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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집에서 살아요^^ 사진有

북극곰 |2010.01.15 12:30
조회 108,260 |추천 10

우와^^ 헤드라인 떴네요.

저 3층살구요 50도 실내온도 맞아요~~~~~~~~~

위치는 원당시장있고 봉천교회 맞은편에 있어요ㅋㅋ

이 글 우리 엄마 보여줘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톡되면 다 하는거 싸이공개

 

http://www.cyworld.com/temptation90

21년째 솔로고공행진중인 사진찍는거 도와준 서림동포스 친구싸이

 

http://www.cyworld.com/33410994

저 밑에 베플됐다고 좋아하다가 제 사진 공개한다고 설레발쳐서 신고먹은 친구싸이

 

http://www.cyworld.com/01071834847

이건 작성자 북극곰싸이 .....................

그리고 싸이 다 죽은 윤여홍 사랑해사랑

 

 

 

 

 

작년 경남 거제에서 서울로 온 21살 휴학한 여자사람이구요 여

거두절미하고 본론들어가겠습니다

 

 

서울시 관악구 인헌동(낙성대) 한 신축원룸입니다^^

현재 입주한지 3개월 정도 됐구요 원룸 역시 완공된지 3개월 됐습니다

보증금 2000에 월세 32만원 주고 얼음집에서 살고있습니다

신축이고 깔끔하고 역 근처인데다 시간이 촉박해서 급하게 계약했는데..

이런집인지는 상상도 못했네요^^..

 

 

 

 

 

 

 

 

 

걍 친구랑 영화 한 편 보고왔을 뿐인데 집이 초토화 되어있네요^0^

깜짝 놀라서 창문 열려고 했는데 열리지도 않아서

손으로 얼음 다 깨 부수고 나니까 겨우 열리더라구요

심야영화를 보고 난 후라서 그냥 일찍 잠 들었는데 다음날 아침에

 

 

 

 

 

창틀에 이렇게 얼음이 얼었네요^^

와우 젓가락으로 하나하나 깬다고 젓가락 다 휘어졌네요 ^^ㅅㅂ

 

 

그렇다고 난방비 아낀다고 보일러 안 틀어 놓는것도 아니에요

 

 

50도.

50도

50도

50도.

이렇게 틀어놔야 사람이 살만해요.............

40도로 떨어뜨려 놓으면 아무것도 못해요.. 진짜 장난안치고

장갑끼고 타자쳐도 모자라고 저 집에서 손난로 사용해요

 

 

 

 

결국에 가스요금 이마이 나왔습니다 ♥ ♥ ♥  깔깔

나갈때 보일러 항상 끄고나가고 그러는데 뭐 .. 참 .. 암담하네요

저희집만 그런게 아니라 밑에 계시는 분도 가스비 오육만원씩 나오고 그런다네욬

 

 

 

저렇게 창문에 얼음이 생기는거, 저희집 문 닫아놓고 있으면 습기가 엄청시리 찹니다

 

 

 

 

 

창문에 저렇게 습기가 차는건 예사구요

이제 벽지까지 물이 흘러서 곰팡이가 슬구요

닦아도 닦아도 생기고 ㅠㅠ

이제 아예 고여서 저 위에처럼 창틀에 얼음이 생겼어요ㅠㅠ

 

 

 

주인아저씨께 전화로

습기차요 습기차요 습기차요 습기차요

습기차요 !!!!!!!!!!

(엇..게슈탈트 붕괴현상이..)

