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만게 아니라.. 인터넷이 중간에 멈춰 없어졌어요 ㅜ
쪼금 다시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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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판을 즐겨보다가 처음 써보는 20살 초반 대학생 입니다.
(이렇게 쓰는게 맞나요 ? )
저는 일산에 살고있는데.
어쩔수없이 한번에가는 직통버스를 멈추어야했던 일을 공개할려구해요.
그 직통버스가 한번 출발하면 서울까지 한번에 가게 되거든여..
평소에 워낙 약속이 없던지라 가끔 일 오라는 알바만 잠깐 잠깐 서울로
들락거리곤 했어요.
그러던 오늘 ! 30일에 갑작이 약속이 두개가 겹친거예요.
약속은 1시였는데 제가 그만11시 40분에 일어나버렸네요.
(그냥 이것저것 하다보니 새벽 5시쯤 잠이 들어버려서...)
그런데 1시에 약속이 명동 롯데백화점에서 보자는 거였어요 !
제가 1월에 미국을 가게되어 이번기회에 같은 학번 형과 누나와 같이
면세점을 가자는거였죠..
그런데 ... 제가 너무 늦잠을 자는것때문에 준비를 꼼꼼하게 못하고
옷만입고 가방하나 챙겨 쏙! 나와버렸는데 여권과 비행기티켓을..
챙겨놓고 안가지구 나왔어요...
그걸 알았을때가 막 버스를타고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프리존을 즐겨
하구있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맨뒤 높은 좌석에 타고있던 저는 조용히 기사님께가서
기사님 제가 정말 급한일이 생겼는데요 정말 죄송한대..
한번만 내려주시면 안될까요.... ?
정말 급한 표정으로 그랬어요 ..
그런데 앞쪽에 사람들의 눈빛이 저를 불쌍..? 이상...? 여간 그런 눈빛으로
보시며 .. 아직도 기사님 뒤에있던 여자분을 표정이 기억나네요..
여튼 그렇게 말했더니 기사님께서 기차가 급하면 세워주냐고
그런것처럼 어떻게 광역버스가 중간에 세워주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더욱 불쌍한 표정으로..
사람이 급한일이 생길수도있잖아요.. 멈출수있는 상황이라면..
한번 세워달라고 부탁햇죠..!
그랬더니 가사님이 욕을 엄청 중얼거리며...하시는거예요 !
그래서 아우.. 서울까지가서 돌아와야할 상황이구나..
생각했죠..
그랬더니 서행하며 우측에 세워주시는거예요 !
아오 ! 정말 기사님 감사합니다!
그 버스에 타구있던 여러분 죄송해요 ㅜ
저때문에 잠깐 세웠었어요 ...
급한게 아니라 중요한걸 두구나왔더군요..
그래서 저는 다행이 ! 돌아가지 않고 집으로 다시가서
출발했답니다 ^^ ㅋㅋㅋㅋ
약속이 두개있다구 했잖아요?
그중하나의 약속에서 카메라를 가져와달라는거에
카메라는 챙겼는데..
정말 왜이러졍.. ㅋㅋㅋ
중요한건 안챙기구...
오늘 기사님감사드려요 !
지루한글 끝까지 읽어주신분들께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