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많이 길어도 한번읽어주시고..
기댈곳이 필요한 저에게 맞는 중고,조언좀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제게는 서로 조심해야만하는 첫사랑이있었어요.
원래는 첫사랑이 있어요.에서 있었어로 불과 몇시간전에 바뀌었습니다.
아픈마음을 어딘가 속편히 털어놓을곳이없어서 처음으로 판이라는곳에 글을적습니다.
중학교3학년 운동선수였고 무서운것도없고 놀기좋아하던
저는요..10월중순쯔음 그녀를 처음보앗어요.
한참 놀기바빳던 나이.. 여느때와같이 친구들과 노래방에있는데
친구녀석이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준다면서 불럿죠.
노래방의 어두운조명때문에 얼굴은 자세히 보이지는않앗으나..
참으로 조용하고 얌전한 여자아이였습니다..
노래방에서 노래를 다 부르고 친구들과 그리고 친구여자친구와함께
피자집에 갔는데 친구녀석이 여자친구는 챙기지도않는 모습을보고
친구녀석에게 눈치를주었어요. 그렇지만 친구녀석은 왜 그런눈으로 보냐며
저에게 이상한눈으로 쳐다보더랫죠.. 그래서 결국 보다못한 제가
친구놈의 여자친구접시에 피자한조각을 올려주고 빈잔에 콜라를 따라주며
많이먹으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눈웃음을 지으며 고맙다며 고마운표정을지었어요. 그러고는 시간이 많이늦어 친구놈보고 여자친구데려다주고 오라하고
나머지 친구들과 저는 찜질방에가서 씻고있었는데 여자친구를 바래다준 친구놈이
생각보다 빨리와서 왜이렇게 빨리왔냐 물었더니 데려다주고 바로왔다며 웃더군요.
탕에들어가 친구놈에게 여자친구에대해 이것저것물엇습니다. 이때까지 저는
친구여자친구에게 관심은없었죠. 친구놈이 말하기에 자기는 별로관심이없더랍니다.
그냥 여자친구가 따라다니는 거라하더군요..다씻고 찜질방에가서 누워잇엇고
저는 그친구폰으로 문자를하고있었는데 그녀에게서 문자가왔길래
저는 답장으로 친구 담배피러갔다고 답장을보냇더랫죠. 그러자 아까 혹시 노래방에서
그오빠냐며 제 모습을표현한 답장이왔어요. 그래서 맞다고 답장을했죠.
이런 저런 문자를하는데 그녀에게서 제친구녀석때문에 많이 힘이든다고
저에게 하소연을 하더군요.. 술이마시고 싶다고 문자가왔길래 왠술이냐며 살짝꾸증을놓앗죠. 그러고나서도 저에게 하소연을하는데 듣고있자니 저역시 우울해져 호프가생각나더군요.. 그래서 그녀에게 알앗다고 술사주겟다고하고 친구에게는 거짓말을하고 나갔더랫죠..어디 호프집가서 생맥주를 마시고싶엇는데 그녀는 소주가마시고싶다고합니다.그래서 편의점가서 소주를 2병사서 한병씩 나눠마시면서 대화를 나눳어요.
그러더니 좀잇다가 제가 말하고있는데 대꾸가없는겁니다.그러면서 옆을봣더니
취해서 몸을못가누더군요. 그래서 일어나켜서 부축하여 집에데려다주려고하는데
그녀가 혼자갈수잇다며 자기몸에 손대지말라며 혼자 걸어가더군요.
