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글 올린지 4일만에 톡이 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신기해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제 글이 왔다갔다 하는거 고치려고 노력했지만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네 ㅋㅋ
도구-인터넷옵션-사용자서식-글꼴무시
누르면 된다네요 ㅋㅋ 리플달아주신님 감사
중요한 물건은 가방에 넣고 다니라고 썼는데 ㅋㅋ
글이 왔다갔다 해서 끝까지 안읽으셨나봐요 ㅋㅋㅋ
암튼 영자님 감사해요 위로가 좀 되네요 ㅋㅋ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연말 보내세요
아우 기뻐라
ㅋㅋㅋㅋ
소심한 싸이공개 cyworld.com/01063552064
안녕하세요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요 ,,,, 다들 평안하신지요?ㅎㅎ
저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유학아닌 유학을 하고 있는
23살 처자입니다 ㅋㅋㅋ
(다들 이렇게 시작한다는 ㅋㅋ)
오늘 저에게 일어난 일을 적어보려 하는데요 ,,
정말 저에겐 슬픈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ㅠㅠㅠ
느지막히 일어나서 외출준비를 하고
친한 언니에게 부탁받은 일을 하려고 은행에 가려던 참이었습니다.
오늘은 화요일이라서 은행이 4시까지 밖에 안하고, 저는 3시 조금 넘어서 집에서 나왔기 때문에
시간이 약간 촉박하더군요 .
그래서 한번 타는데 $2.5 (한화 3000원,,버스요금 너무 비싸요 ㅠㅠ)를 내고 버스를 탔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오는터라 사람이 많더군요 .
버스를 타면 나중에 타는 사람을 위해서 뒤쪽으로 가는게 예의잖아요?
동방예의지국의 한 국민으로서 매너있는 버스 승객이 되기 위해
버스 중간쯤으로 이동했습니다. 제 옆에는 외투를 안걸친 흑인 남자와 아주머니 한분이 계셨어요.
이 추운날에 그냥 티만 입고 있는게 이상하긴 했지만,,그냥 아무렇지 않게 넘겼습니다.
이제부터 본론
제가 얼마전에 최신 touch mp3를 샀는데요,
그 비싸다는 케이스도 사서 끼우고
아주 애지중지하게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신나게 노래를 듣고 있는데 , 갑자기 음악이 꺼지더군요?
제껀 이어폰에 붙어있는 버튼을 누르면 음악이 꺼졌다 켜졌다 하는 거라서,,(아시는 분은 뭔지 아실듯 ㅋㅋ)
사람이 많아서 '움직이면서 버튼이 눌렸나보다' 생각하고
사람이 좀 내리면 확인해야지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그 정류장이 사람이 많이 내리는 정류장이어서
한산해 졌다 싶어서 주머니에 손을 넣는순간
두둥????
제 엠피뚜뤼가 없는겁니다....
헐,,,,,,
전 제가 떨어뜨렸는줄 알고 바닥을 뒤지고, 우산속을 찾아보고 ,
혼자서 한국말로 헐, 헐, 헐, 어디갔지?
하고 있었습니다. (불안한 생각에 땀이 삐질삐질 나더군요,,)
순간 머릿속을 지나가던 한 흑인녀석,,,(얼굴도 못봤습니다 ㅠㅠ)
음악이 꺼지는 순간 그 흑인은 제 옆에 있었고, 문이 열리자마자 그 흑인은 뒤도 안돌아보고 내렸는데요 ,,,,
제 주머니에서 엠피뚜뤼와 이어폰을 분리하고 갖고 튄거였어요 ,,,
이 모든 일이 일어난건 겨우 5초 남짓?
정말,,,,눈물이 났습니다 ㅠㅠ
사람들이 막 왜그러냐고 물어보고, ,,,,
저는 ,,,,, 난 음악을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음악이 안나와서 확인해보니
내 엠피뚜뤼가 없다고 ,,,,
사람들은 우산속에 떨어진거 아니냐고 ,, 같이 찾아보고 했지만,,
여자의 직감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시죠?
하하,,,,좌절했습니다 ....
산지 두달 남짓한 제 보물 1호가 없어지는 순간,,,,, 40만원이 그냥 날라가는 순간이었어요 ,,,,
옆에 있던 한국분들이 "아까 그 흑인남자가 가져간거 본거 같아요,,,,"
휴 ,,,,
여러분...
만원버스를 탈때에는 가방은 꼭 잠그고, 주머니에는 아무것도 넣지 마세요 ..
저처럼 당합니다 ㅠㅠ
톡되면 위로가 조금 될텐데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