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ㅁ어ㅗㄴ라;ㄴㅇㅁ훙ㄹ;훙;ㅎㅎ;ㅎㅇ 톡됐어........+ㅁ+;;;;;;;;
이 기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시각장애인 아저씨에게 감사의 표현을 드리며.......
아..............그리고......로또 당첨금액 50000원 이상은 세금 때여서
그때 받은 금액이 10만원이 좀 안되긴 하지만.....어쨋든 4등 2개~
;ㄴ만멍라ㅜㅗㅁ류머ㅠㅇ라런ㅁ꺄훌~~>ㅁ<
그리고 열씨미 리플달아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무플 방지 차원에서
리플 달아드리는데....못달아 드린 리플이 있다면 ㅈㅅ OTL;;;;;;
찾아서 열씨미 달아볼께여*-_-*;;;;
이쯤에서 죽어가는 싸이공개따위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제가 비록 종교는 믿지 않지만 올해는 착한 일 안했지만 로또당첨이 또 되었으면 하고 바라기도 하고 있지만.... 그것보다....빼빼로데이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헤어진 이 슬픈영혼을 크리스마스로부터 구해 주소서....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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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아침 하루 일과를 톡으로 시작하는 안양에 사는 20대 남학생입니다..ㅋㅋ
맨날 톡읽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쓰려니깐 막상 어떻게 써야될지 모르겠네여...
작년 12월 이맘때쯤....!?문득 생각난 기억에 톡을 한번 써봅니다....ㅋ
친구들이랑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고 10시쯤!? 친구들과 헤어진 뒤
집에 돌아가려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어여....근데 평상시 5분??마다 한대씩 있는
우리집으로 가는 버스가 20분이 지나도 안오자 겨울 바람이 너무 추워 몸좀
녹이고자 범계역에 있는 킴스아울렛에서 따뜻한 캔커피 1개와 집에서
발꼬락으로 전원버튼을 키고....*-_-*;;;; 컴퓨터를 하며 먹을 간식거리
몇개를 사서 다시 나왔어여....
다시 나와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아까 장보기 전부터 봤었던거 같은
어떤 한 아저씨가 한쪽에 서서 계속 귀를 기울이시면서 몬가 기다리는거 같았어여....
딱 봐도 몸이 성하지 않으신 분 같았어여....
아저씨에게 다가가 보니 시각장애인 분이신거 같았어여....(시각장애인 분들
눈을 계속 깜박이면서 동공이 약간 하늘로 향한듯한 시선....인거 같아서....
절대 시각 장애인 분들이 다 이렇다는건 아니구....그냥 제 느낌이 그래서...)
처음보는 사람에게 말거는게 쉽진 않아 몬가 계속 기다리는거 같아 주변에서
계속 어슬렁 거리면서 처다보고 있었어여....
저희집으로 가는 버스가 잠시 후 도착했는데 왠지 그 아저씨를 도와드리지
않으면 밤새 저렇게 계속 서 계실꺼 같은 생각이 문득 들었어여....
(이 죽일놈의 오지랍은...ㄱ-)
결국 집으로 가는 버스를 보내고 또 한참 아저씨를 쳐다보는데...
아저씨가 그 후에도 20분 내내 서 계셨네요....
(저희 집 가는 버스 이미 3대나 보냄...T^T;;;;;;;;;;;;;;;;;;;)
결국 나도 집에가고 싶어 시각장애인처럼 보이는 아저씨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어여...
저:"아저씨....혹시 모 기다리세여....?"
아저씨:"누.......누구세요.....?"
저:"아....저 이상한 사람은 아니구요....그냥 지나가는 학생인데....아저씨 아까부터 계속 몬가 기다리시는거 같은데....-ㅁ-;;;;;;;;;;;;;;;"
아저씨"아....저....학생....내가 시각장애인인데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버스가 않오네....!?"
저:"아....어떤 버스인데여....!?0_0??
아저씨:"그.....300번 버스인데....매일 이자리에서 탓는데....버스가 이자리에 안서....;;"
그.....그렇습니다........ㄱ-;;;;;;;
알고 보니 이 시각장애인 아저씨는 항상 탓던 자리 앞에서 귀를 기울이며 버스를
기다리고 계셨던 겁니다........-ㅁ-;;;;;;;;;;;;;;;;;;;
시각장애인들이 시각이 퇴화된 되신 청력이 많이 발달된 사람들중에 엔진소리만
들어도 어떤 차인지 아는 사람도 있다는데....이 아저씨가 청력을 이용해서 버스를
구분하고 계셨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두둥!!!!!!!!!!!!
300번 버스는 제가 이 아저씨를 지켜보면서 3대는 보낸듯.......ㄱ-;;;;;;;;;;;
결국 버스가 매일 자기가 탓던 자리에 정차하지 않아 타지 못한 아저씨....-ㅁ-;;;;
이미 11시를 넘어가고.......점점 춥고......
안되겠다 싶어 이 시각장애인 아저씨를 먼저 버스태워서 보내드리고 집에 가야겠단
생각에 300번 버스를 기다리는데......
3번이나 보냈던 300번 버스......막상 기다리니깐 왜캐 안오는지.....ㄱ-;;;;;;
일단 아저씨에게 잠깐 기다리라고 한뒤.....
한시간넘게 계속 서있던 아저씨에게 추울것 같아
따뜻한 커피를 사드리고자 다시 킴스아울렛으로 들어가
캔커피를 하나 사왔습니다....
그리고 아저씨에게 캔커피를 드리면서 몸좀 녹이시라고 드시라고 한뒤
같이 버스를 기다리는데..........이 버스가 제가 들어간 사이 왔다 간걸까요....!?ㄱ-
20분이 지나도 또 안옵니다.............T^T;;;;;;;;;;;;;;;;;;;(끊긴건가....!?)
(300번 버스를 한번도 타보지 않은 저는 잘몰라서....;;)
결국 안되겠다 싶어 아저씨에게 다시 잠깐 기다리라고 한뒤
아저씨를 택시 태워 보내드릴려고 현금인출기에서 3만원을 뽑아 나왔습니다....
그런 다음 택시를 잡아 아저씨를 태워드리고 택시비 3만원드릴테니 택시타고
가시라고 보내드렸습니다....(3만원 이상 나오시는 거리였다면....OTL;;;;;죄송해여....)
암튼 그후 전 집에가는 버스를 타고 집으로가 컴터를 한뒤 담날.....
토욜일이고 문득 로또 생각에(하느님, 부처님, 조상님....나도 착한일 했는데 한번만 1등 당첨되게 해주세요..............T^T;;;;;;;;;;) 로또 5천원치를 구입했는데.....
단 한번도 5등도 당첨되지 않았던 로또가 4등이 2개나 당첨되었네여.....>ㅁ<
아싸아싸~~~~~~~~~~~~
훍으뚫뤃뚜~~니ㅏㄴ움;ㅜㄹ;'ㅏㅣㅢ;아싸!!!!!!!!!!!!
암튼..........착한일 해서 하늘에서 내려준 선물인가........+ㅁ+ㅋ
그랬다구요............
근데 이거 마무리는 어떻게............!?ㄱ-
급 마물.....네.........모두 착한일 하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