어이가없어서 손떼고 뒤에서 걸어가며 지켜봤습니다. 휘청휘청쓰러질듯말듯하나
잘걸어가더군요. 그렇지만 차가와도 비키지도않고하여 위험한상황만 도와주며
가다보니 그녀의집에 도착했는데 그녀가 이대로 들어가면 안된다며 술좀깨고들어간다고 벤치에앉더군요. 옆에따라 앉앗어요. 잠시후 그녀가 고개를 제어깨에 기대더라구요. 그런데 그때부터 심장이 마구뛰더군요..정말 기대어있는모습이 안쓰럽고 딱했습니다. 그래서 그랫는지 무척이나 아껴주고싶고 보호해주고싶더군요..그렇게잇다가
도저히안되겟어서 제가먼저 키스를했습니다. 그러고는 그녀도 어느정도 술이깻는지
저보구 처음봣을때부터 끌렷다며 이런저런이야기후 자기가 제친구랑 헤어질테니
자기에게 오랍니다.. 정말 난감해서 모르겠다며 대답을 회피했으나 이미 그녀는
친구와헤어질생각인걸 알고는 알앗다고했어요..
그러고는 다음날 친구와 그녀는 헤어졌죠. 그리고 제가 친구에게 말했어요.
사귀기로했다고..친구는 흔쾌히 받아들였죠. 그래서 그녀와의 인연이 시작되었어요.
그렇게 시작했으나 저에게는 잊지못하는 여자가있었어요.전여자친구였는데
헤어진지얼마안되서 못잊는사람있다고 말하고 계속사귀었죠.
처음엔 사귀면서도 사귀는거같지도않고 제가 표현같은거 못하는 성격이고
무뚝뚝하여서 많이 모질게굴었어요..그렇게 정이깊어지고 그녀가좋아지려할때쯤
중학교생활이끝나고 저는 타지역에있는 고등학교에 스카웃제의를받아 체육특기생으로 입학하여 열심히 운동을하였어요. 집에는 1주일에한번 2주에한번가고..
새벽,오전,오후,야간 밥만먹고 운동하였는데 정말 몸도마음도 힘들었고...
당시에 학생입장이었고 놀기좋아하던 저로써는 머리를빡빡밀고 운동하는데
머리때문에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받앗어요..주말에 집에가서 그녀를만나서
밥도같이먹고 같이놀다가 다시 학교를가기위해 버스를타려고 기다리던때 그녀의가방이 예뻐서 탐냇더니 메고가라며 흔쾌히 주더군요..가방안에 내용물을뺀뒤 저는 다시 학교를가기위해 버스에탓고 버스안에서 가방을열어보니 통장이있더군요..
전화해서 니통장여기있다고 내가 쓸게 우스게 소리로 그랫더니 웃는목소리로 안그래도
저랑 놀러가려구 모은돈이라며 그돈으로 이쁜모자사서쓰라더군요..머리때문에 스트레스받지말라며..머리잘라도 이쁘다며..그리고는 통장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1000원2000원..입금하여 모은 5만원이 조금넘는돈.. 정말감동 그자체였어요.
지금도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그때부터는 정말로 그녀를 사랑이라고 믿었죠.
돈때문이 아닙니다..그녀의 정성과 사랑이 정말 가슴깊이 느껴졌기때문이죠..
또 새벽운동할때 찬바람쐬며 런닝을하여 입술이 심하게터서 찢어지고 많이터서
문자로 입술아파서 뽀뽀못하겠다 그랫더니 주말에 만날때 립밤과 마스크를 선물로
주더군요..빨리나아서 뽀뽀해달라며..정말감동이었어요. 작은거 하나하나
그 마음이 정말..말로는 표현할수가없었죠..또만날때는 펜시점가면 제일큰 편지지..
한장이 에이포6장을 합친것과같은 크기의 편지지로 2장이나 써주었죠..
운동끝나고 쉬는시간에 다른사람들 잘때에 저는 그녀와 문자하느라 바빳어요..
그때가 아니면 시간이 별로없었거든요..
정말 숙소생활하면서 같이운동하던 동기들의 부러움의대상이었죠..
저역시 그녀에게 쓰는 돈이며 시간이 하나도 아깝지않앗습니다..
1주일에 운동하다 배고프면 간식사먹는 용돈 5만원정도..
주말에 그녀를만나서 밥먹고 데이트하면 5만원은 어디에썻는지도 모르게
없어지곤하였죠..그러고 숙소에들어가면.. 운동끝나고 배고파도 참고..그랫습니다.
