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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한테 맞을뻔햇어요...ㅠㅠ

(^^) |2009.12.23 02:02
조회 4,864 |추천 2

여름때 이야기인데... 혹시나 웃을거리 찾으시는분들을위해서.

아전 고등학교 2학년이고 성실한 학생이랍니다^^

 

오늘은 뭘입지하다가 약간 왠만한 중학교삘나는 교복바지색인 면바지하나와 위에 티를입고 친구들과 놀다 집가는 길이였습니다. 버스를타기위해 길을 걷다가 지름길인 좀 쫍은 골목으로가고있었죠. 한 세명이서 줄지어가면 딱맞는 폭의 골목이였죠.

 

뭐 대충 이런골목이요.

가는데 앞에 00중세명이 그림처럼 걸어오는거였습니다.

셋다 덩치가 꽤나컷죠. 제키가 180인데.. 저보다 더컷습니다.

요즘애들은 참 키가크구나 이런저런생각하는데..

마주치기 한 20m 정도 쯤이였나?

가운데있는놈이         "마!"    라고 하더군요.. 제뒤에 자기 친구가 있나해서 돌아봣는데

저~기뒤에서 한사람이(멀리서) 걸어오고있었고..

아무도 없는거였습니다... 그래서 당황도하고 좀 쪼리기도햇고..

우리동네였으면 그래도 날 알텐데... 하긴여기서 날알리가없지.. 속으로 중얼거렸죠.

그래도 전 고딩이니깐 ㅋㅋㅋ 웃었습니다 ㅋㅋㅋㅋ

 

"웃기나 이 *만한 **아" 이러는겁니다... 저 조금많이당황햇었죠..

 

우와 잘못햇다간 *팔리게 중학생한테 맞을거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가 한마디햇죠.

 

"형 고등학생이거든? 조용히 가던길가라.."

 

이렇게 멋있게말햇는데... 그옆에있던놈이..

 

"저거 어디중학교지? 계속그러는겁니다.."

 

생각해보니 제바지가 중학교 교복같은색이라서... 아차햇죠...

가운데있던놈이 흥분을하는겝니다...

 

"이 새끼가 내랑 장난하다 쳐 맞을려고"

 

이러는겁니다... 정말 별에별 생각이 다들었습니다..

우리동네도 아닌데 걍튈까.. 아... 3:1인데..붙었다간 가망없겠고...

그렇게 멍때리고 아무말없이 10초가량 흘럿죠.. 이젠 결정해야겟다 싶었는데...

 

그런찰나에 고 세놈이 제뒤쪽에다가 꾸벅인사를 하는겝니다.

 머리속에 생각 스쳐지나갓죠.. 아.. 뒤에오던사람이 얘네들아는구나...

4:1이다.... 튀어야겟다하고 뒤돌아서는데..

 

"Wow~" ㅋㅋㅋㅋ 제아는동생인겝니다 ㅋㅋㅋ

동생이 꾸벅인사하더군요. 어찌나 반갑던지 ㅋㅋㅋㅋㅋ

그리고 상황설명을해주곤 중딩들 볼따구를 한대씩 쳐주곤 눈앞에서 사라지라고하니

"죄송합니다." 하곤 뒤도 안보고 튀더군요 ..ㅋㅋㅋ

구사일생했습니다 ㅋㅋㅋ

 이자리를 빌어서 ...ㅋㅋ 00아고맙뎌&&^^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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