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0살 한달뒤면 21살 되는 男 입니다.
아직 대학 갈 생각은 없구요.
제가 가난하게 자라서그런지 돈 모으는게 장난아니라고 주변에서 그러시네요
공돌이로 새 인생을 시작한게
어느덧 -349, 즉 작년 12월 19일날 오게되었지요
그렇게 3월달까지는 실습생으로 지내다가
3월1일부터 정직원으로 올려주셔서
월 급여 150에서 기숙사값때고 뭐때고 하니깐 통장에 들어오는돈은 130
130으로 그냥 무식하게 모았다가
11월달부터 돈을 한번 모아보자 라고 다짐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한게
일단 가장가까운 신한은행에가서 (점심시간에 짬을내어)
예금 670 묶어놨습니다. 1년치
적금 60 1년치
주택청약 10 무제한
이렇게 한달에 꾸준히 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일한지 11개월 월급 = 130x 11 = 1430은 족히 벌어놨는데
지금 통장에 있는거라곤
예금 670 + 주택청약20 + 적금 120 + 은행에 남은돈 70 = 880만
나머지 550은 어디로ㅜㅜㅜㅜㅜ (너무 많이 지출 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정말)
핸드폰비는 대충 한달에 32000원으로
어머니 통장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가고 있구요
고정적으로 나가는돈은 그러니깐 60 + 10 = 70 월급여는 130
참고로 부모님용돈같은건 고향과 긱사의 거리가 있어...(핑계지만)
민족명절때만 가서 돈을 드리고 오는 편입니다.
제가 모은돈을 회사사람들게 공유하고나니 모두들 놀라면서
"여자친구없어서 그런지 니 나이때에 비해 많이 모았다" 라고들 하시더군요.
그러니깐 궁금한것은....
저 월급 관리 잘하고 있는거 맞나요?
60만원이 남는데요
이 중 대부분은 거의 옷(20%) 술(10%) 간식(30%)..
나머지는 그냥 은행에 내버려두고..
그래도 남으면 그냥 통장에 고이 저축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더 잘 모으게 할수 있을까요?
군대안가냐 라고들 하시는분 있을진 모르겠지만
이미 4급 판정 나와 특례받을 생각입니다. 태클 걸어주지마십쇼~
엇 전 이만 회사 통근버스타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