또 주말도 토요일 오후1시까지 운동하고 그때집에보내주면 집도착하면4시가되고
밀린빨래하고 이것저것하다보면 저녁이되어 피곤해서 잠이듭니다..다음날 그녀를만나려면 일찍일어나서 빨래챙기고 이것저것챙겨서 나가야해서 주말에 쉬지도못하고
그녀만낫어요..그땐 정말 힘이든지 피곤한지 모르고 사랑했네요..
그녀는요 제가 피시방에서 게임하면 옆에서 이것저것하다가 할게없으면
자기 자리 계산하고 옆에와서 저 게임끝날때까지 기다려주고..
1주일에 한번씩 만나서 꼭관계맺으려고할때도 말없이 저하자는대로해주고..
성격더럽고 나쁜 저때문에 많이고생하고 많이 힘들었을텐데 짜증한번 없었구요..
틈만나면 헤어지자고하던 저때문에 너무많이 울었구요..
헤어지자고할때마다 울면서 저를 먼저잡아주었구요..
헤어지자하고 연락피했더니 집으로 전화해서 펑펑울며 떠나가지말라하구요..
잘못했다고 제앞에 찾아와서 무릎까지 꿇겠다던 그런 착한여자였어요..
자주 다투었지만 저희는 무척이나 다정하고 행복했어요..
그러다 한번은 처음내용에서 말했던 예전여자친구에게 연락이와서
흔들렸던적이있었지만 결국 다시 그녀를 선택했구요..
그렇게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는데..그녀에게서 임신이라는 소식이들려왔죠.
한편으로는 걱정도되엇지만 걱정보다도 기뻣어요..
나이가 어리다고 철이없게들 보겠지만.. 나이를 먹었던 안먹었던..
사랑하는 그녀가 저의 아기를 가졌다는건 너무도 행복한 일이죠...
아이의이름도 지어놓구요.. 이름은 노랑이 라고 하기로하였어요.
저희는 나중에 아이를 낙태할수없을때까지 숨기기로하고는..
그리고는 여느때와같이 행복한 날들을보냇습니다..
임신한 그녀와 같이 고기도 먹으러가고.. 남부럽지않게 지냇습니다..
그렇게 몇달이지낫을까.. 그녀의 어머니께서 임신 사실을 아셨죠..
그녀가 테스트기를 사용하고 가방에넣어둿는데 가방을뒤지다 발견하신거죠..
바로 휴대폰으로 연락이왔습니다..어쩔생각이냐며..꾸증도듣고 쌍욕도들었죠..
저는 무조건 책임진다고만하였습니다..그러나 그녀의 어머니께서는
무조건 아이를지운다고만 하셨고..급기야 그녀와 연락조차 못하게하셨죠..
그녀와저는 무작정 도망가기로했죠..그래서 짐싸서 다음날 만나기로했구요..
그날바로 만나려고했으나..가진게없는지라..그날집에가서 금붙이며 이것저것
돈될만한것을 가지고 나오려고했었어요..속없지만 그렇게라도 그녀와 함께하고싶었으니깐요..그래서 다음날 만나기로했으나 그녀가 그녀어머니에게 걸리고만겁니다..
그렇게 도망가려고했던것도 들켜버렸구요..답이없었습니다..
그녀가 친구핸드폰으로 연락이왔죠... 내용인즉
미안하다는 내용과함께 우리 아기 노랑이 무슨일이잇어도 지킬테니
너무걱정하지말고 밥잘먹고 운동열심히하라는 내용이었어요..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에게 연락이왔죠.. 이따가 운동끝나고 만나자구..
이먼곳까지 오시겠다더군요.. 그래서 걱정이앞섯으나..어머니를만나서
저의 의견을 확실히 말씀드려야겠다고 생각해서 용기를내어 만나뵛죠..
다짜고짜 어쩌려고 그러냐며 설령 낳는다고해도 키울능력이나 되냐며..
