꽤있었는줄 알았나 봅니다.
오늘 결혼에 대하여 진지하게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를 나눴는데.
제가 가진돈 액수 가지고 기겁을 하네요.
이러이러하여 이것밖에 못모았다고 이야기하고, 앞으로는 저축을 할수 있다고도 했는데
절 완전 인간쓰레기 취급하면서 저같은애 처음본다며 모욕을 주더군요.
앞으론 없으면 없는척하고 살아라고..제가 뭘 어쨌다고..
이남자 이걸로 봐선 인간안되겠다 싶어 만나지 않기로 맘먹었어요.
제가 답답한건.. 이나이에 이월급에 이재산이 이렇게 한심한 수준의 것인지..
전 일하면서 행복하거든요..적성에도 정말 잘 맞구요.
조금 덜벌고 덜쓰고 살며 행복하면 되는거 아닌가..
이런생각으로 살았는데.
정말 제가 이렇게 하찮은 여자인가 싶어서 오늘 기분이 많이 안좋네요~
제딴엔 믾이 저축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월급날이 즐거웠는데..
부업이라도 해야하는 건지....요즘 남자들 정말 이렇게 여자 돈을 많이 보는지..
결혼도 남자만나기도 겁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