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을때 네이트에 올린글 )
너무 답답해서 글올리네요
저는 이십대 중반이구요 임신해서 결혼했고 지금 구개월이네요 ..
정말 사는게 답답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고 딱 죽고싶네요 ..
아가 생각하면 눈물만 나고 .. 정말 사는게 아니에요..
시댁에서는 결혼도 돈때문에 안시켜 줄라는거 애기 낳기전에 결혼먼저 시켜주라고
제가 사정사정? 해서 결혼식 올렸습니다..
그냥 다 생략하고 결혼식만 하자고 했지만.
저희 집에서는 그게 아니기에 ~ 예의상 인사이불이랑 이것저것 해주고
예물도 못받는 딸이 안쓰러워서 다이아 반지 제꺼 오부 신랑꺼 삼부로 해서 해주었구요
우리꺼 이불이랑 커텐이랑 다 해주었습니다
임신해서 정수기도 좋은거 먹어야 한다고 해서 직수로 나오는것도 사주고
저희집에서 이것저것 다 했죠
근데 저 시댁에서 받은거 꼴랑 한복.. 그것도 안사줄라고 하는거
사주라고 한복만 사주라고 해서 받았습니다 겨우겨우
울집에선 신랑 양장해주고 했지만 저는 받지도 못했구요 ..
정말 아무것도 받은거 없이 시집갔어요.. 설마설마 했지만..
주위에도 이런환경이 없었고 저는 이해를 못하고 이해할수가 없었어요
없어도 이렇게 없을까...
살아보니 정말 하나둘씩 들어나는데 정말 죽겟습니다
신랑 사업한다고 해서 저희집에서 돈해주고
시댁에서도 해주었습니다.
근데 신랑 사업이 잘 안되요... 지금 결혼해서 수입이 하나도 없구요
받을돈은 있긴 있지만 아직 못받음..
그래도 해준거니깐 울집에선 안말도 안하는데
시어머니가 저있고 아가도 듣는데
맨날 집안 말아먹을 새끼네 공장 불싸지르네 나가 디지라는둥
아주 막말 정말 많이 합니다.
한번씩 자기 눈돌아갈때..
얼마전에는 담달 생활비도 없다는둥 .. 또 소리소리 지르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스트레스에요.. 구개월인데 아직 애기용품 하나도 못사고..
돈한푼 못쓰고 있네요..
솔직히 저희 시댁 저희신랑 대학교도 안보내고 일해서
지기부모님 꼬박꼬박 드리고.. 정말 거저 키웠어요
저는 사년제 사립대 나와서 등록금도 비싸고 저희오빠 일본유학가있고
저희 부모님은 저희 그렇게 해줘도 더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하시는데
이집사람들은 너무 뻔뻔해요
사업할때 돈도 쪼끔 해줘놓고 그깟 이천때문에 집안을 말아먹는다는둥..
정말 듣기 싫고 너무너무 스트레스네요..
날씨는 덥고 배는 나오고 너무힘들고 시댁식구들 얼굴 마주치기도 싫어서
지금 공장 사무실에서 생활하고 있어요
따뜻한 물도 안나오고 쭈그리고 앉아서 씻어야 해요
커피포트로 물끓여서 찬물 섞어서 샤워하고 쭈그리고 빨래하고 ..
임신하신분은 알꺼에요 배가 나와서 쭈그리고 있는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시골이라 하루살이도 많아서 청소도 매일매일 해야하고.. 정말 너무 힘듭니다.
돈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시댁식구들 너무 싫고..
신랑이랑도 맨날 싸우고.. 하루하루가 고통이고 맨날 맨날 울어요
정말 돈만 있으면 떠나고 싶어요..
친정 가고 싶지만 염치가 없기에..
아직도 제 보험료랑 전화비 등등
저한테 들어가는돈 저희 집에서 내고 있거든요..
그리고 시댁식구들 돈도 없으면서 너무 외식이 잦고
하루벌어 하루 먹고사는사람들 처럼 너무 먹는거에 집착해요
시댁식구들 보기 싫어서 사무실 와있는데
여기 와서 머먹으러 가자 머먹으러 가자 .. 저는 안먹는다고 아니라고
임신했으니깐 생각해줘서 하는가보다 생각하겠지만.
저 없이 두분이서도 횟집 자주 다니시더라구요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없으면 한푼 두푼 모으고 돈을 불릴생각을 해야지
왜 그렇게 먹어대고 써대는지..
제가 못먹어서 안먹겠습니까? 맛있는거 저는 안먹고 싶겠냐구요..
하지만 돈이 없으니깐 안그랬던 제가 그돈이 아까워서 못먹어요 ..
제 친구들 오랫만에 저 만나면..
