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알바하면서 아침에 톡을 즐겨보는 휴학생입니다.
그냥 매일 눈팅만 하다보니까 나도 한번 써볼까해서 이렇게 써봅니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요,
때는 지금으로부터 4년전~
한참 대학생활을 즐기고 있던 신입생 시절.
저는 술버릇이 취하면 잡니다. ㅋㅋㅋ
특히 맥주를 마시면 그렇게 졸리더라고요
그날은 뭐 많이 마시지는 않았는데, 컨디션이 안좋은 상태에서 마셔서 그런지
심하게 졸리더라구요,
그래서 잠들어버렸습니다.
제가 타고 다니는 지하철은 8호선 이었습니다.
학교에서 집까지 거의 끝에서 끝이거든요
남한산성 입구에서 출발해서 천호에서 내려야했는데 말이죠,
얼마나 지났을까요
누군가 깨운것도 아니고 스스로 잠에서 깼습니다.
천천히 눈을 떴는데,,,,, 헐,,,,,,,,,
지하철 안에 아무도없고 문은 다 닫혀있고 창밖으로는 검은 풍경만이 보이는 겁니다.
창밖은 깜깜하기만 하지,,,
칸에는 사람이 없지,,
다른칸으로 옮겨가도 한명도 없는 겁니다....
조명도 약하고,,,,,,,,,,
이게 뭔가,,,,,,, 꿈인가?!!? 하며 혼자 두려움에 떨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칸에서 뚜벅,,,,뚜벅,,,,뚜벅,,,,, 하고
걸어오는 소리가 들리지 뭡니까
순간 엄청 쫄았습니다...
공포영화에서 처럼,,, 사람이 한명도없고 귀신이 나타나나 했습니다.
그런데 다행이도,, 그 열차 기사님이시더라고요 ㅠㅠ
기사님도 절 보시고는 놀라시는가 싶더니,,,
제가 ㅠㅠ "여기가 어딘가요" 했더니,,
조금만 기다리면 다시 출발 할껍니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거기가 종점인지 응암순환인지 모르겠는데요, ( <- 딴지들 많이 거시는데)
(정말 몰라서 적은거임 그리고 차고지래요 이제 됐죠 ㅡㅡ )
알고보니 암사역 지나서 열차가 거기서 잠시 멈췄다가
다시 되돌아가는것 같더라고요, ㅠㅠ
아진자 정말 무서웠습니다.
다행히도 무사히 천호역에 내려서 집에 왔다는....
혼자 아무도 없는 지하철에 갇히니까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색다른 경험 이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연말에 술도 마니 드실텐데 ㅋ 지하철에서 잠들어
역지나가는 일 없으시길 빌게요~~~
==========================================================
ㅡㅡ 이건 뭐야 나 언제 톡된거야...
자고일어났더니 톡되었다는 말이 사실인듯,,,
몇일 네이트 안하고 ,, 있었는데
뭐야,, 안될줄알고 신경도 안쓰고있었는데 ㅠㅠ
뒤늦게 라도 ㅡㅡ 싸이 공개해볼까나,,, 아 뻘쭘해 모야이게
어쨌든 감사요~~~
근데 재미없다고 엄청 욕먹네요 ㅋㅋㅋ
안될줄알고 신경도 안썼는데
영자님 왜그러졌어요! 왜뽑으셨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