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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에 대해서...

인슈인 |2009.12.17 10:39
조회 445 |추천 0

입덧은 증상의 차이는 있지만 임신여성의 70-85%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입덧에 대해서 일반인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문답형식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입덧은 언제부터 시작되며, 언제 증상이 사라지나요?
입덧은 임신 5-6주부터 시작되어서 임신9주 무렵에 가장 심하게 됩니다. 대개 아침에 더욱 증상이 심해지지만 하루 종일 지속되기도 하며, 특정냄새에 의해서 입덧이 자극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임신 16주까지는 자연 소실되며, 임신 20주가 지나서 지속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입덧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입덧의 원인으로서 명백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임신 호르몬의 일종인 HCG의 증가에 맞춰서 입덧이 시작되고 HCG이 수치가 최대가 되는 임신 9-10주 무렵에 입덧증상도 가장 심한 것으로 보아 HCG호르몬이 뇌의 구토중추를 자극하는 것이라 추정하고 있습니다.

입덧이 있는 경우 식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나요?
입덧이 있는 경우 식사는 소량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탄수화물 및 저지방식이가 좋으며,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도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특정냄새에 의해서 입덧이 자극되기 때문에 자극이 심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은 양의 탄산음료는 오히려 입덧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입덧증상이 매우 심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부분의 입덧증상은 심하지 않기에 위에 언급한 식사 방법을 통해서 무사히 넘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여성의 1%는 극심한 입덧증상으로 인해 식사를 할 수 없으며, 따라서 심한 전해질불균형상태에 놓이게 되는데 이러한 임산부들은 입원치료를 요합니다.


심한 입덧으로 입원한 경우 무슨 치료를 하나요?
입덧이 심해서 전혀 식사를 하지 못하는 1%의 임산부들은 전해질불균형을 포함한 영양실조 상태에 놓여 있게 됩니다. 즉 피부가 마르고, 피부의 탄력이 저하되고, 체중이 감소하며, 전해질불균형이 초래되며, 신장기능 및 간기능에 이상을 초래하게 되며, 케톤뇨등의 임상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따라서 생리식염수와 5%포도당수액을 통해서 탈수를 치료하고, 칼륨 및 마그네슘을 주입해서 전해질불균형을 해결해주고, 비타민 B6같은 항구토제를 사용해서 구토증상을 완화시키게 됩니다.


심한 입덧의 경우 얼마 동안 입원해야 하나요?
입원기간은 임신주수와 증상의 정도에 따라서 다릅니다. 대개의 경우 임신 10주를 지나면서는 어느 정도 증상이 호전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식사를 할 수 있게 되면 퇴원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임신초기부터 심한 입덧이 발생한 경우는 장기간 동안 식사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전해질균형을 꾸준히 유지해주고,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서 비교적 오랫동안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him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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