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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세이브더칠드런 -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3

Sunny |2009.12.03 13:29
조회 830 |추천 1

지하철을 걷다보면 가끔 보이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따뜻한 아프리카에 왜 하필 털모자를 보내주는거지? 라는 생각으로 검색해 보았다가 결국 하나 샀어요!

그리고 어제, 회사로 도착한 모자뜨기 Kit을 보고는 마음이 두근두근하더군요!

왜 일까요, 내가 쓸 모자를 뜨는것도, 사랑하는 사람의 모자를 뜨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누가 쓰게될지도 모를 이 작은 모자하나가 작은 생명하나를 구한다는 사실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이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2006년 발행된 어머니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전세계 200만명의 아기들이 태어난 날 사망하며,

400만명의 신생아들은 태어난 지 한달만에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이렇게 죽어가는 신생아들을 살릴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로

저체온증을 막아 줄 털모자 뜨기 캠페인이 시작 된 것입니다.

 

` 아프리카처럼 더운 곳에서도 털 모자가 필요한가요?

아프리카는 평균 기온은 높지만 밤낮의 기온차가 매우 심합니다.

갓 태어난 아기에게 저체온증은 폐렴 등 여러 합병증을 일으켜

죽음에 이르게하는 치명적인 증상이기 때문에 아기를 따뜻하게 보온해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 캠페인 기간 : 2009.10.15 ~ 2010.02.28

` 모자도착마감 : 2010.02.28

` 목표 모자수 : 80,000개

(2009년 12월 2일 오후 10시 현재 도착한 모자가 668개 뿐이예요ㅠ)

` 모자 전달국 : 아프리카 말리(Mali)

 

정말 처음 뜨는 모자입니다.

목도리 뜨는건 몇번 해봤지만 처음 떠보는 모자라서 걱정이 되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에가면 뜨는방법이 잘 나와있어요!)

너무 쌩뚱맞은 색상의 실이 올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예쁘고 무난한 색이 왔어요^^

누가 쓰더라도 예쁜 모자가 되어야 하는데, 너무 오랜만에 뜨게질이라 걱정이 앞서네요..

 

` 구매 후 -

박스를 열면 예쁜 주머니에

털실 1개 (50g, 털모자 1개를 뜰 수 있는 양), 줄바늘 1개. 돗바늘 1개,

지난 시즌 모자후원자의 감동사연이 담긴 모자뜨기 미니북 1권,

반송용 겉봉투 1개, 반송용안봉투(투명비닐) 1개, 신생아살리기 스티커 1개 

 

구매처 : http://www.gsshop.com/prd/prd.gs?prdid=3935344

 GSshop입니다. 여기에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 모자뜨기 키트에는 '신생아살리기 후원금' 이 일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모자를 말리까지 전달하기 위한 배송비, 영유아 살리기 필수약품 5종,

영유아를 위한 말라리아 방지 모기장 지원비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모자도 뜨고 약간의 후원까지 된다니, 더더욱 뜨고 싶어지더라구요~

 

` 죽어가는 아기를 살리기 위해 포기 할 수 있는 것은?

건강을 해치는 담배한갑(2,500원) = 1명의 아기를 살리는 폐렴 항생제 2주치

다이어트의 적 Takeout 커피한잔 (3,500원) = 14명의 아기를 위한 1년치 구충제

늦잠 후 택시 한 번 (10,000원) = 말라리아 방지 모기장 1개

 

 출퇴근길에, 근무시간 틈틈이 떴는데 손재주가 모자라서인지 빨리빨리 떠지지가 않네요..

생각보다 작은 크기에 놀랐지만, 정말 작은 아이가 쓰겠지라는 생각에 마음이 짠해집니다.

괜시리 잘못뜨면 따뜻하지 못할까 걱정이 앞서는 마음에 한코한코 정성스럽게 하고있어요.

뜨는 내내 마음이 두근거리는 건,

나의 작은 손길 하나로도 생명을 구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인거 같아요.

지난 시즌 모자 후원자들의 글 중에

 "뜨는 내내 너무 행복했습니다" 라는 말이 크게 다가오네요.

저도 뜨는 내내 너무 행복할 것 같거든요^^

 

얼른 떠서 보내줘야겠네요!

다 뜨고나면 후기도 올릴게요^^

 

세이브더칠드런 - http://www.s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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