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되는 한 소녀 입니다.
저희 외할아버지께서 식도암이 발견되서
한 대학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병원도 이전해서 꽤 크더군요
식도암 수술을 하시고 입원 하시는 도중에
몇일동안 계속 숨넘어갈뻔 하신 적이 엄청 많았습니다
간호사분께서도 문병온 저희 가족에서 잠시 나가계시라고 하시고
저도 진짜 가슴이 찢어지는줄 알았고 또 엄청 놀랐습니다.
그래서 간호사분께 수술했는데 왜 이렇게 계속 숨을 잘 못쉬냐고
수술해주신 의사분에게 연락이나 만나뵐수 있냐고 물었더니
휴가 가셧다고 하시더군요 ... ^^ ... 연락을 해도
바로 오지 못하시니 나중에 지나가다 들리시면 그때 봐드린다고 하셨구요
전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연락을 드리면 오셔서 바로 봐줘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 휴가 가시는것도 좋지만 환자분들에게 좀더 신경 써주셨으면
합니다. 힘들게 의사 된만큼 레지 힘들게 한만큼 말이죠.
환자 살리실려고 의사되신건데 ... 초심을 잃지 마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