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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버스에서 낯선 아주머니의 손을 잡고 탔어요..

청주염소 |2010.01.14 15:14
조회 62,156 |추천 22

이제 20살된 20살 남정네 입니다^^;

방금 네이트판에 톡으로 올라온 낯선 훈남 손을 잡고 장난을 첬다던

글을 읽고 저도 저번 크리스마스날에 있엇던 일을 끄적여 봅니당 __

(ㅋㅋㅋㅋㅋ큰 일은 아니니 기대는 마시구요 그림 같은건 없어용 ㅜㅜ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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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크리스마스날 여자친구랑 청주에서 서울로 놀러갔다 왔습니당

아침 9시에 출발에서 청계천도 갔다가 광화문광장 갔다가 인사동쌈지길갔다가

남산타워까지 갔다 왓어요 나름 재미있었어요 ㅎㅎㅎ

하지만 그 날따라 서울에 비가 왜이리 오던지 ㅡㅡ 옷 다 젖고 신발도 다 젖고 ㅠㅠ

여친이 고생했지만..ㅜㅜ

다름이 아니라 ㅎㅎ 마지막에 남산타워를 갔다 오기로해서

대학극장앞에서 02번 순환버스를 타고 남산타워까지 가서 자물쇠 고리도

걸고 야경도 봤어요..ㅜㅜ 완전 추운데 사랆은 정말 많더군요.. 역시 서울><

6시쯤에 남산타워 앞에서 성세정 이지애가 진행하는 여섯시 내고향을 하더군요

꺅 운도 좋지 이지애 아나운서 정말 이쁘더군요 ㅎㅎㅎㅎ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7시쯤에 야경을 다보고 여자친구랑 같이 손잡고 룰루랄라 하면서 버스를 타러

타워 앞에 있는 내리막길을 내려가고있었어요 미끄러워서 두손 꼭잡고 내려가는도중

02번 버스가 눈앞에 보여서 얼른 먼저타서 자리에 앉을려고 그 많은 인파를 뚫고

여자친구의 손을 놓지않고 버스비를 내고 타려던 순간 손을 놓쳐버렸어요..

사람이 정말 많아서 여친이 바로 뒤에 있었기에 바로 뒤로 손을 뻗어서 손을 잡았죠..

버스 뒷문까지 왔을때..  두둥................

 

갑자기 뒤에 아주머니의 왈: 총각 날 어디로 데리고가는거야??

                                    총각 날 어디로 데리고가는거야?

                                    총각 날 어디로 데리고가는거야?

                                    총각 날 어디로 데리고가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헉....

버스비를 내고서 잡은 손은 아주머니의 손이 였던거죠..

너무 추운나머지 모든 인파들이 장갑을 꼇던지라 ㅋㅋ 그냥 덥석잡고 데리고왔는데

여친이 아니였어요.. 그 아주머니 바로 뒤에 있던 여자친구는 실실쪼개고..

저는 죄송하다고하고.. 정말 뻘쭘했습니당..ㅎㅎ

 

센스쟁이 아주머니 지송해요~~~~~~~~~~~~~^^

 

 

이지애 아나운서 뒷모습;;사진 올릴게용 ㅜㅜㅎㅎ

 

 

 

 

 

 

92♥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당~

 

 

 

 

 

추천수22
반대수0
베플옆집아주머니|2010.01.14 15:18
총각 , 사실 설레엿네 ----------------------- 베플될줄은 전혀 몰랏는데 ..ㅋㅋ 되어버렷네요 ^^;; 베플됫을때 홈피를 공개해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기회에 -_- ㅋㅋ http://www.cyworld.com/ENTERTAINERSILVER
베플알피|2010.01.16 08:08
얼마전 내가 적엇던 일화인대 이거보니까 또 생각나서 적어봄ㅋㅋㅋ 나 어릴떄 엄마랑 나물가게를 갓는대. 젤리 먹는대 정신이 팔려있다가 엄마한테 뛰어가서 손을 잡고 따라갓음 마이구미가 입에서 한동안 머물동안 나는 미각에 집중을 햇음 그러다 엄마가 팽이버섯 삿나 안삿나 궁금해서 엄마를 봣는대 엄마가 아니어서 엄청 놀람 마이구미 다 뱉음 너무 놀라서 아직도 생생함 충격이었음 엄마는 다른아줌마 손잡고 따라간 내가 웃겨서 뒤에서 나 미행하고 있었음 요태까쥐 날 미행한고야?
베플훈남|2010.01.16 13:43
됐고 난 위에있는 25킬로 뺏다는 톡을 읽고 싶어 죽겠어~~~죽여버리기전에 원본 올려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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