골백번 얘기해도

항상 하시는 말씀

 

 

" 새 집이라서 그래요. 습기차면 두세시간씩 환기시키세요^^ "

 

 

ㅡㅡ

이 추운날에 두세시간씩 환기시키라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집, 단열도 안됩니다ㅠㅠ 자려고 누우면 벽에서 바람이 새는거 같고

웃풍 쩔어서 저 항상 이불 두개 덮고 잡니다

웃긴게 습기는 차면서 왜 집이 건조한지 다음날 일어나면 목구멍에 가뭄나있고

남친님이 하사하신 가습기 틀면

다음날 온 집에 습기가 차서 천장은 사우나 뺨 후려칩니다^^

 

자다가 천장에서 떨어진 물방울 맞고 깨는 기분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저희집만 그러는게 아니에요 ㅠㅠ 저희 앞집 분은

옷장 안에까지 습기가 차서 겨울 코트, 니트 등등 죄다 곰팡이가 슬었구요

화장실에 수건 걸어두고 쓰려고 하면 다음날 다 젖어서 쓰지도 못한다고 하고

싱크대 밑 수납장에도 습기가 차서 쌀이나 찹쌀같은게 다 젖어있기도 하다고...

거기다 하도 추워서 창문에 김장용 비닐 붙이고 사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 어쩌다 보니 자취방 고발실태로 빠졌네요ㅡㅡ;

아무튼 이런집에서 살고있습니다. 예 예...

2년 계약해야 한다해서 쉽게 나가지도 못하겠고

저 대체 어떻게 해야하죠 ㅡㅜ 1년있다 다시 내려갈거라 참고 살까 생각도 하고..

..................

어떻게 마무리 해야하지?

..........ㅎㅎ...;;

바쁜 시간 쪼개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실망

추천수10
반대수0
베플4년 자취男|2010.01.18 10:09
음 일단 글쓴이만의 문제는 아닌거같구요 알미늄샤시인건 좀 너무했네요 하지만 요번같은 한파에는 장사없습니다 현 성남 중원구에서 자취하는 21살 청년입니다 어려서부터 자취를 해서인지 집보는눈과 생활노하우는 좀 있는편입니다 그런데 이번 한파로 인한 엄청난 습기와 창문빙결은 과연 그 어느집이라도 괜찮은집이 있을지 의문입니다만.... 그리고 오히려 보일러를 너무 쎄게 틀어놓으셨네요 원래 습기가 찬공기와 더운공기가 만나면서 온도차때문에 생기는건데요 -_-; (그래서 여름에 사람없으면 이따금씩 보일러 이빠이 돌려놓죠) 온도를 약 28도정도로 맞춰놓고 약간 선선하게 생활하시는걸 추천하구요 (습기가 제일 안생기더군요 물론 이렇게놔도 창문은 얼어버립니다만 아예 안열릴정도는 안얼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전기담요 꼭 장만하세요 대부분 방바닥 차갑다고 보일러 올리시는데....도시가스요금폭탄 맞구요 자칫 잘못하단 냉장고등 컴프렛샤 사용제품에 습기로인한 고장사태가 일어날수있습니다 그러니 보일러는 사람이 있는경우엔 26~28 없는경우엔 19~22 놓으시구요 샤워한다고 샤워로 돌리시면 역시나 폭탄맞습니다 -_- 그냥 실온유지로 냅두세요 마지막으로....제가 베플이 된다면 야탑역광장에서 솔로만을 위한 커피를 타겠습니다!! ------------------------------------------------------- 아 우려했던일이 현실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왜 이런 뻘짓을 하는지...이유입니다... http://pann.nate.com/index/index.do?action=index_main&boardID=200950288&view ----------------------------------------------------------- 고심끝에 거사일정을 잡았습니다 -_-;;; 자세한 내용은 홈피 게시판을 참고해주시길... http://www.cyworld.com/CooNyStyle
베플나임ㅋㅋㅋ...|2010.01.15 13:13
어떻게 해야지 베플되지 ?아..친구글인데 베플하고싶어..제발 ㅠㅠ ------------------------------------------ 이글톡되면 ㅋㅋㅋㅋㅋ작성자 사진깜
베플월춘|2010.01.18 08:04
1년이나 더 있을건데 그냥 참고 산다뇨.. 자취방 잘못고르면 개고생하고 몸도 버리고.. 전 햇빛안드는 방에서 3개월 지내봤는데 몸이 완전 망가지던데... 1년씩이나 지낼 방인데 새로 알아보는게 글쓴이 몸건강, 정신건강에 더 좋을듯해요 "사랑하니까" http://www.cyworld.com/iamsam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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