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끼가 있는게 아니냐고요?? 절대 아닙니다 .
저와 제 여자친구는 학교 CC입니다. 올해 5월초에 사귀기 시작해서 갖 200일을
넘겼습니다.
여자친구가 있지만 외롭다고 느끼는 이유중에 하나론,
제 여자친구는 애정표현을 많이 안합니다.
제가 애교많고, 애정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는거에 비해 너무 표현을 안합니다.
예전에는 문자로라도 많이했는데, 요즘은 도통 문자로도 안합니다.
또 절대로 먼저 뽀뽀라거나 키스를 하는일도 없습니다.
또 매번 키스를 하게 될때면 입을 닫아버리곤 합니다.
학교내에서 다른 CC들이(친구들) 애정표현 할때면 항상
'좋을때다~'
이런식으로 말만하고,
'우리는 오그라드니까 저런거 하지말자'
이렇게 말합니다. 둘이있어도 애정표현을 많이하는편은 아니지만
남들앞에선 절대 안합니다. 주변에 친구들이 있기라도 하면 손도 안잡고요.
또, 여자친구와 친한 친구들과 같이 가게되는 상황이 생길때면,
항상 전 멀직히 혼자 걷게 됩니다. 여자친구는 친구들과 수다떠느냐 바쁘고요...
또 두번째 이유론, 여자친구 집의 반대때문에 학교밖에선 거의 못만납니다.
딱히 못보인 점이나 잘못한 점은 없는데, 여자친구 부모님은
너무 절 싫어하십니다.
때문에인지 여자친구에게 항상 일찍 들어오라고 시키고
귀가시간은 항상 7시 전후입니다.
학교 수업때문에 늦게 마치는거 빼곤 둘이서 8시를 넘겨 논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물론 외박은 절대금지)
콘서트를 보러 간다거나, 여행을 간다거나, 야경을 보러 간다는건
꿈도 꿀수 없는 일입니다.
같이 커플끼리 놀러가자고 한다거나 할때면,
정말 부러워만 해야됬고 손가락만빨았습니다.
아, 집에 있을땐 부모님이 들을까봐 전화통화도 안했네요.
결정적으로 외롭다고 느껴진건, 요번 크리스마스 때문입니다.
정말,즐겁게 크리스마스 보내고 싶어서 24일에 있는 에픽하이 콘서트 티켓을
15만원 가량주고 구입했습니다(맨앞자리)
여자친구가 에픽하이 정말 팬이라 다른 콘서트를 제쳐두고 구매했는데요,
이것조차 집에 눈치가 보여서 못갈것 같습니다.
또 자기 친구들이랑 크리스마스 이브-크리스마스에 걸쳐 파티를 한다고
저보단 친구들과 더 놀고싶어합니다..
이를 어찌해야되나요??
이상황에서 외롭다고 느껴지는 제가 잘못일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