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생각하면 어이가 없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포항에 작은 회사에 다니는 여자랍니다.
물론만 말하자면 어제 회사에 회식을 했습니다.
첨엔 회식인줄 모르고 그날 예비 시아버님 되실분 생신이라
밥만 먹고 회식에 합류를 하기로했죠!
(저희회사 제가 혼자 여자라서 빠지면 엄청 승질냅니다.)
어른들과 식사를 끝내고 회식에 합류를 하게됐습니다.
아직 다른곳으로 옮기지는 않았고 1차였고
술을 한잔씩 하셨더군요 바로 2차로 갔죠..
제가 사람들을 잘챙기는 스탈이라.. 그날도 어김없이 사장님 챙기고
아자씨들 챙기고.. 빠지시는 분들 택시잡아드리고 등등
그리고 2차로 고고
노래하면서 술을 마시는 단란주점이였습니다..
다들 즐거워서 노래도 하고 소리도 지르고 회식을 기분좋게 보내는데
저희 사장님 저 모르게 도우미를 부르셨습니다..
직원들하고 노래부르면서 미췬듯 놀고있는데 갑자기 룸 문이 열리더니
도우미들이 5명이 ..... 헉 ㅠ
(사실 피곤도 하고 도우미들 불러서 기분나쁘단 생각보단 이제 이자리를
나와서 집에갈수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얼릉 가방을 들고 미췬듯 도망을 왔습니다.
도망나와서 5분뒤 사장님한테 미췬듯 전화가 옵니다..
어디갔냐고 도우들 5명 불렀다고 저는 자기랑 파트너해서 놀아야된답니다.
거참... 어이가 없어서..
정말 할말이 없어서 안오면 낼부터 회사에 출근을 하지말랍니다.
노래하는곳에 도우미 부르면 그분들 어찌노시는지 저 자~알압니다.
저도 직원이고 회식자리고 나를 위한 곳일수도있는데
남자들만 생각해서 도우미 부른것도 화가나 미췰지경인데
저보고 거기와서 도우미들하고 함께 놀아달랍니다..
도대체 절 뭘로 보고 그런소릴 한건지...
저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제가 거기서 어찌노냐고 큰소리 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계속 전화가 오더군요.. 그래도 끝까지 안받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했습니다.. 사실 더럽고 아니꼬아도 돈이 웬수지
곧 사장님이 출근하실껀데... 머라고할찌..
진짜 어제일로 머라하면 바로 사표쓰고 나오야겠어요..
울 남친 알면 머라할까?? 아아아아 세상 정말 돈다돌아...
남자분들아... 도우미 꼭 불러야 잼나나요??
정말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도우미님들아 옷은 꼭 그렇게 입고 나타나셔야하나요?? (저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