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정말로 톡이되었네요!!!!!![]()
이거슨 대박톡이 아니더라도 소소하게나마 터질꺼 같았던 저의 예감이 적중!!!ㅋㅋㅋㅋ
역시 2년 눈팅이 헛되지 않았네요ㅜ.ㅜ
매일 투데이 1을 달리던 저의 어여쁜 싸이월드가 갑자기 소소하게 방문자수가 늘은것은 톡의 덕분인가요..?^.^
어쨌던 여러분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더위안먹게 조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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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시드니에 거주하는 21살 대학생 톡커입니다.
(다들 이렇게 시작하시더군요..) <-이제는 유행어가 되어버린 ^^;;
아무튼 2년째 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쓰는 톡이라 많이 떨려용
하핫, 사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인데말입죠,.. 비루한 솔로는 집에서 컴터와함께ㅠㅠ..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목대로 휴그랜트를 보았습니다.
사건은 이번주;) 화요일! 친구가 영화 아바타를 보러 가자고 하더군요.
(영화를 봐도........사실 자막없이 백프로 이해는 아직 불가능..ㅡㅡ)
시드니는 화요일이 '무비데이' 라고 싸게 할인을 해준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욜일에
괜찮은 자리에서 영화를 보려면 미리 표를 사두는것이 편해요, 집이 극장과 가까운 친
구가 표를 사기위해 일찍 표를 사러갔다가 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극장이 심상치않다고, 휴그랜트가 오늘 온다고 레드카펫을 설치하고 경호원들이 배치가 되었다고, 보러가자고 합디다. 와우!! 전 완전 깜짝 놀랐죠. 그래서 정확히 몇시에 오냐고 물었더니(저희 영화는 저녁 7시 반:D) 그건 모르겠다 하더군여..
아우 전 답답해서 경호원한테 물어보라 했더니 하도 삼엄해서 무서워서 못물어보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죠... 비루한 저희는 항상 용기가 부족하다는..)
그거 물어보러 미리 가기도 귀찮고 그래서 그냥 아쉬워 하고 있는데 그사이 친구가 시간을 알아냈더군요!! 구글링!! 네 역시 구글입니다.![]()
아무튼 서론이 길어졌네요,
저희는 나름 일찍가서 그래도 가까이서 봤답니다!! 여기사람들은 연예인 많이 관심 없는줄 알았는데 그래도 스타는 스타더군여.. 으아 깔려죽을뻔했습니다ㅋㅋㅋ
아마 이번에 나오는 영화 < Did You Hear About The Morgans?> vip 시사회 같더군요.
다들 드레스입고 레드카펫밟는데 신기신기...포토박스에서 사진도 찍고 하는거 보면 실제로 유명인사들인지.. 뭐 저는 봐도 누가누군지 알리가;;ㅋㅋㅋ
말로만듣고 영화에서나 보던 휴그랜트를 실제로 보니,, 뭐랄까. 외국인이라 그런지 현실감이 없었어요 하하. .그리고 나이가 들긴했지만 굉장히 미중년이셨습니다.
키는 생각보다 크지않았고, 역시나 웃을때 멋지셨다는..![]()
팬서비스도 굉장히 좋으시더군요, 사인도 해주시고 사진도 일일이 찍어주시고!!
그!런!데!
드디어 저희쪽으로 오시길래 제 친구와 저는 미친듯이 손을 흔들고 카메라를 흔들고 부
부르고 난리를 쳤건만...;;; 못보시고 그냥 가셨다는...ㅜㅜㅜㅜㅜ....
저희가 서있던곳 맨 앞쪽에 유난히 아시안분들이 많이 서계셨는데(아마도 중국..일본, 한국분들도!)
그분들이 호응좀 해주셨으면 오셨을텐데.. 너무 조용히 보고만 계시더군여 ㅜ.ㅜ..
뒤에서 저희가 난리를 쳐봣자 그냥 묻혔다는...ㅜ.ㅜ
사인이라두 받았음 정말 좋았을텐데 말입죠!!
그래도 가까이서 봐서 신기하기도 좋기도 했답니다. 영화 얼른 나왔으면 좋겠어요.
아, 사라 제시카 파커도 같이 오기로 했다는데 어찌된영문인지 오지 않았다는.
사진 올려보아요:)
극장 내부에 따로 이렇게 설치를 해두었더군요,!
레드카펫과, 경호원 구경하는 사람들입니다.
연예인은 아닌거 같고 방송관계자인지 누군지 모르겠는데 사람들한테 인사하니까
박수쳐주고 소리지르고 그러더군요.. 몇번을 낚였다는ㅋㅋ;;
드디어 도착하셨네요, 악수요청하는 팬과 함께.. (이쁘네여 엉엉)
저 여성분들의 손길이 보이시나요.. 하하 스타는 스타입니다.ㅠㅠ
아주머니와 사진도 찍어주시고~~ 이분들 바로 우리 앞에 계셨는데..아쉽네요
..
웃는모습 너무 멋져요!! 꺅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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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쓰는 톡이라 어찌 마무리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저날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저의 21살 크리스마스가 가는군요??![]()
.......
나름 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즐겨보려고 단장하고 비치 갈준비 다했는데
밖에 비가 와서 비치고 파티고 다 취소됬다는...오 지쟈스.....ㅜ.ㅜ
심지어 첫 아르바이트 날이 어제여서 어제는 가서 일배웠다는^_^..
다행이 하루일하고 오늘부터 휴가라 빈둥대고 있네요ㅋㅋㅋㅋ
우울한데 이따 저녁에는 룸메랑 맛있는거라도 해먹어야겠어요ㅜ.ㅜ!!
요새 집에 커플이 생기는바람에 아주..염장질을..제대로 해주시고 계신다는..
안그래도 타지에서 외로워 죽겠는데 얘내 참 귀엽긴한데 솔로 배려없어요....흑흑
참 저는 아직도 외국문화가 때때로 어렵답니다.....이들의 연애방식도..아주..때때로..ㅋ
어쨋든 대한민국의 모든 솔로여러분들 내년에는 한번 희망을 걸어볼까요^_^??
저는 오늘밤에 일찍자고 내일 일어나서 미친듯이 쇼핑을 하렵니다!!
저에게는 남친대신 박싱데이(모든 쇼핑몰 파격세일특집!!)가 있으니깐여![]()
여러분~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산타할배 선물로 톡되게 해주세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