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전화영어 상담원이랑 실랑이하느라구 회식도 못쫓아가고 저녁 쫄쫄 굶고
화만 잔뜩 나서 오늘까지 짜증나 죽겠네요.
결재를 할부에서 일시불로 바꾼다는게 그게 어려운 일인가요
결제한지 4일밖에 지나지 않았고 수업은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그건 안되구요 환불 받아가시고 환불 패널티는 부담하셔야되요~
이러면서 다시 결제 하랍니다. 어이가 없어서
제가 환불 받겠다는것도 아니고 결제를 바꾸는것 뿐인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냐고 그랬더니 묵묵 부답.
그리고 "카타로그에만" 나와있는 환불 조항을 들먹이더라구요
제가 패키지 상품을 등록했는데 사실 결제하는동안 결제와 동시에 시작되는 수업이 있답니다. 저는 그때 알았어요. 당연히 한번도 받은적이 없구요.
결제후에는 수강내용에 대한 아무런 내용이 없었구요.
메인 페이지나 나의 강의실 같은데도 아무 내용없었어요.
당연히 매니저 통화후에 강의 내역이 셋팅되는건줄로만 알았죠.
제가 직장인이고 기한이 정해져있는 일을 하는 중이라서 내내 사실 일생각밖에 없었고
다른 직장인들 다 비슷한 입장일꺼라고 생각합니다.
결재한지 4일만에 전화영어 매니저한테 전화가 왔고 매니저도 제가 등록한 패키지 상품에 대한 내용에 대한 언급을 한줄도 안했어요.
메일이라던지 문자 메세지도 받은적이없습니다.
"결제가 완료되었습니다." 이 문자 달랑 하나 받았어요.
다시 사이트 들어가서 꼼꼼하게 검토하다가 결제가 잘못됐다는걸 깨달았구요.
제가 회사에 교육비 신청을 하려면 할부가 아니라 일시불이어야하거든요
사정을 설명했더니 사람을 만만하게 봤는지 몇푼이라도 받고 결재 바꿔줘도 군말 없을꺼라고 생각한거 같습니다.
이미 시작된 강의 때문에(한번도 받지 않은) 지불방법 변경이 불가능하고 한번도 받지 않은 강의 수강료를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을 환불해준답니다. 다시 결제할때는 패키지라 그 수강료를 또 내야하구요.
"그거 얼마 안하세요.." 이 지랄 하는데 약올리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환불하려는게 아닌데 지네 사정을 들먹이며 그걸 왜 나한테 적용시키려 하는지 디게 어이없더라구요.
사이트상에서 확인하기 어렵게 되어있고 전화로도 아무얘기 않았냐 이러니깐
그건 죄송하지만 어쨋든 확인하지 못한 건 제 사정이랍니다.
이미 다 먹은 음식, 카드 결제 한것도 나중에 다시 결제가 되는데 하물며 한번도 받지 않은 강의에 대해서 내부 규정운운하면서 패널티를 소비자가 물고 다시 결제 하라는데 빡돌더군요. 내가 잘못한것도, 서비스 제공받은것도 없는데 푼돈 운운하면서 죽자사자 뜯자고 달려드는데 얘네 대체 왜 이러나 싶기도 했습니다. 이미 돈받았다고 득의양양한걸까요?
물건을 물리자는 것도 아니고 할부를 일시불로 바꾸는게 한두시간 실랑이 하고 패널티까지 먹일정도로 그렇게 큰일인가요
다른데는 다 되는데 여기만 호기를 부리는거 보니깐 미친회사 같습니다.
이런맘으로 재결제가 하고 싶겠냐고 물어보니깐
시간 지날수록 환불 금액만 줄어드니깐 빨리 환불 받으시는게
좋을 실꺼에요..
이러는데 걍 환불받고 꺼지라는거겠죠?
잘못 지적할때마다 묵묵부답인거 보니깐 지 잘못을 모르거나 윗사람이랑 상담하면서 통화하는거 같더라구요.
괜히 돈내고 전화 영어 하는거 아니잖아요. 시간 없으니깐 하는거지
관리가 잘 되는것도 아니고 전화가 제대로 오는것도 아니고 보내준다던 안내메일도 안보내주고 강의가 시작됐음 시작됐다는 알림도 없고, 메인페이지에 표시되는것도 아니고, 고객상담 페이지는 버그 투성이고 두어시간 정도 논리 정연하게 써서 올렸는데 엔터키 다 먹고 한줄로 올라가더라구요..