어쩌다 너가 이렇게 됐냐.. 진짜 너는 결혼 잘할줄 알았는데
니가 이런것에 연연하다니.. 등등 별에 별 소리 다듣습니다.
친구들은 저만 보면 안쓰러워하고..
이렇게 힘들게 사느니 이혼하고 싶고.. 애기는 곧 나오는데
너무너무 걱정이 되고 너무 힘들어요..
정말 간단하게만 썼지만..
시어머니의 무개념 행동들도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말할려면 한도 끝도 없어요.. 에휴..
살려주세요 .. ㅠㅠ
((((((((((두번째 글)))))))))))))))))))))))
아기를 둔 애기엄마입니다
자고있는데 욕소리가 들리더군요
애가깨? 야이씨벌놈아 나도 너 그렇게 키웠어~
밥들은 쳐먹었으면 반찬통이 비었으면 내놔야될거 아니야?
신발 냉장고를 다 엎어버려 나가기만해~ 어ㅓㅓ????????
막 이러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저는 아가랑 방에서 자고있는데
그소리에 아가랑깼습니다 ..
욕하고 난리치는데 나가고 싶겠어요? 애교육상도 안좋고
저보고 나오라더군요
너는 냉장고고 머고 왜 신경을 안쓰냐?
제가 신경을 안쓴다고요? 설거지에 애보다가 틈나면 청소에 빨래에 ,,
시엄마가 저거 이제 니살림이야 ~ 이제 니가해야돼~
제 살림이라고요? 낡아빠진거
저도 시집온지 얼마 안되고 새살림에 분가해서 좋은집에서 시작하고 싶어요
그럼 내 살림이면 분가할때 준답니까? 자기가 하기 싫으니깐 저러네요
진짜 미쳐버릴꺼 같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술마시고 술먹고 들어오면 욕하고 소리지르고
맨정신에서도 장난아닙니다
아파트 살면 아랫집에서 담배냄새가 올라올수도 있죠
그런데 거기다 대고
어떤신발새끼가 담배피냐~ 냄새나 죽겠네ㅔㅔㅔㅔㅔㅔㅔㅔㅔ하고
소리를 버럭 지르는겁니다
한번은 애기 쇼파에 눕혀놓고 빨래 널고 있는데
갑자기 신발 좁아 죽겠네~~~~~~~
하고 소리를 버럭 질러서 제가 놀래서 애기를 봤습니다
놀고있던 아이가 경직이 되어서 가만히 있더군요
정말 성질나요
저는 청소하는시간이라도 줄여서 아가한테 책읽어 주고 싶고
다해주고 싶은데 못시켜 먹어서 안달이고
신랑한테는 맨날 욕하고
한번은 신랑이랑 시엄마랑 티격태격 하고 신랑이 나갔어요
아파트에 놀이터에 사람들 유치원 꼬마애들 중학생 애기엄마등등
사람들 많은데 거따대고
야이강아지야 안들어오냐~~~ 너는 봐봐 내가 찢어 죽여버려~
이러면서 게속 소리를 지르는겁니다
저희신랑이 쪽팔려 죽는줄 알았다고..
정말 저는 그런부모 있으면 안볼꺼 같은데
아 정말 성질나고 화나 죽겠습니다
신랑이 무슨말만하면 야이 강아지야 넌좀 닥치고 있어
이래서 제가 신랑한테
야 조용히해 애기있는데 소리지르면 애기한테 안좋아
그러니깐
시엄마가
어이쿠야~ 아주 유난을 떤다~~ 다 그렇게 키웠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더 소리를 지르면서 콧방귀를
푹푹 껴대는겁니다
아주 얄밉고 진자 니킥이건 하이킥이건 봐버리고 싶더군요
우리아가 멀뚱멀뚱 .. 진짜 불쌍해 죽겠습니다 ㅠㅠ
정말 일부분만 적었네요 ..
갑자기 생각난거
술먹고 들어와서 욕하고 울다가 난리치다가
방에서 혼자
야이 씨벌놈들아
날 잡아가라
부처님이건 하느님이건 날 잡아가라~
옥상에서 뛰어내린다고 난리치고
집나간다고 난리치고
제발 그렇게 해주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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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기로 했습니다.
시엄마 위주로 글을 써서 남편이야기는 거의 안써있네요 ~
이제는 남편도 싫습니다.
임신해서 배가 불러 집안일을 해도 도와주지도 않았고
허리가 아프다고 열번을 이야기를 해도 들은척 만척
맨날 게임만 하고 ~
혼자 맨날 그렇게 살면서 울기만 했습니다.
애기 나오면 좋아지겠지 참았습니다.
새벽에 잠도 못자고 애보고 집안일 하고
애좀 봐주라 하면 애보는일은 제가 할일이랍니다.
