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랑하는 부인을 옆에 두고 이럴수 있나요?

대체뭐가문... |2007.10.15 16:31
조회 4,584 |추천 0

친구한테 말하기도 자존심 상하고

시친결 분들이 현명한 조언도 마니 해주시고 해서 이야기해봅니다.

결혼한지 5개월째 접어드는 25살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신혼에, 나이도 젊디 젊죠.

저희 잠자리, 결혼해서 이제껏  일주일에 한두번 입니다. 거의 주말에만.

야근이 잦아 평일엔 피곤해서 못한다고 여기고 이해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연애할땐 만날때마다 하고 싶어해서

결혼하더니 나한테 매력을 못느끼나...하고 자존심은 많이 상했습니다.

연애할때 많이 한건 아닙니다.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정도......

그런데 요새 결혼 후 처음으로 열흘이 넘게 관계가 없었습니다.

많이 피곤하겠거니...하고 이해했죠.

그런데 어제 아침에 일어나서 (그날따라 왜 그랬을까..평소엔 하지도 않는 행동인데...)

아무 생각없이 신랑 팬티속에 손을 넣었습니다.

축축하더군요.

순간 설마 오줌..? 했다가

아...몽정한거구나....

"몽정했어?" 물었더니 망설이다 몽정이 맞답니다.

확 비참해지더군요.

몽정은, 오랫동안 사정을 안해서 자연스럽게 정자가 배출되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부인이 옆에 있고, 언제든 할 수 있는데

그냥 몽정하고 말정도로

저랑 하기는 싫었던걸까요? 그정도로 저에겐 맘이 안동했던 걸까요?

신랑은 아니라고, 자기도 왜 몽정했는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몽정할때 어떤 여자랑 하는 꿈을 꿨나...

나는 아닐거란 생각에 또 비참해지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