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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몰상식 여직원 어떻게 해야 하나요

pagemaker |2009.12.17 14:21
조회 30,862 |추천 6

저는 중소기업 총무과에 일하는 사람입니다.

총무과에서 일한지는 7년정도 되었고요

3년전 부서장 친구 조카라면서 입사한 개념없는 낙하산 직원을 애기하려 합니다.

첨부터 제가 너무 감정적이라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너무 애민한건지 아니면 그친구가 얼굴이 두꺼워서 그러는건지 당최 모르겠기에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3년전 친구 조카라면서 입사한 이 개념없는 아가씨는 그냥 그대로만 있으면 딱 중간쯤 가는 그냥 평범한 직원일겁니다. 아니 중간 이상은 되어보이지요

근데 3년동안 회사에서 배운일은 입사 초나 지금이나  똑같고 업무능력이 올라가지고 않을뿐더러 기억력은 붕어아이큐만큼 뒤돌아서면 잊어버리기를 ...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라 했더니 지가 어디에다 메모했는지도 모릅답니다.

같이 일해보면 제 마음 알겁니다.

거기다 반복되는 지각 어휴 미칩니다.

저희 회사는 남직원이 95%라 여직원들한테는 매우 친절합니다.

그러다 보닌깐 쓴소리를 하더라도 제가 좀 많이 하는 편입니다.

정말 기억하고 싶지 않은 애기 하나 할라고 합니다.

오래전 이젠 더 이상 못참겠다 생각하고 독한맘 먹고 정말 세게 야단친적있습니다.

아침에 저한테 혼나고 업무에 열공하더라고요

이젠 정신좀 들었나 싶었는데 세상에

점심시간에 점심 먼저 먹고 오겠다길래 갔다 오면 먹어야지 생각하고

회사내 휴게실 자판기옆에서 담배한테 피고 있는데 저멀리 개념없는 우리 낙하산께서

빠른 속도로 뛰어오는겁니다. 점점 가까이 오니 볼수 있었던 눈물

이게 왠일인가 누가 우리 낙하산 울렸나보다라고 하고 걱정스러워 사무실에 따라 올라갔더니 세상이 이런 미칠

다시말해서 사무실 바닥에 쓰러져 앉아 지 고모 친구 아니 부서장한테 저때문에 회사 못다니겠다고 울면서 땅에 주져 앉아서 막 울고 있는겁니다.

이런 우라질 스리랑카 그날 이후 전 그 아가씨한테 제대로된 상전 모시듯 하고 있습니다. 제가 왜 미치냐면요 그날 저한테 혼나고 나서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어머 차장님 과장님 커피 드릴까요 어찌고 저찌고 웃구 아무일 없었다는듯하게 있다가 갑자기 휴~

그날 이후 부하직원인데 상사 하나 더 두고 생활합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말한번 들어보면 정말 속깊고 오히려 내가 이 나이에 생각못한걸 느끼게 됩니다.

근데 그건 말뿐 행동은 초등생같으며 상사들한테 온갖 콧소리 성격정말 좋은 애입니다.

직원이 100명 넘는 회사내에서도 결혼한 사람들한테는 ~씨, 님 결혼안한 사람들한테는 오빠 오빠 여기가 무슨 주점인줄 아나 직장생활 첨하는 애도 아니라는데....

그리고 공주병은 어찌나 심한지 약도 없을겁니다.

거울은 꼭키고 살아야 하는건지 그리고 지딴에 예쁘게 치장이 되었거나 또는 치마라도 입고 오는 날이면 패션쇼해야해요 챙피한것도 없나봐요

현장엔 남자들 뚜성이에요 외국인도 많은데 꼭 현장 중간으로 가야하고 이렇게 말하면 성폭행이라 할지 모르지만 궁댕이는 어찌나 잘 흔들고 다니는지...

저도 남자라 남직원들 하는애기 많이 듣거든요 남자 3이상 모이면 무슨 애기 하겠어요

꼭 메뉴가 되고 싶은건지 ....

또 왜 그리고 지각은 잘하는지

일주일에 지각 시작하면 훈계들을때까지 지각을 하며 또 한 일주일 지나면 반복적으로 또 지각 눈치를 줘도 모르고 지각 이젠 말도 못하겠고....