물으셨죠.. 저는 지금당장이라도 운동그만두고 노가다라도해서 키울자신잇다고
말씀드렷더니 어머니께서 몇년이나 피땀흘려노력한건데 한순간에 포기하냐며
꾸증을 놓으시더군요..저는 지금하고있는 운동보다 그녀가 더 소중하다며
제발 낳게해달라고 무릎까지꿇고 부탁했죠..어머니께서는 말이안통한다며 지우실꺼라고하시더군요..오히려 저보구 그녀를위해서라도 그녀설득해서 아이지우라고 하시더군요...정말 부탁하고 메달렸습니다..어머니께선 지우자는걸로 알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나셨고..저역시 일어나서 숙소도안들어가고 한참을 멍하니 걸었습니다...코치님께연락오는것도 무시하고 계속걸었습니다..그러고는 어딘가에 도착해서 생각을 정말깊게했습니다. 그녀를위한길이 무엇인지..그리고는 정신차려서 코치님께 연락드리고 기분이안좋아서 바람쐬고들어가겠다고 말씀드리고 혼자서 계속생각했죠...
정말 그녀를위해서라도 내고집부리면 안되겠다생각했어요..
어디까지나 그녀를위해서였어요..다음날 그녀에게 연락이와서
지우자고했습니다..그녀는 울면서 자기혼자라도 낳겠다그러더군요..
그런 그녀를보면서 내생각이짧앗구나라고 느끼고 울면서 우리아기꼭지키자고말했습니다..그렇게말하고 전화를끊엇어요..
다음날인가 심난하고 아무것도 하지못하겠어서..코치님께말하고운동을쉬고있었어요.
그런데 모르는번호로 연락이왔어요..그녀였죠..
내용은 이랫죠.. 어머니가 검진받으러 가자고해서 산부인과에 갔더니 낙태하려고한다고..도망와서 연하는거라며..좀있다가 다시연락한다고 하고 전화를끊엇어요............................................그런데 나중에 연락이왔죠...................문자였어요..
정말보고 세상이 무너지는거같고 눈물이 왈칵쏟아지고 눈물이 멈추지않앗습니다..
지금도 이글쓰면서 눈물이 나네요...내용은이랫습니다...
우리노랑이 지켜주지못해서 미안하다..마취해서 눈떳더니 배가허전하고..아이지웟다고.. 산부인과에서 나와서 지나가는 아이들보면 눈물나고 죽고만싶다고..
우리노랑이 오늘 점심밥안먹였었다고.....이런내용이었습니다...
2008년3월14일우리 노랑이는 다시돌아올수없는 다른세상으로 가버렸어요.....
태어나서 그렇게 울어본적처음입니다..그녀도많이슬프고 울었겠지만
저역시도 그랫습니다...저역시 죽고만싶었습니다...지금은2009년12월10일..
지금쯤 노랑이가 살아잇다면.. 걸음마도하고..아빠엄마하면서 재롱피우지않앗을까..
같이 손잡고 놀이공원도가고 좋은추억만들고있지않을까하는 생각에 눈물을 자주흘려요...아직까지도 지나가다가도 아기보면 생각나고..유아용품같은거보면
노랑이가 먼저 생각이납니다.......
그때까지만해도 그래도 사랑하는 그녀는 내옆에아직남아있다고생각했습니다..그리고 다음날2008년3월15일 주말이었는데 그녀의어머니께서
만나자고하여 제가 그리로 간다고 하여 갔습니다..
가서 어머니를 만나뵛는데 다시는 그녀를 만나지말라는거였어요..
그러자 제가 싫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그러자 어머니께서 성인이되어서 만나라고하셨는데..제가 아무말안하고있었더니....
어머니께서 하신말씀이 자기딸..그녀를 어디까지망쳐놓을꺼냐며...다시연락하면
어쩔수없이 다른데로 보내거나 머리빡빡밀어서 절에다 넣으신다고하시데요..
저에게 협박을 하셨어요...한참을생각하던 저는.....알겠다고 연락안한다고 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약1년간 연락을못하고살았네요....
항상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리운 사람이었습니다..
