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의 배경, 종족
- 스타크래프트 2는 스타크래프트 1 브루드워가 끝난 직후부터 4년 뒤를 배경으로 합니다.
- 각 종족들은 지난 4년간 많은 변화를 거쳐왔습니다.
프로토스
. 프로토스는 어둠 기사단의 본거지인 샤쿠라스(Shakuras)로 이동하였습니다.
. 전쟁의 후폭풍으로 인해 기존의 체제가 완전히 무너져 현재 초창기의 종족 체제로 거의 돌아간 상태입니다.
. 현재 칼라를 신봉하는 자들과 어둠 기사단 간의 불화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그러나 두 세력의 만남은 이러한 갈등만이 아니라 두 세력의 기술이 합쳐져 새로운 병기의 개발로도 이어졌습니다.
. 아르타니스가 현재 프로토스를 이끌고 있습니다.
테란
. 현재 테란은 테란 제국, 켈-모리안 조합, 우모잔 보호령 등 주 세력과 그리고 일부 소규모 세력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테란 제국은 독재자 멩스크에 의해 다스려지고 있으며, 4년간 힘을 되찾았습니다.
. 켈-모리안 조합은 테란 제국의 통치 하에 있으며, 테란 켐페인에서 많은 임무(그리고 보수)를 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 UED 세력은 거의 전멸하였으나 일부 세력이 잔존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그
. 브루드워의 최종 전투가 있은 후 저그는 차르(Char)로 복귀했습니다.
. 4년간 별 다른 소식이 없었으나, 많은 사람들은 (그리고 멩스크가 두려워하는) 캐리건이 궁극적인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멧젠의 말에 따르면 캐리건은 모든 세레브레이트를 제거하고 스스로 모든 저그를 통제하고 있다고 합니다.
- 2007 블리즈컨의 싱글 플레이어 시연 영상에 따르면 젤나가 역시 출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스타크래프트:고스트에서 계속될 예정이던 많은 이야기 역시 스타크래프트 2에 들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
싱글 플레이어 켐페인
- 그간 블리자드의 RTS에서는 스토리에서 캐릭터를 강조하는 형태로 스토리텔링 방식의 진화가 있어 왔습니다.
- 개발진이 새로운 형태의 싱글 플레이어 켐페인을 택한 까닭은 이러한 진화를 계속하여 기존 RTS보다도 더 심도 있는 캐릭터간의 관계를 구현하기 위함이 첫번째입니다.
- 두번째는 마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같이 플레이어에게 스타크래프트의 세계에 대한 더욱 심도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발진은 아래와 같은 요소들을 싱글 플레이어 켐페인에 도입하였습니다.
다음 미션의 선택 가능 여부
게임 엔진을 활용한 높은 품질의 동영상
미션 사이의 인터랙티브 대화 시스템
기존의 게임 플레이와 동영상은 그대로 유지
- 개발진들은 이러한 요소를 구현, 활용하여 각 종족의 켐페인 플레이가 차별화되도록 만들 계획입니다.
. 그 중 한 예로 테란의 유닛이나 기술을 구입하는 아머리 시스템이 있습니다.
. 이는 테란에만 적용되는 내용으로 저그와 프로토스 플레이에서는 다른 요소가 구현됩니다.
- 또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결정되는 서브 플롯, 서브 미션 등 재플레이를 장려할 요소 역시 구현됩니다.
- 그러나 개발진은 전체적인 스토리의 진행과 엔딩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프로토스/저그 잡종, 젤나가
- 브루드워에서 9번째 저그 미션 'The Reckoning'을 25분내로 클리어하면 나오는 보너스 미션 'Dark Origin'에서 제라툴은 테란이 프로토스 기술을 이용, 저그/프로토스 잡종 생명체를 만드는 것을 목격합니다.
- 이 곳에서 나오는 사미르 듀란은 자신은 '더 큰 힘을 섬기고 있다' 라고 이야기하며 제라툴이 본 잡종의 씨앗은 온 우주에 뿌려졌으며 그들이 일어나면 우주는 영원히 바뀔 것이라 말합니다.
- 그리고 블리즈컨의 싱글 플레이어 시연 영상에서 제라툴이 등장하며 레이너와 대화를 합니다.
제라툴 : 제임스 레이너.
레이너 : 제라툴!
제라툴 : 파멸의 전조를 가지고 왔네. 젤나가가 돌아왔고, 한 시대의 끝이 다가오고 있네. 그 유물이 열쇠이지.
레이너 : 무엇을 여는 열쇠요?
제라툴 : 모든 것의 종말.
