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과 cc인 남자친구가 은따를 당해요

내남친은따 |2007.10.14 23:07
조회 938 |추천 0

저는 평범한 공대생 여자입니다.

 

저희과의 여자들 성격은 활발하지만 남자답지도 않고, 외모도 쉣은 없습니다.

 

그래서 인지 과cc가 다른과보다 많고, 저도 cc중 한 커플입니다.

 

저도 사실 그 친구를 좋아하고 있었는데, 마침 그 친구에게 고백을 받은터라 특별한 문제 없이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제가 그 남자에게 반한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원만한 친구관계 때문이었습니다.

 

어딜가나 친구들이랑 잘 어울리고 저 또한 친구들이랑 같이 노는것을 좋아하기때문에

 

다같이 노는 무리 (대략 12명)ㅇㅔ서 항상 재미잇게 놀았습니다.

 

여름방학때는 이 무리끼리 잘 모여서 엠티도 가고,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그런데 여름방학이 끝날무렵 어느때서부턴가 남자친구가

 

나머지 친구들에게 마음을 닫기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는 '대학친구는 진정한 친구가 아니라 학교에서만 노는 아이들'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제가 노력을 해서라도 남자친구의 맘을 열어보려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실상을 알아보니, 남자친구뿐만아니라 그 친구들 대부분이

 

제 남자친구를 싫어하고 있었던 겁니다.

 

친구들은 제 남자친구의 맘닫힌 행동을 자기들을 막대한다고 생각하고 남친을 싫어합니다.

 

저는 중간에서 완전 난감했습니다. 애들하고 같이 놀고도 싶은데

 

남자친구는 맨날 둘이만 있자고 합니다.

 

그렇다고 남자친구를 버릴만큼 친구들이 소중한것도 아니지만, 남자친구만

 

바라보고 친구들과 멀리하기는 싫습니다.제가 왜 제사람들을 버려야 됩니까?

 

며칠전, 그때 그 무리12명 중에 저랑 가장 친한

 

친구가 어느날 'xx야 너 우리 이번여행때 머입고 갈꺼냐' 라고 물어보는데

 

저는 당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여행에 대해서  코딱지만큼도 들어본 적도 없던것이었습니다.

 

당황하는 친구에게 꼬치꼬치 물었더니,

 

친구는 여행을 간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알고보니

 

12명중 연락담당 아이가 저랑 제 남자친구랑 쏙 뺀것이었습니다.

 

저의 친한친구를 통해 그 연락담당에게 이유를 물었떠니

 

연락담당:'ㅇㅇㅇ(남자친구)는 솔직히 싫어서 뺐고, xx(나)는 여자친구니까 어쩔수없지 솔직히 나도 xx진짜 데려가고싶은데...'

 

라고했답니다.

 

제잘못도 없는데 당하는것도 같고 다시 생각해보면 남친이 너무 불쌍하고

 

저 도대체 뭐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이미 친구들과 남친의 관계는 꽤 멀어진것 같습니다.

 

이런상황에서 제가 제 사람들을 포기하면서 남친과 항상 붙어있어야 하나요.

 

아니면 남자친구가 그렇게 삐져대는 데도 그 친구들과의 관계를 지속해야하나요.

 

아직 남자친구는 자기가 그렇게까지 아이들한테 배척당하는지 모르고있습니다.

 

저 정말 답답합니다.

 

어떻게할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