다른사람을 사귀어도 항상 비교되고 생각나는 사람이었어요..
정말 지금 생각해도 그렇게 사랑한적이 없어요..
철없던 시절에 이성친구에대한 호기심,좋아하는감정은 있었지만..
사랑이라고 느낀건 그녀가 처음입니다..
시간이 많이흘러서 문자를 하나씩 보내게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술자리를 갖고있는데 그녀가 보낸 뭐하냐는 문자하나에..
친구들앞에서..술자리에서 울음을터트린 저입니다...
친구들앞에서는 항상 강한척하고 밑보이지않는 제가말이죠...
사랑이 뭐길래 사람을 이렇게 쥐락펴락하는지 모르겠었으며..죽을만큼슬프더군요..
그렇게해서 얼마전부터 그녀의 어머니몰래 연락을 자주하며 지내고..
만나기도 몇번만나면서 죽어있던 감정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죠..
사귀고있던 여자도 그녀때문에 정리했구요...
그렇게 하루는 데이트를 신청해서 데이트하러갔습니다..
무지 오랜만에 만나는데 낯설지않고 참포근하고 친근하였어요..
정말 놓치기싫다며 다시한번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전의 그녀는 어디로가고..많이변했더군요..
많이 쌀쌀맞더군요..그렇지만 데이트는 웃으면서 잘했습니다.
많이 행복했던데이트를끝마치고나니 그녀를 다시 예전처럼 되돌려놓고싶엇어요..
그러기위해서는 제가 정말잘해야된다고 생각했어요..그래서 노력도 많이했거든요...
겉으로 티는 않나도 정말많이했는데..그녀는모르나봐요...
운동선수여서 좋은곳도 못데리고 가주고해서 얼마전에 놀이공원도다녀오구..
또 평소에 쓰지도않는 편지도 써보앗죠...3장이었는데
하나는 그냥 하고싶은말 적었구요.. 2,3째장은 다시 시작하자는 고백의편지였습니다..
2,3째편지는 제가 진짜보고싶고 그리울때보라고 절대보면안된다고 했어요..
내용못봤겠죠...?
제가 이번다가오는 17일날 6시간짜리 대수술을받아야해서..크리스마스를 그녀와함께보낼수가없게됫거든요..같이보낼수만있다면 같이 산타복입구 사람많은데서 같이 좋은일하고싶엇거든요..그런데 수술때문에 그렇게할수없기에..예전에 그녀홈피갔다가
우연히본 곰돌이인형사진...맞아요.. 저없이 크리스마스를 혼자보낼그녀에게
커다란 곰인형을 선물해주고싶어서 주문한 곰인형.. 전해줄수가없을꺼같네요..
그녀가 떠낫거든요...힘든상황에서 다시만나서 사귀지는않앗지만..
좋은감정가지고..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했던사람이 갑자기 잊으라하네요...
정말 어이없고 현실이 믿기지 않더군요.. 실감이안났습니다.
그리고는 통화를했죠..이유를물엇습니다..대답을안하더군요..
제가싫냐고 물엇습니다..아니래요.. 대체그럼 왜일까요..
너무화가난마음에 전화로 아직 읽지않은 2,3번째편지찢으라고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전화를 끊엇네요....
제잘못이에요..다시만낫을때 자격지심에..잘해야겠다는 생각에..
친구들한테 팔불출소리들어가면서까지 잘하려고 노력했거든요...
제가 착해져서..바보같아져서 그런거라는 생각이 자꾸들어요...
이런거 그녀는 알기나할까요? 그녀를위해서라면 이런바보쯤은 백번이고 천번이고
되어줄수있는 제마음을요........?
그냥 멍하니 앉아잇다가 아까 끄적인글을적으면서 긴글 줄일게요....
