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서 접촉사고가 났는데 가해자쪽...너무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갈지도 모르니 가능한 객관적으로만 쓰겠습니다
때는 지난 토요일...
2009년 12월 5일 토요일 12시경입니다
누나가 2시에 결혼식이 있어서 전 집으로 배달되어온 떡과 고기를 가지고 12시까지 가야했습니다
어찌저찌 12시직전에 도착해서 물건을 내리고 주차장을 보니 차들이 꽉~~
그때 차가 한대 빠지더군요....
승합차...입구 가까이에 주차된 상태...전 거의 입구 옆
승합차는 전면주차상태에서 후진으로 입구쪽으로 나왔다가
다시 전진하여 안쪽으로 약간 이동한후 잠시 정차상태
차량이 이동이 없길래 나는 비어진 자리로 이동하여 주차시도
승합차는 계속 멈춘상태....
저는 다른차들처럼 정면주차를 하기위해 앞쪽을 어느정도 넣어둔상태
갑자기 후진하는 승합차....
놀라서 크락션(제차소리는 빵~~~이 아니라 빠라바라빠라밤)
그대로 후진한 승합차는 오른쪽 뒷 모서리로 제차 오른쪽 미러와 문짝을 파손시킴
아저씨 내림...
저도 놀라서 잠시 앉아있다가 내림...
아저씨 차를 돌릴곳이 없어서 다시 넣고 뺄려고 했다함
왜 한동안 가만히 있었냐고 물어봄
전화가 와서 그랬다고함(배달하시던 분)
미안하게 됐다고 보험처리하자고 함...
전 결혼식때문에 바쁘니 식이 끝나고 수리를 하겠다고 함
아저씨도 바쁘니 나중에 전화 하겠다하고 명함 주고
제 이름과 전번 적어감
누나 결혼식이 끝나고도 연락없음....오후 4시가량
연락해봄...
아저씨 왈 자기 보험 담당자가 연락이 안돼 아직 접수 못했다함
전 어차피 주말이라 차맡기기 곤란하니 월욜에 고칠거니(제가 월욜부터 야간근무)
사고접수후 연락달라 함...
그후로 연락없음...
전화해보니 보험담당자가 그냥 개인처리하는게 좋겠다고 해서
내가 차를 고치면 수리비를 주겠다고 함
그래서 전 월욜에 정비소 가서 수리비 물어본후 연락함
(정비사님이 미러교체와 문짝 도색하려면 하루 맡겨야 된다함)
아저씨 왈 뭔 수리비가 그리 많냐함...
자기가 아는곳에서 고치자고 함..
출퇴근해야 하는데 차는 어케해결해줄거냐 물어봄
하루만에 된다함....차가지고 오라함
그래서 수요일 아침 퇴근해서 아저씨 가게앞에서 차키 맡기고 택시타고 집에감
(택시비 3만원주더이다)
저녁 6시에 찾으러 가기로 함
그날 저녁 5시 30분 모르는 사람 전화와서 받으니 제차 고친 사람이라함
미러를 구하지 못해 문만 고쳤다함
6시 30분에 보자함
6시 좀 넘어서 같은 장소 갔더니 사고차량 아저씨는 없고 고친 아저씨만 나와있음
미안하다함 내일 또 차가져오라고 함...
가게 들어가보니 사장아저씨 없음....아줌마에게 물어보니 집에 머리 감으러 갔다함
들어오면 전화달라하고 나옴...슬슬 짱남
제차 고친 아저씨 좀 태워달라함...
택시비도 안주더냐고 물어봄...안줬다함
출근길이라 중간에 내려줌....저한테 미안해 할필요없다하고 보냈음
사장아저씨 전화옴....내가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머냐고 하며 살짝 머켓음
안고쳐진거보다 당사자는 없고 고친사람만 있는거때메 짱났음
그럼 미러가 없는걸 나보고 어쩌라는거냐고 함...
나 흥분....이럴거면 그냥 사고접수하고 보험처리하자함
알았다함. 전화 끊고 나중에 다시 전화와서 사고접수번호불러줌...
목요일 아침 일마친후 보험사에 전화해서 접수번호 불러주고 담당자 연락달라함
담당자 바로 전화옴
토요일부터 경위 설명하고 오늘중으로 조치바란다고 하니
자기 고객이랑은 아직 통화가 안됐다고 통화후 연락준다함
.....................아무도 연락없음..
자고 일어나니 부재중 전화도 없음...
혹시나 하고 일하러가면서 기다려봄...연락없음.
직장에가서 다시 보험사 전화해서 담당자 연락처 알아내서 전화함
장난하냐고 왜 이제서야 보험처리 하게된건지 아침에 설명해줬는데
그쪽은 또 왜 날 쌩꺄냐고 물어봄
보험직원 왈 아침에 나랑 통화후 그 아저씨랑 통화를 했는데
자동차 수리비 정비소에 다 계산해 줬다고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보험직원보고
그냥 있으라고 했다함....나한테 전화한다고 했는데 전화안왔냐고 물어봄
오늘 한통도 전화안왔고....지금 머하는 싯츄에이션이냐고 굴카고
그럼 나도 낼 할거 다 해보겠다고 당신 고객에게 전해달라하고 전화끊고 일시작함
저의 감정이나 생각을 적으면 너무 길어질거 같아 간략하게 쓴다고 한건데도 꽤 길군요.....너무 어의 없어서 올려봐요....
낼 경찰서에 사고 신고하러 가려구요....낼이면 깨진미러 달고 7일째 주행하는 날입니다
수욜부터 비도 오고 맞교대 일이라 출퇴근 길도 어둡고......
말은 해볼거 다하겠다 했는데 낼 제가 어케해야 잘했다고 여기에 소문이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