쟈기는 일을 하니 애보라고 아주 인정머리라곤 개코딱지도 없는놈입니다.
이번에 시엄마 사건이 또 터졌네요
시엄마가 원래 제가 하는일마다 사사건건 촌스럽다니 어쩌니 시비를 잘겁니다.
애기 옆으로 재워서 뒤통수가 이뻐요
그것도 마음에 안들어서 애기 베게벼주라고~
백일전에는 베게안배거든요~
똑바로 제우라고 한 백번 이야기 합니다.
오죽했으면 저희 시누이가
엄마! 한 백번 이야기 할랑가? 이랬어요
어느날은 동물 우주복을 샀는데 우주복은 실용성이 없다느니 어쩌고 저쩌고
오래 못입는다고 지랄지랄 방에 들어가서도 지랄지랄
제가 십만원짜리 산것도 아니고 만오천원짜리 샀습니다.
내돈으로 ~ 스트레스 ㅡㅡ
그리고 그 우주복을 입혀서 백일사진을 찍으러 갔습니다.
근데 우주복이 이쁘다면서 그걸로도 한번 찍어보자해서 찍었습니다.
사진 잘나오고 이뻤습니다.
그래서 사진찍은 이야기 하면서 이옷 이쁘대서 이옷입고 사진찍었어요~
이야기 했더니
야!! 이렇게 촌스러운 옷 입고 사진찍냐?거긴 옷 없다니?
딱 이러는겁니다 아 열받아~
지금 제가 친정에 있거든요 친정가게에 아침부터 와가지고 그러는겁니다
그러면서 저희엄마 교회다니는거 뻔히 알면서
무슨 교회 이야기가 나오더니 교회다니는것들은 다 미친것들이라고 그러는겁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야 너는 교회다닐 생각 하지 말아라~ 니는 교회 가면 봐봐 우리집 식구아니다
이러는 겁니다 울엄마 들으라고
저희 엄마 성격 진짜 좋으시거든요 ~ 그냥 넘어갔어요 ~
그리고 가게 손님 있는데서 술취해가지고
이집식구들은 사돈알기를 개똥으로 안다면서
웃으면서 헛소리를 해대는 겁니다~ 개똥으로 아는게 누군지..
저희엄마한테 지랄하는게 한두번도 아니고 이제는 도저히 못참겠어요
시엄마가 집에서 하도 난리치니깐 신랑이 친정가서 살자고 말꺼내놓고
저만 와있습니다 아가랑
아기 짐좀 가져다 달랬더니 시엄마가 제꺼 짐까지 싸서 보냈더군요
시엄마 안본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
아 그리고 시엄마가 얼마나 속이 없냐면요
돈도 없고 빚만 있으면서 백만원이 넘는 안마의자를 시아빠한테 사달라고
햇는데 시아빠가 안사준다고 하니깐 또 욕을 하면서 소리지르고
술을 드시더군요!!
식구들 다 있는데 젖 다 내놓고 팬티만 입고 돌아다니고
내가 저런모습 보기 싫다니깐 저희 신랑이
엄마!! 00(제이름)이 싫어한다고!! 이러는겁니다
완젼 민망.. ㅡㅡ 시엄마 신랑한테 머라해서 제가
어머니~ 자식도 다 컸는데 옷입고 다니셔요
이러니깐
야 내가 내 새끼 앞에서 벗겠다는데 니가 먼상관이냐?
이러는 겁니다
그리고 저희 집에 전화해서 아빠가 받으면 끊고
제가 받았더니
야 니기 엄마 바꿔 !
엄마 교회가셨는데요~
툭!
저희엄마 교회갔다햇는데 교회 에 있는 저희 엄마한테
전화를 게속했다더군요 ~
술이 떡이되서
그리고 얼떨결에 마트에서 저희엄마랑 마주쳤는데
저희엄마 웃으면서 인사했는데
시엄마가 쩌린표정으로 고개만 까딱하고 획 고개 돌리고
쌩까고 갔다더군요~
정말 보기 싫고 안보는 지금이 마음이 편합니다
저희 신랑 저보고 이해하라고만 하고 맨날 싸웁니다
동갑이라 대화도 안되고 미치겠습니다.
저는 이제 지쳤어요 ~
이혼하기로 했습니다.
애기 양육 문제랑 빌려준 돈..
아직 해결할 문제가 많네요~ 애기는 제가 키우고 싶은데 ..
애기 주라고 하면 어쩌죠? .. 너무 걱정이 많아요..
아가가 너무 어려서 제가 돈을 벌수 잇는 상황이 아니에요..
땡전 한푼 없어서 빌려준 돈도 받을까 싶고.. 휴...
정말 타임머신이 있다면 되돌리고 싶어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