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만난다. 그녀는 잠시나마 내가 같이있는데 힘이되준 여자다
같이 밥도 먹어주고 같이 웃어준다. 싫은소리를 잘하지 않으며 내가 국물을 흘렸을때 친절히 닦아주며 귀여운 표정으로 나의 말에 고개를 끄덕여줄줄 안다. 그런그녀에게 난 반했었다
용기내어 고백했다. 사귀자고 좋아한다고, 그러나 그녀는 이번엔 귀여운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지 않았다. 눈물을 글썽거리며 ...
나에게 싫다고 했다......
'내가 싫은거야 ?'
'아니....'
'그럼 왜 그런거야..'
'우리에겐 넘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
'뭔데.. 내가 너대신넘어줄게...'
'그게 아니야...'
'...'
'내가 떠나가면,,, 넌 어떻게 할건데?'
'.... 따라갈게...'
'짧게 연애하는건 싫어...'
'......'
'너가 싫지는 않아...'
'... 그럼 왜...그런건데...'
'말했잖아.. 내가 떠나면 어떻게 할거냐고...'
'.... 기다릴게...'
'... 그런게 문제가 아니야....'
'... 그럼 왜그러는데....'
' 나 연애하기 싫어....'
'.......'
'상처주는 나쁜역할 하고싶지 않아....'
'.......'
'상처를 받고 싶지도 않아....'
'...내가 나쁜역할하고 상처안받게 그렇게 해줄게....'
'.......'
' 이렇게 까지 빌어....'
'... 빌지마...'
'....마지막으로 물어볼게....'
'.......'
'나랑 사귈수 없겠니?'
'나 연애하기 싫어,,,,,,'
오늘은 눈이 참 많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