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7살의 여자입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하구 있구요..
제겐 25살 여동생이 있는데 아직 학생이구 공무원시험공부를 하고있어요
저와 동생은 서울에서 자취를 하고 있어요..고향이 지방이라...ㅜㅜ
동생은 공부를 하거 제가 일을하기 때문에 저는 동생 스트레스 안주려고 왠만하면 청소나
빨래...밥하는거 거의 다 제가 합니다...
동생 뒷바라지 하는것도 이년정도 지났고.......
근데 정말 제 동생은 너무 양심이 업는거 같아요...
동생도 평일에는 매일 독서실로 공부하러 가지만 일욜은 집에서 쉬거나 칭구만나러 가요...
제가 청소를 시작하면 제 동생 도와줄 생각은 안하고 걍 티비보거 놀거나 컴터합니다
그래더 저는 별말 않하고 걍 온집안 청소 다해요...
정말 드라마에서 마누라가 집안걸레질할때 남편이 다리 살짝 올려주잖아요...그런 상황입니다
하루는 휴일날 동생이 티비 보고 널길래 제가 청소좀 같이 하자고 했습니다
내가 큰방이랑 주방청소할테니 너가 작은방청소하라고 했더니 이따가 한다고
둘러대고 티비만 계속 보고있습니다
저는 거의 청소를 다 마쳐가는데도 동생이 티비만 보고있길래 왜 청소안하냐고 좀 하라고
했더니 "아~~공부하러 가야겠다..."하면서 챙겨서 나갑디다...ㅡㅡㅋ
결국 작은방도 제가 청소했고 .......
매일 밥하고 설거지 빨래도 제가하구요.......이제 동생 아침마다 밥차려주는것도 진저리가
납니다...저도 아침에 출근준비해야하는데 .......
제동생은 독서실에 10시정도 나가니까 제가 밥해주면 밥먹고 또 잡니다...
저는 아침에 6시부터 일어나서 밥하고 국끓이고 반찬하고 동생깨워서 같이 먹고 출근준비하거
제 동생은 퍼 자다가 제가 밥먹으라고 하면 밥먹고 또 퍼 잡니다....
하루는 꼴배기 실어서 자는 동생 안깨우고 저혼자 먹고있으니 지가 알아서 일어나서 밥퍼서
밥상앞에 와 앉아서 먹더군요...참내...
글고 제 동생은 식탐이 진짜 많습니다...
제 남친이 생일이라고 사온 케익 제가 한조각먹고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제가 업는 사이
케익 꺼내서 다 먹어 헤치웠구요...
제가 휴일날 김밥을 좀 싸 놓으면 다 먹어 헤치웁니다.......
이러니 맨날 장봐서 음식해놔도 이틀을 못갑니다...
그리구 예전에 한번 다음날 아침으로 먹을려고 김치찌게를 저녁때 미리 끓여놓았습니다
근데 담날 아침에 출근하기전에 먹을려고 보니까 하나도 업는거예요...
알고 봤더니 밤에 술먹고 들어온 동생이 허기져서 김치찌개에 밥먹고 또 그담날 새벽에
일있다고 일찍나간다고 김치찌개에 밥먹고 나간거예요...
참내...먹은거 갖고 치사하게 머라 할수도 업고....
먹었으면 새로 해놓고 가던가....
글고 저는 좀 결벽증이 있어서 남이 제옷입는거 시러하거든요...
근데 제동생 맨날 제 옷입습니다...
입는것까진 봐줄수 있는데 더럽게 입었으면 빨아놓던가...
제가 맨날 입고 빨아놔라고 해도 절대 안빨고 걍 쳐박아 놓습니다
글엄 제가 빨아서 다림질까지 다 합니다
아~~진짜 제가 동생 열씨미 공부하고 있는데 청소하라고 하는것도 아니거 놀거있길래
청소하라고 한건데...징짜 짱납니다...
그리고 이젠 장보는것도 보름에 한번정도만 합니다.......
머 사다 놓으면 다 동생이 먹어 업애니까 제 돈만 날리거 저는 머 별러 먹지도 못하거....
제 남친이 빵이나 과일 이런거 종종 사다주는데...여자들은 다요트땜에 늦은밤에 그런거 잘
안먹잖아요.....그래서 내일 퇴근하거 먹어야지 하고 담날 퇴근하거 집에와보면
모조리 업어져있습니다...ㅜㅜ
제 남친이 사다준거 뻔히 알면서도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어버립니다...
예의상 몇개 남겨놔야 되는거 아닌가요??
아 징짜 짱납니다....
어케 해야하나요??
동생 성질도 더러워서 제가 무슨말을 해도 안먹힙니다...
이 사태을 어케 풀어가야 할지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