- 이를 보면 제라툴은 브루드워 이후 4년 간 이 잡종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온 우주를 떠돌아다녔음이 확실하며, 젤나가가 이 잡종과 깊게 연관되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 또한 다크 템플러 3부작의 첫 책 'Firstborn'에서 나메카 행성의 젤나가 사원을 저그와 프로토스를 흡수한 에너지 형태 생명체의 알을 부화할 때까지 보관하는 장소였다고 추측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 스타크래프트 2의 발표 이전까진 이 종족이 4번째 종족일 것이라고 추측하는 사람이 많았으나 3종족으로 확정된 지금 많은 사람들은 이 종족이 스토리에는 지대한 영향을 주지만 선택은 불가능한 워크래프트 3의 불타는 군단과 같은 역할을 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
다.
죽은 자들의 행방
- 알렉세이 스투코프
. 알렉세이 스투코프는 확장팩 테란 켐페인에서 사미르 듀란의 계략에 말려 미션 'Patriot's Blood' 에서 사망하며, 기함 알렉산더에서 장례식을 치른 후에 유해가 우주로 보내집니다.
. 그러나 확장팩 출시 이후 스타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Starcraft Compendium'에서 제공된 보너스 맵 'Deception'에서 중간에 감염된 스투코프가 잠시 출현하면서 생존 여부에 대한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 그 후 닌텐도 64용으로 출시된 스타크래프트 64의 보너스 미션 'Resurrection IV'에서 감염된 스투코프를 레이너와 프로토스가 정화시키고 구출하는 미션이 나옴과 블리자드의 아트 디렉터 샘와이즈의 개인 홈페이지에 감염된 스투코프 일러스트가 올라옴에 따라 이 것이 공식 설정이냐 아니냐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었습니다.
. 그러나 스타크래프트 2의 발표가 있은 직후 GFW에서 빌로퍼와의 인터뷰에서 나온 스타크래프트 N64에 추가된 스토리 라인에 대한 언급과 블리즈컨에서 크리스 멧젠의 언급(비록 부정적이었지만)으로 인해 스투코프의 생존은 공식 설정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빌로퍼 : 또 전 크리스 멧젠이 우리가 함께 몇 년전 이야기를 했던 스토리 라인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리고 N64버젼의 게임에 추가된 미션에서 그에 대해서 힌트가 주어졌었죠.
크리스 멧젠 : 아... 왜 우리가 그걸 멋지다고 생각했는지. *머리를 흔듬*
앤디 챔버 : 감염은 매혹적인 화제입니다 - 스투코프는 인간들을 감염시키는 것에 있어 저그의 실험이었죠. 그건 우리가 손을 대거나 다른 캐릭터에게도 적용시키고 싶은 부분입니다. 저그의 전체 컨셉 - 미묘한 레벨의 외계 침공이 있고, 이 강력한 진화 바이러스에 인간이 감염되고 무언가가 되는 거죠. 스토리 자체는 2차원적이고 미래를 향해 문이 열려 있습니다.
크리스 멧젠 : 그건 참 좋았습니다 - 그리고 여러분을 크게 놀래켰죠.
. 현재 계획상에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스투코프가 출현할 계획은 없으므로 그의 행방은 현재 오리무중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 페닉스
. 페닉스는 오리지날 미션 도중 저그에게 사망한 뒤로 드라군으로 부활한 적이 있습니다.
. 그로 인해 페닉스가 스타크래프트 2에서도 다시 부활하여 나오지 않는가라는 질문이 블리즈컨에서 나왔으나 개발진의 답변은 부정적이었습니다.
- 고로 그 외의 모든 캐릭터들 역시 페닉스와 마찬가지로 부활할 가능성이 적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등장 인물들
- 제임스 레이너 (James Raynor)
현재 하이페리온에서 부관인 매트 호너와 함께 작은 부대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블리즈컨에서 멧젠의 표현에 따르면 '반신들이 드글대는 우주에서 가장 정직하고도 평범한 인간'으로 4년간 멩스크와의 전쟁에서 거의 패배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멩스크는 레이너의 부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미디어를 활용, 거의 존재감 없는 범죄자로 만들어 결국 레이너의 자금과 신념을 동나게 하고 술만 마시게 만들죠.
이는 과거의 레이너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지만, 블리즈컨에서 멧젠은 '우린 우리 아이를 영웅으로 만들고 있습니다'라는 언급을 하였습니다. 반신들이 우글거리는 우주에서 단순하고 평범한 한 사람이 자기 자신과 자신의 임무를 찾아가며 우주의 운명을 어떻게 바꿔가는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 같습니다.
- 악투러스 멩스크 (Arcturus Mengsk)
현재 테란 제국의 황제로써 4년 전 저그와의 전투에서 크게 패한 뒤로 코할로 돌아와 새로운 테란 제국을 건설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코프룰루 해방 전선과의 전쟁에서 크게 승리하였으며, 예전의 힘을 상당 부분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케리건의 최종적인 공격이 언제 다시 가해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계속 시달리고 있습니다.
