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25살 이된 처자 입니다.
저는 언제나 단란한 가정을 일구는 꿈을 꿔요
다정한 남편과 남편을 닮은 아이를 낳고 예쁘게 사는 그런 꿈을 ..^^
근데 자꾸 제가 속물 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저는
"조건" 으로만 따졌을때 괜찮은 편이에요
제가 이룬건 아니지만...;;;;;
부모님께서 자영업 하시는데
30억자리 부동산 소유하고 계시구요
저 대학 졸업하면 가게 차려주시기로 했어요....;;
얼굴이랑 몸매는...
감히 평균은 된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아 왠지 욕 엄청 먹을거 같군요 ㅠㅠ)
하이튼 제 스펙은 이렇습니다...
솔찍 그닥 잘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룬것도 아니고
검소하고 성실한 부모님 만난 제게 복이 많은 거죠
사실 몇일 전에 1년 넘게 사귀던 남자 친구랑 헤어졌어요
남자친구는
.... 특별한 기술이 있는 건 아니였지만 성실하게 직장 생활 하는 사람이었구요
결혼 안한 누나랑 이혼한 어머니랑 같이 살았어요
집은 .... 전세.....ㅜㅜ
정말 다정하고 성실하고 좋은 사람이었어요
절 많이 사랑해 줬죠
사귈 수록 점점 남자 친구에 대한 마음은 커져가는데 차마 결혼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
그냥 헤어졌어요
누군 갈 만나다가도 그사람의 '조건'들을 많이 보게 되네요
잘생기고 착한 사람이라 끌리더라고
스펙이 안좋으면 그냥 마음이 사그라 들어요 ㅠㅠ
자꾸 돈많고 능력있는 사람만 찾게 되구요....
아....
이런 제가 속물 맞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