온통 니생각뿐이었어
정말 니생각뿐이었어
문자하면서도 조금이라도 듣기좋은문자가올때면
나중에 다시보려고 보관함에 저장해두었고
티비보다가도 좋은곳,좋은거 나오면
속으로 배워야겠다,함께이고싶다 라는 생각뿐이었고
니가 찢는데 3초밖에 걸리지 않은편지 난말야
공책펼처 하얀종이에 뭐라고쓸지 한참을 고민하면서
하얀종이가 연필심에묻어 검게변할정도로
고민하고 또 고민했어
그리고 편지지에 옮기려다보니
다친팔로는 편지지를 받칠수가없어서
무거운책 하나 하나 날라서 편지지눌러놓고
밑으로 내려갈수록 밑이뜨는 편지지 누르려고
핸드폰으로 눌러가며 그렇게 바닥에 엎드려서
2시간30분도넘게 편지썻고
어느날 니홈피에 니가 찍어놓은 곰인형들 사진보고는
인형 꼭사주고 싶엇는데
마침 크리스마스날 내가 옆에있어줄수가없어서
나없이 크리스마스를 보낼 널위해
나대신 옆에있어줄 커다란곰인형을 선물하고싶었어
껴안고잘수있는 곰인형이 좋다는 니소릴듣고나서
이여자 저여자한테
너같으면 어떤인형이좋겠냐며 조금이라도 너의마음이해하려
창피하게도 다른여자들의견 하나하나 물어가면서
생각하다보니 머리가 다 아프더라
그러면서 사이즈 고르는데도 장작하루종일이란
시간이 걸렸어 그치만 그인형은 주인한번 만나보지못한채
방구석에 처박혀잇게됫고
그리고 니가 싫어하는말
작심삼일이었지만 문자작성 하면서
니가싫어하는말 써놓고 수없이
지워가며,다른말해가며 나름대로 노력많이했고
널 많이힘들게했던 시절생각하면서
착해지려고 노력많이했고
항상 어떻게하면 널기쁘게할수잇을까 하며
고민도 많이했어
하지만 착해지려고 했던노력,기쁘게하려했던노력은
날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쓸모없는 노력이되고말았고
예전엔 같이 놀러갈시간조차없어서
제대로 데이트한번 시켜주지못했던게 미안해서
얼마전에 했던 데이트
비록 드라마에 나오는 그런 화려한 데이트는 아니었지만
그 데이트뒤에는 내 많은 고생이 숨어있었어
니가 니목에서 직접빼서준 이니셜목걸이
그거받고 너무기뻐서 핸드폰에 이쁘게 사진찍어놓고
내목에 걸었고
매일쓰는 내홈피의 다이어리
남들은 그냥 끄적거린줄알겠지만
내용의 주인공은 모두 너였고
매일하루에도 몇번씩
아무것도 볼게없는 니홈피를 무의식적으로 들어가고
너도 알다시피
내 사진첩에 니폴더 따로만들어서 니사진들 스크랩해놨다가
보고싶을때 그리울때 보곤했던거 너도 알지
그거보면서 괜스레 씨익한번웃어
내 사진첩속의 니폴더에는 너조차도 가지고있지도않고
생각나지않는 사진들이 참많아
난 그런 기억들 하나하나까지 잊고싶지않앗고
너 아프다는 문자하나,전화한통받으면
내가 아픈것마냥 걱정했고
내피부가 거칠어져서 팩할때
요즘 공부하고 스트레스많이받아서
피부가 별로라는 니생각 제일먼저낫어
너한테 죄지은게 너무많아서
그 죄값치르면서 너한테 잘하려고했어
하지만 이젠 너를잊으라는 널
이글을 마지막으로 보내려고해
"다시 만나야될 사람은 반드시 다시 만난다"
라는말 내가했었잖아
예외도있었나봐
물론 보낸다고해도 많이생각나고
많이보고싶을꺼같아 예전에도 그랫듯이
그렇지만 시간이 많이 흐르고나서
생각하면 씨익하며 웃어넘길수있겠지
애써 아프지않은척,힘들지않은척,쿨한척
하지않을게 나무척이나 아프고,힘들고,미련이남아
못난나였고 한없이 부족한 나였지만
널위해 열심히 노력한 남자로
기억해주길바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