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서 살고있는 슴넷 대학생입니다♪
서면 쪽에 있는 학원을 마치고
올만에 피자집 가서 샐러드 작살내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먹고 있는데
기다리다 지친다 노래가 나오는거에여 ㅋㅋ
그때 친구중 한명이 (남자임)
2PM이 나오면 자기도 모르게 채널고정하고 멍 때리고 있는다며
우리는 요즘 최대의 관심사인 2PM오빠들 얘기를 신나게 했습니당ㅋㅋㅋ
그렇게 친구 하나를 보내고 지하 상가로 내려가는 길에!!!!!!!
레코드 가게에 뭔가 이상한 기운이 들었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분들이 막 선글라스 쓰고 있는 수상한 남자 사진을 찍고 있었고
어리둥절해서 쳐다보고 있는 저에게
제 친구가 자꾸 우영이라며 난리를 치는거에여 ㅋㅋㅋㅋㅋㅋㅋ
제 생각보다 키가 너무 컸기에 저는 아니라고 우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어떤 여자분이 다가와서
" 사인에 PM 이라는데 누구에요? " 이러시는 거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는 2PM을 모르는분이 있다는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다 싶어 빛의 속도로 폰카 꺼내서 찍으려는데 옆에 매니저 분이신지... 여자분 이셨는데....
찍으면 안된다는 말에 바로 복종하고 카메라 내리고ㅋㅋㅋ
싸인 받아도 되냐고 여쭤봤더니.. 여자분께서 네 감사합니다... 이러셨어요 ㅠㅠㅠ
완전 매너짱이였어요. 무한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
우영님 완전 얼굴도 작고, 키도 크더라구여 ㅠㅠㅠㅠ
추운 날씬데도 어쩜 어쩜~ 손이 보들보들 해보였어여 ㅋㅋㅋㅋㅋㅋㅋ
제 족발이 부끄러워 호주머니에 살포시 넣고 싸인 받으면서 우영님을 훑었죠.
몇개 있는 여드름 마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웠어여 ㅋㅋㅋ
그리고 저와 제 친구는...
부산에선 들을 수 없는 아주 달콤한 표준어를 듣고 그 자리에서 녹아서 없어질 뻔 했습니다. ><
그렇게 우영님은 거기 계시는 직원 분 포함 열명 남짓있는 분들께
꾸벅꾸벅 인사까지 하시고 떠나셨어요..ㅠㅠ
저도 가던 길을 가며 우영님의 패딩을 쓰다듬었어요. 수십번ㅋㅋㅋㅋㅋㅋㅋ
옷 닳았을 지도 몰라용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따라가서 더 말이라도 걸어볼까 했는데
둘다 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라ㅋㅋㅋㅋㅋ 집에오는 길에 후회만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가족들에게도 자랑질을 하며 ㅋㅋㅋ
우영님 프로필을 찾아봤는데..
엥? 89년생이었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두 저에게는 우영님, 영원한 2PM오빠들로 남을꺼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영님
휴가 잘 보내시고 멋진 활동 부탁드려요~ ^^*
사랑합니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이시나요? 하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