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병이 도집니다 아이가 너무 보고싶어서....어제 마트에 갔다가 심장이 멎춰질듯 숨이 가파왔습니다.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줄 선물 사는 모습들을 보고 눈물이 나는걸 꾹 참았습니다 아이를 못본지 2년이 넘었네요
남편의 무능력함과 1년동안 연락 두절..1년동안 연락 두절되면서 집으로 날아온 빚들 사채땜에 찾아온 조폭들의 새벽에 협박,,, 3살짜리 아이가 놀랬까봐 문앞에서 빌며 애기가 잔다고 제발 밖에서 얘기하자고 울었던 시간들이 떠오르네요 혼자 자는 아일 깨안고 펑펑 울었던 그날들.......애기를 1년넘게 키우면서 누구하나 돌봐줄 사람도 없었고 시댁은 멀리있고 친정은 엄마가 일하셔서 회사 다니면서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아기가 어려서 어린이 집에 보내는것도 미안한대 회사에서 늦게 까지 일하게 되는 날이면 발 동동 구려가며 동네 언니들한테 부탁하며 키웠던 그날 들이 힘들었지만 그리워지네요
내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시댁에 보냈다는 이유만으로 전 나쁜 여자가 되었고
보지도 만나지도 못하게한답니다
아이가 이제 내년이면 7살이네요 많이 컸을텐데 .... 아침에 동네 유치원을 뒤저서 전화 해보았습니다
2군데 전화 했다가 찾았네요 선생님과 통화중 그냥 울어버렸습니다
할머니가 엄마랑 만나지도 통화하지도 못하게 했대요 나는 미국에 돈벌러간 사람이 되어 있네요 그냥 건강하게 잘 크고 있고 여려서 잘 운다는 말에 그냥 울었습니다
말이 빨라서 보내는 날도 엄마울지말라고하면서 따라 울며 날 안아주던 고사리 같던 손이 생각나네요 엄마가 아프면 "엄마, 아야해?" 내 인형 안고 낸내해 하던 사랑스런 모습이 기억나네요 정말 자식은 가슴에 품는다는 말 맞나봅니다
한번도 잊은적 없는 사랑스런 내새끼 늠 보고싶네요
내가 사는곳이랑은 3시간 거리에 있어서 보러 가지도 못하고 ....생각만하면 저려옵니다
지금 만나는 사람은 아이가 있는걸 알지만 한번도 그사람 앞에서 보고 싶다고 운적도 말한적도 없습니다 내가 그럼 내가 무너져 버릴까봐 더 씩씩한척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땐 선물을사서 보내 줘야 겠네요 인형이랑 옷이랑 사서 보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