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필운동 경복궁역 근처에
밝고 따뜻하면서, 포근한 안방 같은 느낌의
한옥 카페가 개업했다.
건축설계를 하시는 두 분께서 직접 내부 설계와, 인테리어까지 하신
정성이 가득한 카페.
한옥을 고친 카페라..
어떤 모습일까 무척 궁금했다.

#1
입구에 들어서면
푸른 천연 잔디 위에
구들장이 놓인 ㅁ자 중정이 나온다.
징검다리를 건너듯
한 발, 한 발 건너는 재미.
여기서 하늘을 한 번 올려다보면
"아~~이래서 카페 이름이 하:품이구나~"!!
바로 느낄 수 있다.
#2
따뜻한 실내의 내부.
하품의 낮과, 밤은
여자의 변신 전과, 후가 아닐까?? 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낮과, 밤의 느낌이 확연히 다른 카페임!
한낮에 따뜻한 햇볕도 좋지만
어두운 밤의 포근한 조명의 느낌이 더 좋아서
낮<<<<<밤
#3
실내는 전부 금연석이다.
그래서 더 좋다.
툇마루 한편에 마련된 흡연자를 위한 공간.
#4
화장실과 옥상으로 올라가는 작은 계단.
봄이 되면 가장 인기가 많을 자리임이 분명한
옥상 테이블.
이곳에서 사랑 고백이나, 충격(?)고백하면
평생 잊지 못하겠다.
ㅋㅋㅋ
떨어져도 죽지 않는 높이이니 맘 놓고 고백하시길..
#5
-아메리카노.
-닭가슴샐러드.
-커피를 마시면 심장이 쿵쾅거리고,
잠을 못 자는 체질임에도
하:품의 아메리카노는 자꾸자꾸 마시고 싶다.
(사진의 초점은 어디로..ㅡㅡ^)
하:품만의 비율로 탄생되었다는
풍부한 크레마의 아메리카노.
양도 오지게 많다.
사장님이 미쳤는지 무한 리필까지 된단다.
-또 한 번 사장님이 미치셨는지
저 양 많고, 맛있는 샐러드가
\6,000원이다.
개인적으로 엄~청 싸다고 생각한다.
샐러드 종류는 닭가슴과, 두부로 두 가지인데
특별히 두부까지 서비스로 넣어 주셨다는..^.^
오리엔탈 드레싱에 환장한 1人으로서
샐러드는 정말 강츄한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께도 강츄!!
乃
#6
-오렌지에이드.
-오렌지차.
-오렌지에이드 한 잔 다 마시면 배가 빵빵!!
사장님이 손이 크신지 양은 정말 많다.ㅋㅋ
(실제로 크시다!^ㅡ^;;)
말캉하게 씹히는 오렌지의 느낌도 좋다.
스무디 종류도 강츄함!!
-오렌지차는 기대를 많이 했는데
생각했던 맛과는 살짝 달랐다.
살짝 쌉쏘롬하면서
시큼하면서
달콤한??
말로 설명하려니 힘드네.
새로운 맛에 도전하고 싶으신 분은
도전!!! 해보시길.
지극히 평범한 FM의 입맛을 가진 분은 글쎄..
혹자를 원망 마시길..
한 잔 쭈~~욱 마시면
감기는 안 걸릴 것 같은 느낌!
#7
-어니언베이글.
-카라멜마끼아또.
(그 마음 알겠으니 하트 좀 그만 뿌려주세요. 뭥미?ㅋㅋㅋㅋ)
따뜻한 베이글과
달콤한 카마..
환상의 짝궁이랄까?!!
간단한 식사로도 훌륭~함.
#8
"접대는 힘들어~냥!! 먹고 살라면 어쩔 수 없구나 냥~"
영업이사직을 맡고 계시는
피타고라스.
이런 개냥이(?)이가 또 있을까??
처음 보는 사람 무릎에도 철퍼덕 올라앉는
애교만점의 고라스.
고라스는 실내에 못 들어오는데
저날만 아주 잠깐 특별하게 내부에 들어왔다.
보일러 뜨끈하게 들어 오는 자리에
딱 자리 잡고 한숨 자려는데 쫓겨난 고라스.
언제든 고라스가 보고 싶으면
사장님께 자신 있게 말씀하세요.

카페 하:품은
삭막한 네모 반듯한, 높은 빌딩 숲 사이에
사는 우리에게
잠시나마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그런 곳.
전체적으로 가격도 착하고,
양도 푸짐하고, 맛도 있다.
(돈 받는 것도 아닌데 너무 극찬인가?ㅋㅋㅋ)
카페 더욱더 번창하세요!

3호선 경복궁역
1, 2번 출구.
사직터널(배화여대) 방면으로 쭉 올라오시면 됩니다.
골목 안쪽이라 찾기 어려우실 텐데
자세한 약도는 홈피 참고!!
↓↓
http://www.cafehapoom.com/hapoom
http://club.cyworld.com/cafehapoom
http://cafe.naver.com/cafehapo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