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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Story (15)

이준희 |2009.12.29 07:03
조회 95 |추천 0

Centeral Park

 

어제 YouthHostel에서 중국인 친구를 사귀고 아침 7시 30분에 만나자고 했지만 난 9시 30분에 일어났다. -_-;; 허겁지겁 지금이라도 기다리지 않을까? 뛰어 내려가는데 벽으로 비치는 나의 실루엣이 머리가 완전 떡 된 듯 보였다. 다시 수건을 들고 머리를 감고 내려오니 당연히 안보였다.

 

처음 장소로 가기로 한 America Museum of National History에 가기로 하고 빨리 지하철로 갔는데 $20 지폐로는 티켓을 끊을 수 없었다. $6 이상은 거스름돈을 주지 않음, 그래서 걷는 김에 Central Park에 가서 걸어가기로 했다. 난 103rd st에 있었는데 79rd st까지 24 블록을 걷게 된다.

 

아침부터 우중충한 날씨와 비, 추움 하나님께서는 환경을 나의 감정에 충분히 조화롭게 만드셨다. 그 어느 장소가 이곳보다 클까? 수 많은 나무와 인도, 곳곳의 놀이터와 큰 호수들 난 뉴요커들의 숨막히는 바쁜 삶을 체험하지는 못 했지만, 그들과 같이 내 삶 근처에 고개 돌리며 볼 수 있는 삶의 안칙처가 있음은 공유한 것 같다.

 

한국의 신도시 조성 및 R&D Center 건설에도 가장 자연 환경과 비슷한 공원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 무엇보다 인공적인 향기가 나지 않는 공원 확보가 우선 되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긴 한국의 좁은 토지와 지형 특색에 있어서는 공원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것이 힘든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한국의 지형 특성과 고유 문화를 고려함에 있어 우리에게는 등산문화가 있지 않은가? 앞에 언급한 지역 개발에 있어 등산로와 공원 조성 등 자연적 특색에 더 관심을 가지고 준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즐겁게 고된 자

악동 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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