- 발레리안 멩스크 (Valerian Mengsk)
소설 'Firstborn'에서 새롭게 소개된 캐릭터로 악투러스 멩스크의 아들입니다. 그 아버지를 이어 멩스크 2세가 될 인물로 정해져 있으며, 그 아버지가 테란 제국의 황제가 되기 전까지는 우모잔 보호령에서 연방의 위협으로부터 보호받아 왔습니다. 고고학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으며, 고대 문명의 지식을 얻는 것에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독재자로 인식되는 상황에서 그의 아버지와 어떤 관계가 될 것인가, 아버지의 실수에서 뭔가를 배울 것인가 아니면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걸을 것인가, 새로운 테란 제국 안에서 자신의 위치를 어떻게 찾아나갈 것인가는 지켜 볼만할 것입니다.
- 매트 호너 (Matt Horner)
소설 'Queen of Blades'에서 처음 출현한 인물로 현재 레이너의 부관이자 조언자 역할입니다. 사람들에게 열정적으로 동기를 부여하는 부류의 사람으로써 레이너를 굳게 신뢰하고 있습니다. 매트 호너는 레이너의 양심과 같은 역할을 하여 그가 옳은 길을 걷도록 할 것이라 합니다.
- 노바 (November Terra)
본래 스타크래프트 2와 동시대를 다루는 '스타크래프트:고스트'의 주인공을 맡을 캐릭터였으나 프로젝트가 취소되면서 스타크래프트 2에 출현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테란 제국에서 가장 강력한 유령 요원 중 하나로 스타크래프트 2에서 카메오와 같은 형식으로 출현할 가능성이 크며, 훗날 메인 스토리에도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 합니다.
- 타이커스 핀들레이 (Tychus Findlay)
마 사라 출신의 범죄자로 스타크래프트 2 트레일러 영상에 출현했습니다. 본래는 사형 판결을 받았으나 해병으로 평생 복역중이며, 싱글 켐페인 영상에서 하이페리온에서 레이너와 함께 출현하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스타크래프트 2 중도에 레이너의 부대에 합류하게 되는 것으로 보이며, 또한 '자네 많이 변한 것 같아, 지미.'라는 말에 의하면 과거에 레이너와 함께 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 사미르 듀란 (Samir Duran)
'더 거대한 힘을 섬기는 자'로써 스타크래프트 2에서도 출현한다는 것 이외엔 딱히 알려진 정보가 없습니다. 일각에선 젤나가의 귀환과 관련이 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 사라 케리건 (Sarah Kerrigan)
사라 케리건은 4년간 행성 차르에서 잠적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거기에서 케리건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지 못하며, 단지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추측하고 있을 뿐입니다. 개발진은 저그 켐페인에서 '굉장히 놀랄만한 일'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아르타니스 (Artanis)
아르타니스는 이제 hierarch(대제사장, 신관)으로써 프로토스를 이끌고 있습니다. 테사다를 따르던 기사단으로써 테사다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고, 과거 추방당했던 어둠의 일족과 칼라를 신봉하는 자로 갈라진 자신의 종족을 다시 융합시키기 위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
습니다.
- 제라툴 (Zeratul)
브루드워 이후 소식이 끊겼던 제라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프로토스/저그 잡종의 존재를 확인한 이후 대책을 찾기 위해 우주를 돌아다니며 정보를 수집하고 고민했을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추측은 블리즈컨의 시연 영상에서 보다 더 확고해집니다.
- 실렌다스 (Silendas)
아르타니스의 조언자이자 프로토스의 새로운 여성 집정관이라는 것 말고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습니다.
그 외의 정보들
- 저그의 세레브레이트들은 케리건에 의해 전부 사라졌고, 모든 저그를 케리건 홀로 통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4년 간 케리건이 지성을 갖추고 있는 부하들을 육성했을 것(혹은 감염시켰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유닛들의 경우 성우들은 반반 정도의 확률로 컴백할 것으로 보입니다.
- 그러나 제라툴의 경우는 담당 성우가 사망하여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성우가 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 캐리건은 기존 성우와 이미 접촉했으며 녹음을 시작했습니다.
- 레이너는 새로이 찾은 성우가 본래 생각했던 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기존 성우 Robert Clotworthy 역시도 팬들에게서 감성적으로 지지받고 있기에 누구로 할지는 아직 확실히 정하진 않았습니다.
- 그 이외의 캐릭터들은 아직 녹음을 시작하지도 않았습니다.
-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기존에 플레이어가 맡았던 캐릭터들(Magistrate, Cerebrate, Executor)은 더 이상 출현하지 않으며 이제 레이너와 같은 특정 캐릭터의 시점으로 게임이 진행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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