지 고모 친구(부서장)가 일을 시키면 한개도 빼먹지 않고 100% 완수잘하면서 제가 시킨일은 아 맞다!, 죄송합니다. 까먹었어요를 반복

첨에는 제가 무시당하는 기분이었어요

정말 감정상합니다. 비교하는것도 아니고

얼마전에는 고모친구(부서장)께서 월급 10만원 인상 시켜 줬더라구요 타부서에서 월급인상 애기 나오면 회사가 어려운데 어찌고 저찌고 하더니 친구조카라 다 안올려도 올려줘야 하나봐요 택시타고 출근하는데 보땜이 되라고 하나봐요

저는 2년째 동결인데....                    , .;

이러면 안되겠다하고 정말 진지하게 애기해봤죠

~씨 당신이 이렇게 근무생활을 하면 당신 입사 시켜준 고모친구(부서장)얼굴에 똥칠하는겁니다.라고 애기도 해봤어요

그게 무슨 소린줄도 모릅답니다.

어찌해야 하나요 제가 여기서 그만둘때까지 상전으로 모시고 있어야 하나요

아님 좋은 묘책이 있나요 정말 황당, 무시, 개념, 대책없는 그분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추천수6
반대수0
베플HUGO|2009.12.17 17:00
글쓴이님~ 맘 충분히 이해하지만요... 그 여직원보다 몇백배 더한 사람이 제 앞에 있습죠~ 저같은 사람도 참고 근무 하고 있으니, 노여움 푸시길... -우리 여직원 간단한 이력을 소개합니다.- 소녀가장 26살 여자 일본 코스프레 충남 매니져 일본에서 택배 자주옴 벨소리 일본애니 음악(조용한 사무실에서 벨소리 좋다며 약 30초정도 울리고 받음) 업무분야 - 품질보조 & 복사,서류정리 단점 - 왕짜증 장점 - (솔직히 쓰면서 1분생각해봤는데...도저히 없음 ㅠㅠ) 이력은 끝났구요~ 간단하게 말씀을 ㄷ드릴께요 ^^; 1, 처음 공무팀에 있다가 황당한 짓거리 하고 우리 품질팀으로 쫓겨남 2, 나도 처음 겪다가 너무 황당해서 소장님께 말씀드림 불쌍하다고 그냥 거두라함 3, 복사 시키면 고개를 좌우로 저음....싫다는걸 표현하는거임 4, 업무관련 타이핑을 시키면 안함 그래서 화를 내서 겨우 승낙 받음 5, 일단 안함...이유를 물어봄...언제까지 하란말을 안해서 안했다고 함. 6, 그래서 다음에 시킬때 언제까지 하라고 시키면, 나 들으라는 식으로 키보드를 사정없이 탁탁탁 거림 7, 철자를 의도적으로 많이 틀림. 왜 이렇게 오타가 많냐고 하면...대뜸 "그럼 직접 하시던가요~" 함 8, 사무실 전화 오면 일단 쌩 깜 !!! 왜 전화 안받냐고 하면..."벨소리 못 들었다함" 9, 너무 한거 아니냐고 전화에 집중하라고 말하면..."저 지금 친구랑 오해생겨서 싸우고 있거든요~" 하면서 짜증을 냄 10, 한달에 2~3번씩 무단 결석함 왜 결석하냐고 물으면 동생들 빨래,밥 해주느라 못나왔다고함. 11, 공동회의실 서류 좀 치우라고 하면 또 고개 설레설레 저음...제발 좀 하라고 시키면 마지못해 대답함 "아~~진짜 알았어요...이것만 하구요" 12, 뭘 하냐고 묻자..."일본 캐릭터 경매를 하는데...꼭 구입해야 된다고 함" 13, 사무실에서 이런거 하면 안된다고 하면 "그럼 이걸 어디서 해요~ 집에 컴퓨터도 없는데" 라고 함 14, 아침,점심,저녁 식사를 안함... 왜 안하냐고 밥먹으라고 하면 "전 과자만 먹어요"라고 함...그러면서 사무실 업무시간에 포카칩 프링글스 사각사각 먹음 15, 업무중에 과자 먹는거 아니라고 하면 "전 밥 안먹는다고 말 했자나요~ 저 그럼 죽어요?" 라고 함 16, 가끔 츄리닝 입고 출근함. 주위 과장,부장들이 직접 아가씨한테 말은 못하고 꼭 날 따로 불러 나를 갈굼. 