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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을 꼭 모셔야한다는 남자친구.

ㅋㅋㅋ |2009.12.18 09:15
조회 1,434 |추천 0

제가 이런 상황이 올지 몰랐어요.

남자친구의 말데로 요즘여자들은 시부모를 모시고 살기 시러하죠

그런 요즘 여자들을 알기에 요즘 남자들 역시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는분들이

거의 없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아침.점심.저녁 끼니 다 챙겨드려야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남편과 둘이 살때와는 너무나도 다르게 부담이 와서..

그리고 남편과의 애정행각도 쉽지 않타는게..저의 생각이네요

그래서 같은동네..그것도 시르면 같은 아파트 단지내에서 살면되지 않냐고 하니

연세가 연로하셔서 매일매일 보고 신경쓰고싶다며 꼭 같이 살고싶다고 합니다.

아이를 가지면 회사를 그만두려고 했는데 남친의 말을 따르게 되면

회사를 계속 다닐생각이에요~ 살림보단 회사일이 더 할만하다고 생각하거등요..

어떠케해야하죠.. 이런 얘기가 오가고 나니 결혼해도 되나.. 란.. 의문까지..

저희 부모님 세끼 차려드린적도 없는데..여자라서 본인 부모 못 챙기고 이런고민하는게

안타깝네요..

의견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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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난하늘서떨...|2009.12.18 10:47
지금까지 본인이 부모님이 안타까워서 어떤 효도를 어떻게 했는지 물어보시죠. 본인 스스로 밥 해드렸나요?? 빨래는 했나요?? 청소는요?? 우리나라 남자들 참 이상해.. 왜 결혼하기 전엔 하지도 않던짓을 결혼하고나선 하고 싶다고, 그거도 지 스스로 하는게 아니라, 마누라 시켜서 하고 싶다는지 참...... 그 남자는요, 님을 사랑하는게 아닌거 같네요.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의견을 물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를 의논하는게 맞고, 지금은 그냥..마냥 자기부모님 모셔주고 옆에서 같이 돈벌어주고 내조도 해주고 아기도 낳아주고 뭐 그런 여자를 찾는듯하네요. 나 같으면 안합니다. 홀어머니 외동아들 3대 독자 늦둥이인 우리 신랑도 어머니 모시자 소리 미안해서 못한다고 하던데.... 무슨..ㅡㅡ
베플캐모마일|2009.12.18 10:01
자기가 매일매일 보고 어떤 신경을 쓴다는건지 궁금하네요 ;; 아침점심저녁 본인이 손수 밥 지어서 차려드린다는건가요? 집안청소 빨래는 자기가 도맡아 한다는건가요? 물론 연로하신 홀어머니 어찌보면 당연히 모시는게 맞는거죠. 그렇지만 어디 편찮으신것도 아닌데 결혼과 동시에 모실 필요가 있을까요? 자기랑 결혼할 여자를 생각한다면. 나는 모시고 싶은데 니 의견은 어떠냐. 니가 정~ 싫다면 그럼 가까운곳에 살면서 자주 들여다보고 우리만의 시간을 얼마정도 갖은후에 모시도록하자. 너한테 부담이라는건 알지만 나도 내 부모생각하는것처럼 장인장모님한테도 잘할께. 우리 서로 힘들어도 잘 맞춰 노력해서 행복하게 살아보자. 뭐 이런식으로 말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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