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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보다 영화관에서 옛사랑 마주친 사연과비슷해서..

천재 |2009.12.17 11:00
조회 298 |추천 0

이제사회에 들어간 초년생입니다.^^

열씸히 일할려고 노력중이지요~방긋방긋

 

판에서 봤던 옛남자를 영화관에서 본사연을 보고난후 갑자기 기억나서 조금 적어봐요~

 

한 4년전쯤이였어요~ 저는 영화 관람을 굉장히 좋아해서 남자랑도  뜻이맞는다면

 

비디오방에 가곤합니다(호모아닙니다~~ㅋㅋ)

 

그런데 그날  라이어 표가 생겼습니다. 주진모 나왔던거 였던거 같네요. ㅋㅋ

사실 여자랑 보고싶었지만 누구도봐주질 않더군요 ㅠㅠ 불쌍한 내인생

 

결국 또라이 남자에 하나랑 오토바이를 타고 25분거리를 50분이나 걸려서 갔습니다.

(역시 또라이는 또라이더군요 ㅋㅋ 을지로에서 명동가는데 20분이 넘게 걸렸읍니다 ㅋ

운전대를 주는게 아니였어요 ㅋㅋ)

머이래저래 해서 영화관에 들어갔지요 참 동성끼리 영화보는게 그때는 왜그리고 불쌍해 보이던지 ㅋㅋㅋ 자리를 잡고 앉아있는데 제 오른쪽에 그또라이

친구가 앉아있었고 바로 그옆에 커플하나가 앉아있었습니다.

그냥 그려려니 하고 앉아있고 영화 시작후 10분정도 가 지났을 무렵 그옆커플의

웃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저는 순간 먼가 스쳐지나간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힐끔힐끔 쳐다보았습니다 어두워서 잘보이지는 않지만 목소리와 웃는 소리가 들리더군요.옛여친 목소리와 비슷한... 전또라이 에게 물었습니다.

"재 OO이 아냐?'

'응?머라냐 영화나봐 준나 웃겨 ㅋㅋ"

 ㅡㅡ 또라이 ㅋㅋ 머어쨋든 그런기분으로 영화를 보고있었습니다.

그러다 잠시 또목소리가 들려왔는데 확신이 들어버렸습니다.

누구나 사람이 만나면 그연인끼리 하던 목소리톤과 발음 말투가 있기마련인데

그느낌을 받았습니다.. 순간저는 고개를 돌려 지긋이 쳐다보았습니다..

그사람이 맞았습니다.. 현재 남자와 재미있게 영화를 보고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기분이 나쁘지도 좋지도 않았습니다 세월이 2년이 흘러 그렇게 봤는데

그렇다고 오래만난것도 아닌데 제마음에 요동만 치고없어졌던 사람이 지금 또라이 옆자리에 앉아서 영화를 보고있던거 였습니다.. 전 그느낌이 들고난후 영화를 보지않았습니다고개를 돌려.. 그여자만 보고있었습니다. 차근차근하나씩.. 무서울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영화가 끝난후 제자리는 13.14번이런순이였던것 같습니다.

그사람들은 11.12.나그런순이였던거 같은데 우리를 지나가야 나갈수 가 있죠...

근데 웃긴건 먼저나갈수 있는데 안나가고 있는 저가 참웃겼습니다 ㅋㅋ

멀기대한건지...; 저를 스쳐 지나가는 잠시동안 아주 가까이에서 그아이를 보았습니다.

그리곤 또라이가 옆에와서 한마디 하는군요 "맞구먼ㅋㅋ OO이 신기허네 ㅋㅋ"

그냥 그러고 웃더군요 ㅋ 아마 제기억으론 엘리베이터 타는 곳까지는 그사람뒤에서

걸었던거 같습니다.한번 뒤돌아봐주길... 그렇다고 내가 팔을잡고 뒤돌아 보게하기는

너무 늦었다는걸.. 아마제 첫 풋사랑이였던거 싶네요 ㅋㅋㅋ

잘사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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