나도 도저히 못참아..."00씨 장난해요? 옷이 그게 머에요?" 화를 냄 그땐 대게 화를 냈음...그랬더니 "그럼 옷을 사주시던가요~"라고함..항상 맞대응을 안하다가 도저히 안되겠길래 맞대응 조로..."왜 말을 그렇게 합니까? 00씨는 옷 없어요?네? " 하니... "옷 다 빨아서 이옷밖에 없어요" 라고함 17, 사무실에서 귀에 이어폰을 하루종일 끼우고 항상 낄낄낄 채팅하면서 웃고 있음...그래서 난 눈치보며 말을 함 "00씨 한가한거 같은데...이거 좀 정리 부탁해요"라고 하면"저 지금 바쁘거든요~" 하고 눈 치겨뜸 18, 뭘 하냐고 물으면 역시 일본 애니를 비판하는 사람들과 언쟁을 토로함 19, 지금까지 날 답답한 인간으로 생각하는 사람 많을거라 생각이 됨. 하지만 나 자타가 공인하는 성격 조낸 더러움.일하는데가 노가대쪽이라 업체들과 한달에 한번꼴로 주먹다짐하면서 싸움...하지만 우리 아가씨한테는 약해짐. 이유를 모르겠음. 20, 우연히 소문을 들었음...이지역 아가씨 중에 우리 아가씨는 전설로 통함 아무도 걔는 말리지 못한다고 함. 인사권을 쥐고 있는 우리 소장님한테 만큼은 순한 양이며, 동생들 챙기는 소녀가장임... 소장이하 부장,과장들은 눈에 차도 안함 이 지역 건설업체 사람들과 얘기를 해보면 공통점인 말을 찾을 수 있음. "그년의 머리속의 회사 조직도는 소장 밑으로는 모두 평등이야" 지금 이글 쓰는데도.....일본에 여행갔던 얘기 회사 전화로 조잘조잘 거리고 있음 ========================================================================= 베플 되면 파란만장한 그녀의 회사 일대기를 판으로 소개하겠음 지금까지 말한것은 빙산의 일각임. 어차피 연말정산 다 끝냈음. 그녀가 네이트 톡 보는거 몇번 봤음. 톡되도 겁날것 없음. 이거 보고 나한테 머라할지 그게 더 궁금함. 사무실에서는 그녀 별명이 "14차원소녀" 임... 하루평균 직원 상대당 14번 빡~돌게함 사무실 직원 50명임. [50*14 = 700] 술안주거리 얘기로 제격임. 이 별명도 꼭 알아줬으면 좋겠음. ========================================================================= 앗 ! 진짜 베플 됐음. 내일이나 내일 모레쯤 판에 올리겠음.[채널:직장인] 방금 또 14차원소녀가 빡~돌게함...오늘만 17번임...평균을 넘었음. 퇴근을 우리는 7시에 함. 직장인들은 알겠지만 퇴근 10전엔 사무실엔 고요함의 정적이 흐름. 갑자기 벨소리 울림... "내 눈을 바라봐~ 넌 웃을수 있고, 내 눈을 바라봐~ 넌 행복해지고.....♬" 사람들 다 쳐다봄... 나도 벙쪄버림... 14차원 핸드폰 벨소리임. 보통같으면 이런 고요함의 저런 벨소리면 모두들 히득히득함. 하지만 모두들 체념한듯 고개를 돌림...어디선가 한숨소리 들림...난 고개 못듬... 그리고 한마디 던지고 퇴근시간 10전에 간지있게 퇴근함~ "나 먼저 가요~~~~~~~ 우히힛"
베플김부장|2009.12.17 16:10
저도 수년간 직장생활 하면서 정말 여러가지 직원들 다뤄 봤는데요.. 무관심만큼 무서운게 없습니다.. 어떠한 성향의 낙하산 직원인지 모르겠지만..뭘해도 냅두세요..눈도 마주치지 말고.. 그러면 알아서 생각하거나..그만 둘겁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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