자기네들 잘못은 모른채 하면서 소비자 확인 실수 운운하는거보니깐 기막혀죽겠습니다. 전자기기로 이벤트를 많이 하는 곳인데요 여기 낚시질에 걸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혼자서도 관리 잘하시는 분이라면 또 몰라도요.
아래는 제가 그쪽 고객 페이지에 올린 글인데 엔터키를 먹어버리는 바람에 엉망이 되버렸지만요. 이래도 패널티는 뜯기겠지만
할부에서 일시불로 변경하는 카드 지급 방법 변경 요청에 대해서
귀사는 지급방법 변경 요청에 대해서 거부하였으며
환불 및 재구매 하던지 말던지를 요구 하였습니다.
본인은 환불을 요구한적이 없으며 카드 지급 방법 변경 요청을 한것일 뿐인데
귀사는 본인에게 환불을 요구했고 환불에 대한 패널티를 본인에게 적용하고자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요구한것은 지불방법에 대한 변경이지
환불이 아닙니다. 동일 상품을 그대로 가지고 가겠다는 것이지
신규 상품을 재구매 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환불은 귀사에서 본인에게 요구하였고 저는 환불을 요구한적이 없습니다.
지급 방법 변경 요청을 한건 결제후 정확히 4일 후이기 때문에 기간이 문제될수 없습니다.
본인은 귀사에서 구매한 상품에 대한 설명과 상품에 대한 공지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상품 카달로그에 안내되어 있는 내용과 구매 후 안내 받는 것은 염연히 다른것입니다.)
소비자에게는 카드 승인후 영업일 7일이내에 승인취소할수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또한 정당한 사유 아래 카드 할부 대금 지급 거부를 할 수 있는 항변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명백하게 소비자 보호법에도 명시되어있는 조항입니다.
귀사의 내부 조항과는 다르게 법적 효력이 있습니다.
귀사는 본인이 결제후 서비스 받을수 있는 상품 정보에 대한 유선 및 메일, 문자메세지 안내를 제공한적이 없습니다.
또한 결제 후 팝업, 메인페이지 및 나의 정보에서도 확인할 수 없도록 사이트를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카드지급방법 변경과 관련하여 복잡한 절차로 진행하는것
본인에게 패널티를 물리려는 것, 서비스에 대해 안내 받지 못한것에 대해서
항의했지만 담당 매니저는 묵묵부담으로 일관하였습니다.
안내받지못한 제품에 대해 상품훼손이라는 이유로
카드대금 지금방법 변경 불가라는 귀사의 내부사정을 들어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 소비자에게 환불 패널티를 적용시키는 것은
불공정거래 및 소비자 기만입니다.
통화중 "얼마 안되는 돈" 이라고 하셨는데 그 말 다시 돌려드리고 싶네요.
귀사의 내부 사정의 의하여 절차가 복잡해지고 그로 인해 들어가는 추가 비용에 대해
소비자에게 전가 시키고 그 얼마안되는돈때문에 70만원이 넘는 돈을 환불토록 하는게
정상정인 기업활동인가요?
30년 소비생활을 하면서 듣도보도 못한 비상식적인 서비스 태도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저는 소비자이지 귀사의 내부직원이 아닐 뿐만 아니라
소비자로 하여금 소비자관련법규 운운하도록 하는 건 소위 먹튀기업에게나 해당되는 일입니다.
먹지도 않은 떡볶이 오천원짜리로 낸거 만원으로 다시 계산하고 싶은건데
식었다고 떡볶이 식은 만큼 가격 제하고 다시 계산하는게 상식적으로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그 식은 떡볶이 안먹겠다고 했나요?
패널티는 니가 물지만 환불해줄테니 재구매 하고 싶으면 하라는 식의
태도도 어이가 없습니다. 푼돈으로 돈 많이 버셨나보네요.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환불받고 재구매 받고 싶지 않으니깐 재구매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XXXX의 뜻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홍익인간이니까요.
다른데는 손님이 왕이라는 말도 있던데 정말 당신네들이 왕이시네요.
지급방법 변경요구에 대한 귀사의 환불요구 및 그에 다른 패널티를 소비자에게 적용 한것,
제공받는 서비스 내용 고지에 대한 불이행 등에 대해서 한국 소비자원에 접수 할 것이며
위의 내용을 전화 영어 소비자 관련 게시판에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