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제가 겪은 일;
1)휴대폰
S사 대리점에서 근무했을 때
어떤 아줌마 오더니 해지업무 한다고 함
어디 통신사 쓰냐고 하니까
삼성꺼 쓴다고 긴말하지 말고 바쁘니까 빨리 해지해달라고 함
그래도 저희 통신사여야 해지가능하다고 어디 통신사 쓰세요 하니까
아 시X 삼성쓴다고 삼성이면 S사지 하면서 계속 나한테 잔소리함
그래서 폰 보니 K사임 K사로 가셔야 된다고하니까
삼성 시X것들이 돈 마니 벌더니 손님 괄시한다고 고객센터로 전화함
2)화장품
어떤 여자가 쌍커플 액 달라고 하길래 이런저런 설명 후 판매함
3천원짜리 사갔으면서 샘플은 3만원치를 요구하는 진상이였음
근데 그 여자가 한달뒤에 오더니 이 쌍커플 액 이상하다면서 교환원함
보니까 이미 바닥까지 다 씀..
교환은 어렵겠다고 안내하니 갑자기 인터넷에 뒤져봤는데
이 제품이 젤 썪었는데 니가 왜 권유했냐니,
너 인터넷에다가 너네 상호랑 다 올려서 고소한다고
손님 용량의 50%이상 사용하시게 되면 교환이 어렵다고 하니
사가자마자 쏟아서 없어진거라고
니눈에 덕지덕지 발린 쌍액은 뭥미..?
3)PC방
뭐 심부름시키고 일반적인 것들은 그냥 참거나 복수의 꿈을 꾸지만
맨날 구석에 앉자서 코 파서 의자에 묻히는 십장생
너 머리위에 비스듬히 CCTV가 있다는 사실은 모르나본데
엄청난 HD급 고화질로 너의 모습이 찍혀
코 파서 의자에 묻히고 내가 그래서 치우러 갈 때 마다 동글하게 뭉쳐진
딱지들 내가 니 자리만큼은 위생장갑 끼고 청소한다
청소 후 인플루 소독액을 엄청나게 많이 발라도 찝찝하단다
4)놀이방
이건 단기적으로 했는거라 모르겠지만
그 머지 롯X마트에 보면 엄마들 쇼핑 열심히 하라고
애기 보호해주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그냥 애들이랑 놀아주고
안전관리 해주는 일이였음
한번은 어떤 엄마 오더니 애랑 눈물의 상봉을 하면서
나한테 우리애는 알러지있고 정수기 필터는 언제 갈았냐며
물도 함부러 먹이면 안되고 다른애들이랑 같이 어울리는 놀이는
피해야하고 옷이 비싼 옷이라 미끄럼틀이나 이런 건 못타게 하고
애기가 울면 꼭 번쩍 안아올려서 비행기 태워줘야 하고
3초이상 자신의 아이한테 눈 떼면 안되고
난 무조건 다른 애들은 만지고 나 선 소독액이나 손을 청결히 한 후
자신의 아이를 만지라고 함 말이 필요없음 미X년아 할려다가 참음;;
5) 식당
고깃집에서 알바하는데
어떤 남녀커플 들어옴;;
인사하고 주문받는데 삼겹살 혹시 1인분 되냐고 하길래
1인분은 좀 어렵고 2인분은 가능하다고 하니
그럼 2인분 달라고 함; 그래 위가 작은 사람들이겟지 하고
주방이모한테 혼날 각오하고 2인분 달라고 함 (원래 첫 주문 3인분부터였음;;)
그리고 가따줬는데 바로 밥을 달라고 함
그래서 밥 줬음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된장찌개 한번 더 달라고 함
그래서 된장찌개 리필해줌
또 밥달라고 함; 그러더니 특정 반찬 계속 달라고 함;
한 그 반찬만 5번 준 것 같음;
근데 쟁반에 고기는 4줄 드렸는데 (1인분당 2줄 두꺼움;)
계속 2줄이 남아있음; 왜 자꾸 고기는 안먹고 밥먹지
저건 안주할라고 하나 생각하는데 식사를 다 마쳤는지
자기야 배부르지 어쩌구 응 하면서 계산하려 일어남
그래서 아 고기를 별로 안조아하는 갑다 하고 계산하는데
자기네들 고기 2인분 시켰지만 1인분만 먹었으니
1인분 가격만 받으라고 갑자기 본색을 드러냄
그런거였음; 2인분 시켜놓고 1인분만 먹고 된장에 각종반찬 리필에
배 채우고 계산은 1인분만 하는거임;
결국 주방에 이모가 나와서 실갱이 했지만 안통함 특급 짠돌이 커플임
그래서 그 사람들이 밥 3공기에 고기 먹고 계산할 때 8천원 나옴
그것도 졸라 비싸다고 투덜거리는 것 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