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을 어떻게 시작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우선 저는 강원도 속초에 살고있는 24세 男 입니다.
제가 12월 22일에 옴니아2를 삿습니다.
말년휴가를 나와서 질러버렸죠 큰맘먹고...
그런데... 1월 5일 제생일..
여자친구를 만나려고 택시를 타고 농협 앞에 갔어요
그날따라 평소에 안입던 주머니가 소박한 옷을 입고 간게 화근이었어요..
장갑끼고 가방까지 들고간 저는 휴대폰만 주머니에 넣고 간거에요
택시타자마자 휴대폰이 빠져서 다시 집어넣고는 잘 닫아놨어요
목적지 도착할때쯤 되서 장갑을 벗고 지갑에서 돈을 꺼내는데 좀 늦었어요
택시기사님께서 좀 쳐다보시더군요ㅠㅠ
그래서 황급히 꺼내서 거스름돈까지 가방에서 꺼내서 드렷죠
그리고 농협에서 돈을 찾고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하려는데
헐래미... 휴대폰이 없는거에요..
마침 여자친구가 도착 해서 근처 공중전화로 갔어요
(여자친구는 발신정지가 되서 전화를 못해요)
제가 택시에서 내린지 10분정도 되는 짧은 시간이었는데 전화해보니까
안받는거에요 그래서 '집에놓고 왔나?' 하는생각으로 다시집으로왔죠
집에와서 찾아보니 없는거에요 그래서 집에서 전화해보니 통화음 25초가 되는거에요
다들 아시겠지만 휴대폰 배터리를 강제로 빼놓으면 통화음이 25초~35초 정도 울리고
열결이 되지않는다고 나오거든요 그래서 짐작했죠
'아... 먹혔구나..'
그런데 제가 택시 회사는 기억이 안나는데 차종이 기억이 났어요
흰색 로체.. 평소에 택시 번호판 보는습관을 안들여놔서ㅜㅜ
그래서 여러 택시회사에 전화를 했죠 택시 탄 코스 설명하고
흰색로체였는데 휴대폰을 놓고 내렸다 모든택시회사들이 똑같이 말하더군요
"5분있다 다시전화주세요"
그래서 5분후 쯤 전화를 하니 모두 아니라네요..
할부금 첫달도 못냈는데 이게뭔가요ㅠㅠ
아직 한달도 안되서 임대폰도 못받고.. 전화없는 인생을 살고있네요
전역한지 이제 일주일 됐는데 친구들도 만나고 해야되는 데 외출을 못하네요
연락이 안되니...
택시 기사님 지금 이글 보고계시면 전원 on 해주세요...
제발 부탁이에요..
제가 흘린게 잘못이지만.. 찾아주시면 복많이 받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