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개학식날 보면 신기한 친구들 많잖아요.
얼굴이 변했다거나, 몸이 변했다거나,
아무것도 안변했다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시끄럽게 떠들어 대는 친구들.
아 상상만 해도 그때가 그립네요. 그래서 옛날 기억을 좀 되짚어 봤어요.
방학 끝나면 꼭 있는 특별한 친구유형
과연 어떤 특별한 친구들이 있을까요???????
[사진출처: 플리커 Pink Sherbet Photography님,Ian Wilson님 ]
1. 달라지거나 그대로거나
개학식날 학교가면 꼭 있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친구들!
아리따운 자태를 뽐내며 날씬하고 예뻐진 그모습이 왠지 부러우면서도 얄밉기도 ...^^
그에 반해 다이어트에 실패한 친구들은 개학식날에 살이야기는 절대 꺼내지 않죠.
내가 다이어트를 했다거나, 운동을 했다거나 하는 이야기따윈 ... 안드로메다로
2. 뭘 했길래 얼굴이 그렇게 변한거니?
방학동안 없었던 쌍커풀이 생기고, 갑자기 코가 높아지고,
왠지모르게 눈이 커진 것 같은 친구!
그런데 꼭 물어보면 티나 나는데도 안했다고 잡아때곤 하죠. ㅎ
아직 바뀐곳의 붓기가 다 안빠진게 티가 나는데도 말이에요.
뭐 어쨌든 아름다운 외모로 인한 자신감을 갖기위해 의학을 힘을 빌리는 것은 좋지만
자연미인이 최고에요.
아무리 성형해서 이뻐져도 자연미인만큼 이쁘겠어요? ^^
3. 하루에 양치를 몇번이나 하는거니?
개학식날 유독 입을 꾹 다물고 웃지 않는 친구가 있다면 교정했을 확률 100%
그런데 교정하는 친구들 보면 도대체 하루에 몇번이나 양치를 하는건지
과자 부스러기 하나 먹고도 양치하겠다며,
윙윙거리는 전동칫솔을 들고 화장실을 들락날락, 정신이 하나도 없다니까요.
그리고 꼭 있는 교정한사람 놀리는 친구들! 놀리지 맙시다!
치아에 철사 붙이고 밥먹어보셨나요? ㅠㅠ 안먹어 본 사람은 모릅니다. 정말
4. 단기연수 2개월 만에 원어민?
개학식날 교탁 바로 앞자리에 앉아 어학연수 다녀온 자랑 하는 친구들 꼭 있죠?
2개월만에 배우면 얼마나 배운다고
원어민인듯 잘난척을 해대는지 정말 꼴불견이더라구요.
자랑 하고싶은 그 친구의 마음은 알겠지만 ....
그래도 넌 원어민이 될 수 없단다.. ^^
그리고 잘난척부터 시작해서, 이쁜척, 있는척, 아는척 등
각종 척이란 척은 다하는 친구들 꼭 있잖아요.
잘못된건 아니지만 꼴불견인건 어쩔 수 없는 진리인것 같아요. 그렇죠? ㅎ
아마 이번 방학이 끝나고 난 뒤 학교에 가보면 위에서 제가 말한
친구들이 꼭 한명씩 있을꺼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뭐 제가 말한 유형들 말고도 특이한 친구들이 많겠죠?
또 어떤 재미있고 특이한 유형의 친구들이 있는지 왠지 궁금해지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