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밤늦게 까지 놀고있을때쯤
시계를 보니 4시가 훌쩍 지나고있었다
이제 슬슬 집에 갈 채비를 하면서
크리스마스이브 기념으로 40분 거리의 집을
걸어가고 싶었다 내면에는 친구에게
근성을 보여주고싶은 마음과 성취감을
맛보고 싶은 생각도 들어 나는 기분좋게
집으로 걸어가면서 그 친구에게 어떻게
자랑을 할지 생각에 잠겨있었다.
집앞에 와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나의 근성과 집념에 대해
자랑을 신랄하게 하였고 나의 머리에선
도파민,에피네프린,노르에피네프린등
쾌감을 일으키는 많은 호르몬이 분비되어
기분이 한층 좋아졌다 엘리베이터도 1층에
준비되있고 모든일이 만사형통
하지만 아무리 눌러도 열리지 않는 그문
우리집 18층 아 18 자랑꺼리가 또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